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앤뮤직 피아스 2023년 5차 안내서
1. Anna of the North - Crazy Life (LP / Deluxe Edition / 화이트 컬러 바이닐 / 가격: 40,500원)
스칸디나비안 팝 요정 Anna of the North의 정규 앨범 [Crazy Life] 디럭스 버전, Gus Dapperton이 합류한 'Meteorite', 'Dandelion', 'Bird Sing' 'Nobody' 'I Do You' 등 오리지널 앨범 수록곡과 더불어 상쾌한 팝튠을 담은 'Ridin', 'Try My Best', 'Swirl ' 세 곡의 신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 앨범은 이번해 노르웨이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팝 앨범으로 노미네이트되었다. Anna of the North는 2017년 데뷔작 [Lovers]의 타이틀곡 "Lovers"가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에 삽입되면서 171개국 Top 100 차트 내에 진입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Tyler, the Creator, Rejjie Snow, HONNE 등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2019년 발매된 정규 2집 [Dream Girl] 또한 타이틀 수록곡이 아이패드 광고에 삽입되며 대중들에게 친숙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2. Beverly Glenn-Copeland - The Ones Ahead (CD / 가격: 20,000원)
3. Beverly Glenn-Copeland - The Ones Ahead (LP / 가격: 40,500원)
필라델피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영감이 된 70년대 뉴에이지 명작 [Keyboard Fantasies]의 주인공 Beverly Glenn-Copeland가 20년 만의 새 앨범 [The Ones Ahead]를 발표했다. 그는 "정의할 수 없고 이름도 없는, 아프리카 디아스포라의 다른 많은 구성원들과 함께 우리의 유산을 탐구하고 표현하고자 하는 뼈 속 깊은 소명을 탐구한다. 대서양 횡단 노예 무역이 진행된 끔찍한 시절, 가족의 혈통이 끊어지고 숨겨져 있던 우리의 뿌리를 알고자 하는 갈망도 있었다. 이 앨범은 원래 음악에 대한 탐구였지만, 제 아프리카 유산에 대한 완전한 심층 탐구로 변모했다."고 전했다.
4. Brian Wilson - Brian Wilson: Long Promised Road (LP / 가격: 35,000원)
Brent Wilson이 감독한 Beach Boys의 공동 창립자 Brian Wilson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2021년 다큐멘터리 영화 [Brian Wilson: Long Promised Road]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Brian Wilson과 Rolling Stone 편집자 Jason Fine이 미국 LA에서 Brian의 과거 장소를 방문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녹음 세션 영상을 비롯, 그가 음악 산업에 미친 영향에 대한 동료와 후배 아티스트들의 인터뷰가 곳곳에 등장한다. Brian Wilson의 미공개 녹음으로 구성된 이 사운드트랙은 1990년대 프로듀서 Andy Paley와의 미완성 공동 작업에서 나온 곡들과 My Morning Jacket의 프론트맨 Jim James와 영화를 위해 공동 작곡한 신곡 "Right Where I Belong"도 수록되어 있다.
5. Cliff Martinez & Various Artists - Drive (2LP /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 한정 Glow In The Dark 바이닐 / 가격: 48,500원)
덴마크 출신의 영화감독 Nicolas Winding Refn과 배우 Ryan Gosling, Carey Mulligan이 주연한 영화 [Drive]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2011년 롤링 스톤지 선정 올해의 영화로 선정되었던 이 영화의 음악은 The Lincoln Lawyer, Traffic으로 잘 알려진 Cliff Martinez가 담당하였으며 이외에 Kavinsky & Lovefoxxx의 유로신스 스타일의 “Nightcall"를 비롯 The Chromatics의 “Tick of the Clock”, Desire의 “Under Your Spell”, College featuring Electric Youth의 “A Real Hero”등이 담겨 있다. 한정 Glow In The Dark 버전 출시. (참고: 본 바이닐을 재생하면 레코드판이 회전하면서 야광색으로 보입니다)
6. Fela Kuti - Gentleman (LP / 50주년 기념반 / 클리어 블랙 스모키 컬러 바이닐 / 가격: 40,500원)
나이지리아 출신의 음악가 Fela Kuti는 미국의 블루스·재즈·펑크를 전통적인 요루바 음악과 융합시켜 아프로비트(afro-beat)라는 아프리카 풍의 현대음악을 만들어냈다. 1960년대 후반부터 Fela는 자신의 음악을 나이지리아 군사정권의 억압에 항의하는 수단으로 이용했으며, 이후 아프리카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 중 한 사람이 되었다. 그의 노래는 실업자와 하층민, 피억압 민중의 감정을 흔들게 된다. 본 작은 그의 1973년 스튜디오 앨범으로 50주년 기념반으로 리이슈되었다. 양복 차림에 원숭이가 그려진 아트워크는 유럽의 관습과 의복을 고수하는 아프리카인들의 식민지적 사고방식을 꼬집는 의미를 담고 있다.
7. Grian Chatten - Chaos For The Fly (LP / 블랙 컬러 바이닐 가격: 38,000원)
지난 신작 [Skinty Fia]로 영국 차트 1위, 데뷔작 [Dogrel], [A Hero’s Death]로 머큐리 프라이즈, 그래미 어워즈에 동시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더블린이 낳은 폭발적인 포스트펑크 밴드 Fontaines D.C의 보컬리스트 Grian Chatten이 데뷔앨범 [Chaos For The Fly]를 발매했다. Grian과 Dan Carey(Wet Leg, Black Midi, Foals)가 공동 프로듀싱한 이 앨범의 9곡은 Fontaines D.C.가 세 장의 앨범을 통해 추적해온 내러티브 외부에 자신감 있게 자리 잡으면서도 그의 주 그룹 스타일에 익숙한 팬들에게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8. Jake Shears - Last Man Dancing (CD / 가격: 20,000원)
9. Jake Shears - Last Man Dancing (LP / 클리어 컬러 바이닐 / 가격: 40,500원)
록밴드 Scissor Sisters의 프론트맨이자 팝 선구자, Jake Shears의 솔로 앨범. Jake Shears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4장의 앨범을 발매해 전 세계적으로 800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고 영국에서만 총 13번의 플래티넘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갔다. 2018년 첫 솔로 앨범 [Jake Shears]이후 5년만의 컴백으로 그간 Snoop Dogg, Frank Ocean등의 작업자로 알려진 Boys Noize를 비롯한 여러 공동 작업자들과 함께 작업을 이어왔다. 타이틀 트랙 'Voices'는 전염성이 강한 디스코풍의 댄스 팝 트랙으로,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팝 아이콘 Kylie Minogue의 피처링으로 장식된다. 그 외에도 Jane Fonda, Big Freedia, Amber Martin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팝의 르네상스를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10. Keaton Henson - House Party (CD / 가격: 23,000원)
11. Keaton Henson - House Party (LP / 가격: 40,500원)
농밀하고 섬세한 포크송을 발표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시인, Keaton Henson의 일곱 번째 정규 앨범. 자신의 영혼을 가진 분신이 공허한 외로움에 굴복하는 평행 우주에 대한 앨범이다. [House Party]는 지금까지 그가 만든 음반 중 가장 협업적인 음반으로, 여러 음악적 동료들과 함께 작업되었다. 평소 곡 작업 과정이 매우 고립적이었다고 설명하는 그는 이번 음반을 통해 어느 정도 분리되어 외부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말한다.
12. Oliver Coates - Aftersun (OST) (CD / 가격: 19,000원)
13. Oliver Coates - Aftersun (OST) (LP / 크림 컬러 바이닐 / 가격: 40,500원)
Paul Mescal, Frankie Corio 주연, Charlotte Wells 감독의 영화 [Aftersun]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첼리스트이자 작곡가, 일렉트로닉 음악 프로듀서인 Oliver Coates가 음악 감독을 맡았다. Oliver Coates의 이전 발표작에 비해 가볍고 섬세한 이 스코어는 영화에 감성적인 색채를 더하는 빛나는 형태의 앰비언트 음악을 담아냈고 영화의 초반과 대미를 장식하며 화제를 모은 트랙 ‘One Without'이 담겨있다.
14. PJ Harvey - I Inside the Old Year Dying (CD / 가격: 20,000원)
15. PJ Harvey - I Inside the Old Year Dying (LP / 가격: 40,500원)
PJ Harvey의 귀환, 영국 차트 1위를 거머쥔 [The Hope Six Demolition Project] 이후 6년만에 새 앨범 [I Inside the Old Year Dying]을 발표했다. 앨범에는 John Parish와 Flood가 참여한 이 앨범에서 PJ Harvey는 삶의 정반대, 지금과 고대 사이의 공간을 떠올리게 하는 신비한 사운드 세계를 구축한다. ‘A Child’s Question, August’, 'I Inside the Old I Dying' 등 선공개 트랙과 주술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Lwonesome Tonight' 등 12곡 수록
16. Puma Blue - In Praise Of Shadows (LP / 블랙 컬러 바이닐 / 가격:44,500원)
런던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Jacob Allen의 스테이지네임 Puma Blue는 매력적인 보컬과 R&B, 재즈, 힙합의 영향력이 느껴지는 베드룸 뮤직을 선보인다. 그는 2014년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업로드한 데모 'Only Trying 2 Tell U'를 통해 대중들에게 주목받으며 라이브 활동과 앨범 발매를 시작했다. 데뷔 EP [Swum Baby]를 자체 발매 한 후 2018년 영국의 독립레이블 Blue Flowers Music과 계약하고 두번째 EP [Blood Loss]를 공개했다. 멜랑콜리한 가사와 보컬로 'voicemail-ballads'라는 새로운 정의를 얻기도 했다. 2021년 드디어 공개된 데뷔 앨범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장기인 유연한 믹스와 좀 더 대중적인 성향을 띄는 곡들로 가득하다. 선공개된 Velvet Leaves, Snowflower, Opiate 등을 비롯해 14곡 수록. 블랙 컬러 바이닐 리프레스 버전.
17. Sleep Token - Take Me Back To Eden (CD / 가격: 19,000원)
18. Sleep Token - Take Me Back To Eden (2LP / 스탠다드 블랙 컬러 바이닐 / 가격: 44,500원)
2016년 런던에서 결성된 Sleep Token은 Vessel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프론트맨이 이끄는 익명의 미스터리 그룹이다. 이들은 얼터너티브 메탈, 포스트 록/메탈, 프로그레시브 메탈 등을 선보이며 팬덤을 이끌고 있다. 이들의 정규 3집 앨범으로 데뷔 앨범인 [Sundowning](2019)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3부작의 화려한 장을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19. Swans - The Beggar (2CD / 가격: 25,500원)
20. Swans - The Beggar (2LP / 가격: 57,000원)
Swans의 16번째 정규 앨범 [The Beggar]는 창립 멤버 Michael Gira가 작사, 작곡하고 Swans의 전 멤버와 Angels Of Light의 멤버, 게스트 Ben Frost가 참여했다. 2019년 [leaving meaning]에 이어 2020년 봉쇄령이 내려졌고 이 상황에 대해 Michael Gira는 이렇게 회상한다. "팬데믹으로 인한 수많은 투어 취소로 이전 스완스 앨범의 의미가 사라지고, 기다림과 강제 격리로 찾아온 이상한 혼란을 겪은 후 새 스완스 앨범의 곡을 쓰고 다른 모든 것을 잊어야 할 때라고 결심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비교적 쉽게 결정을 내렸죠. 마침내 곡을 들고 베를린으로 가서 친구들과 함께 음반을 녹음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마치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서 영화가 흑백에서 컬러로 바뀌는 순간과 비슷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꽤 낙관적인 기분이 들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은 분홍색입니다. 앨범을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21. Texas - The Very Best Of 1989 – 2023 (2CD / 가격: 25,500원)
22. Texas - The Very Best Of 1989 – 2023 (2LP / 블랙 컬러 바이닐 / 가격: 57,000원)
스코티쉬 록 밴드 Texas의 34년 밴드 역사를 한데 모은 베스트 앨범. 'I Don't Want a Lover', 'Say What You Want' 등 Top 10 히트곡과 신곡 'Keep On Talking', 'After All' 등 24곡이 수록되어 있다.
23. Unloved - Killing Eve'r "Ode To The Lovers" (Killing Eve Soundtrack) (LP / 화이트, 핑크 스플래터 컬러 바이닐 / 가격: 40,500원)
Sandra Oh 주연의 BBC 드라마 [Killing Eve]의 강렬한 사운드트랙을 맡으며 떠오른 Unloved의 스페셜 바이닐 에디션. 이들은 1960년대 초의 음울한 걸밴드의 이미지와 Delia Derbyshire, Silver Apples와 같은 일렉트로닉 선구자들의 음향 실험, David Lynch 영화의 어두운 구석, 프랑스 뉴웨이브의 미학을 담은 복합적인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들의 음악으로 드라마 [Killing Eve]의 분위기를 완벽히 구성하며 네 시리즈에 걸쳐 주인공인 Villanelle과 Eve의 캐릭터를 구축하는데 독특한 가이드를 제시했다. 이 스페셜 앨범은 시리즈 1~4의 사운드트랙에 수록된 이들의 트랙 중 지금까지 바이닐로 발매된 적이 없는 모든 트랙을 한데 모은 것이다.
24. Alvvays – Blue Rev (카세트테이프 / 가격:20,000원)
캐나다 인디팝 그룹 Alvvays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이자 2집 [Antisocialites] 이후 5년만의 신작. 이들은 2집 발매 이후 새 앨범의 작업에 들어갔으나 예기치 못한 데모 도난사건과 코로나의 여파로 잠정 중단되기도 했다. 이들은 2021년 프로듀서 Shawn Everett 아래 새롭게 앨범 작업을 시작했다. 선공개된 "Pharmacist", "Easy On Your Own?", "Belinda Says", "Very Online Guy" 등의 싱글이 수록되어 있다. 피치포크는 지금까지 밴드의 작품 중 가장 아름다운 앨범이라 호평했다.
25. IDLES – Ultra Mono (LP / 블랙 바이닐 / 가격: 36,500원)
전 세계 록씬의 진정한 히어로, 브리스톨의 5인조 록 밴드 IDLES의 2020년 새 앨범. 두번째 앨범[Joy as an Act of Resistance.]으로 머큐리 프라이즈와 브릿어워즈에 노미네이트, 글라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가장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이들스는 어느 록밴드보다도 뜨거운 2019년을 보냈다. 리더 Joseph Talbot의 폭발적인 창작력을 증명하는 듯 이번에도 전작 앨범이 나온 지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새 앨범 [Ultra Mono]를 발매했다. 싱글 커트된 ‘Mr. Motivator’, ‘Model Village’, ‘A Hymn’ 등 사나운 포효와 함께 유머와 지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전 앨범들에 비해 사회적인 면면 보다는 스스로를 돌아보라는 식의 가사가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6. John Grant – Queen Of Denmark (2 LP / 핑크 컬러 바이닐 / 가격: 40,500원)
2000년대 초반 얼터너티브 드림팝 사운드를 들고 나왔던 밴드 The Czars의 프론트맨 John Grant의 솔로 데뷔작. 밴드 Midlake와의 콜라보와 공동 프로듀싱으로 이루어졌다. 때론 실험적이면서도 차분한 인디 포크/얼터너티브 록 사운드를 선사한다. 2010년 올해의 앨범 리스트 상위에 오르며 “초월적인 아름다움을 가졌다”(BBC) “불가능한 사랑과 구원에 대한 완벽한 음악”(Sunday Times) 등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 시네이드 오코너는 이 앨범의 수록 트랙 ‘Queen Of Denmark’를 2012년 앨범 [How About I Be Me(And You Be You)]에서 리메이크했다. 핑크 컬러 바이닐 앨범.
27. Mogwai – Every Country’s Sun (2LP / 가격: 44,500원)
포스트-록을 대표하는 스코티쉬 밴드 Mogwai가 2017년 발표한 아홉번째 정규 앨범.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앨범이기도 하며 David Fridmann이 Mogwai의 2001년 작품 [Rock Action] 이후로 앨범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다. 온몸의 신경세포를 자극하는 기타와 베이스로 록적인 성향과 앰비언트 스타일의 절묘한 융합을 이끄는 앨범.
첫댓글
6. Fela Kuti - Gentleman lp
입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