유니슨018000
4조풍력풍력발전기 본계약임박.
유니슨 “中에 풍력발전기 공급 이달내 본계약”
2009-10-06 09:31
“이달 말까지는 중국사업 관련 본계약이 완료될 겁니다. 중국 측에선 오히려 더 빨리 일을 진행하라고 독촉하고 있어요.”
김두훈 유니슨(018000) 사장은 중국 랴오닝성 푸신시와의 대규모 풍력발전기 공급에 관한 본계약이 늦어진 데 따른 시장의 우려에 대해 “전혀 문제없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유니슨은 지난 8월 푸신시와 총 4조원 규모인 2MW급 풍력발전기 1000기를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그러나 지난달로 예상됐던 본계약이 늦어지면서 시장에선 ‘계약 성사 여부가 불투명한 게 아니냐’는 비관론이 일었고 주가는 하락세 일로에 놓였다. 급기야 추석연휴 다음날인 5일에는 풍력단조업체인 용현BM의 중국 대형 수출 계약이 취소됐다는 소식과 맞물려 주가가 10.99%나 빠지기도 했다.
이에대해 김 사장은 “중국 진출을 위해 꼭 필요한 중국 현지기업과의 합자회사를 설립하는 과정에서의 실무적인 절차 때문에 예상보다 일정이 조금 지연됐다”며 “합자회사 설립이 이달 중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슨은 푸신시 계약을 발판으로 기술 수출 형식으로 중국의 동북3성 전체를 공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