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커 월드
 
 
 
카페 게시글
축구게시판(일반) 밑도 끝도 없는 축까기사
굽신 추천 0 조회 903 10.08.22 23:1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8.22 23:24

    첫댓글 경기장 입구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는 입구가 아니라 돌아가서 한적한 입구 찍고 경기장도 원정석만 찍어놓고 텅빈 관중석ㅋㅋㅋ
    "5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와 대비되어팬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는 K-리그" 대놓고 깔려고 작정했네요.
    작년 FA컵 결승이 생각나는 기사네요.

  • 10.08.22 23:51

    진위여부를 떠나 성남관중 동원력 문제 있는거 사실이죠.잔디도 상대팀들이 이런 잔디에서 어떻게 축구하냐고 항의가 계속 들어오는 모양이던데.작년 모란 경기장도 똑같은 항의를 받았었고.수도권팀에서 제일 까일거리를 제공하는 성남도 여러모로 문제가 많습니다.팀 기본 밑바닥부터 싹 뜯어 고쳐야 되지 않나 싶은 구단이 성남이 아닌가 싶습니다.참 무례한 말씀이지만,성남을 두고 항상 느끼는거는 성적말고 별 볼일 없는 구단이잖아요.

  • 10.08.22 23:54

    오랜만에 댓글을 답니다. 성남이라면 쓴소리 부담없이 하는분이 많다는 느낌.. 참 오래되었는데도 볼때마다 쓰린속은 어쩔수 없군요. 잔디문제가 비단 성남의 문제만이 아니란건 잘 아실겁니다. 지자체소유니 시설관리공단이니.. 당일임대니 이런사안들.. 아시자나요..?? 대전도, 전북도 화면에 잡히는건 잔디보다 맨땅이 더 많아도.. 손쓸수 없는 상황인것 아시자나요?? 그외에 수도권에서 제일 까일거리 제공하는게 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댓글의 향기가 썩 좋진 않습니다. 성남관중이 적어서 K리그 팬으로서 매우 창피하신가 봅니다.

  • 10.08.22 23:59

    잔디 문제는 여기 뿐 아니라 전주도 마찬가지인거고... 관중수 드립은 기자인 저로서도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지만 이날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의 관중수는 너무 적은 것은 맞습니다. 3천명도 안됐으니까요. 이날 경기가 성남-울산 전으로 팬 수가 다른 구단에 비해 적긴 하지만 5, 6위 대결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3천명 이하는 좀 너무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게 아니라 아마 그래서 스조도 취재한게 아닐까요.

  • 10.08.23 00:24

    잔디문제를 성남만의 문제가 아닌거 저도 압니다.케이리그 어디 경기장을 가든 시즌이 거듭되면 거듭될수록 잔디훼손 문제는 어쩔수 없는 각 시의 시설관리공단 문제이기도 합니다.하지만,작년도 그렇고,올해도 그렇고 상대구단으로 줄기차게 항의를 받는 구단은 성남밖에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이걸 성남시와 성남구단이 이문제를 심도있게 머리를 맞대고 궁리라도 찾아봤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프로 경기를 치루기엔 잔디가 열악인 상태에서 언제까지 그렇게 놔둘겁니까?
    구단은 임대만 쓰고,관리는 성남시가 하니 어쩔수 없는 노릇이라고 자포자기하고 있다면 이거 진짜 문제 아닌가요? 깔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 10.08.23 00:29

    성남의 최소관중문제도 문제지만,성남의 잔디문제는 최소한 각 상대팀이 와서 나름대로 자신만의 팀 전술을 펴게 만들어야 하는 최소한의 문제라고 생각했기에 말씀드리는겁니다.올 시즌 초에 성남경기를 HD 공중파로 보았는데,경기도 한두경기밖에 안된 경기장에서여기저기 패이고 망가지고 그러기에 더욱 그렇습니다.전북 전주성잔디는 잘 관리되다 열병이라도 들었지요.

  • 10.08.23 00:33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그들이 기득권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에 대해서 뭐.. 부당하지만 알릴 방법은 쉽지 않죠..
    프로축구가 많이 발전했지만 아직은 많이 모자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꾸준히 발전하고 경기장을 찾는 팬이 많아지고 축구의 매력에 빠지는 사람이 많다면
    가까운 시간에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가 될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 축구가 제1의 이기 종목이 아닌 나라에서는 다들 힘들게 노력하고 있고 계속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가 발달하고 축구가 인기가 많아지면 유럽이 아니라 동아시아가 축구의 중심이 될 수도 있겠지요?^^

  • 10.08.23 00:59

    근10년간 이어져 오는 성남의 흥행 부진은 곽정환의 유산인 패배주의, 복지부동자세, 섭터보다 더 수동적인 운영.. 뭐 이런거와 관련 있는 것 아닌가 생각되네요..
    성남한테 뭔소리 해대는 건 사실 노매너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K리그의 에너미들은 지속적으로 성남경기를 물고 늘어지네요.. 빌미를 주고 있는 모습 안타깝습니다.
    성남도 좀 더 흥행 성공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

  • 10.08.23 02:09

    겸둥이동찬/"근10년간 이어져 오는 성남의 흥행 부진은 곽정환의 유산인 패배주의, 복지부동자세, 섭터보다 더 수동적인 운영.. 뭐 이런거와 관련 있는 것 아닌가 생각되네요.."///잘 말해주셨습니다. 솔직히 이 정도면 성남구단은 쓴소리를 들어도 할 말 없는 것 아닙니까? 꼭 K리그의 적들만 성남구단의 한심한 운영을 비난하는 건 아니죠. 만약 가장 많은 우승을 한 성남이 흥행에 신경을 조금이라도 썼다면 K리그는 지금과는 다른 모습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 10.08.23 06:04

    프로야구도 주말..평일 5천이하 관중 경기 올해 수없이 많습니다..아니 작년시즌..아니 프로야구 역사에 수없이 많습니다..어제 7개 경기장 평균 관중이 만4천명에..총관중이 10만명이 입장했습니다.그런데 k리그 가장 관중 없는 경기장을 골라서 이런 기사를 내는건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할수 있죠...왜 프로야구에는 적은 관중 경기 하나 골라 잡아 이런 기사를 볼수가 없을까요..참~미스테리합니다.

  • 10.08.23 06:10

    혹시 이 자료 모아다가 명예훼손죄로 고소하면 어떻게 될거같나요? 자료들 모아서 연맹에 보내주고 싶은데. 법적으로 강력대응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인간으로 치면 대놓고 그냥 괴소문을 대중에게 퍼트리는거와 같은데 말이죠. 어떻게 법적대응 안되겠습니까?

  • 10.08.23 13:50

    명예훼손죄는 피해당사자가 소를 제기해야 하는 걸로 압니다. 제3자가 고소하는 죄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론사의 경우, 희한하게도 명예훼손<국민의 알 권리라는 논리로 웬만하면 그 죄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 10.08.23 17:36

    아직 성남시는 연고계약 조차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성남시체육회 산하 성남시축구협회와의 협약서가 있고 그조차 서로의 책무로 미루어 왔습니다. 무얼 머리맞대고 상의해야할까요. 성남구단이 말씀대로 매번 욕만 먹은데도 과연 뒷짐만 지고 있을 이유가 있을까요? 구단에서 어떤 노력을 하는지는 잘 모르시고 쓰신걸로 이해하겠습니다. 그리고 뭐 한두해도 아니고 '성남은 그래도 관중이 넘 작아'라는 말은 왜 하시는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언제가 됐든 관중 많은 팀이 있으면 없는 팀도 있을 것입니다. 3천명이 작다는 기준은 어디서 나온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옆에 모자란 친구가 있어 같이 다니기 창피해하는 것 같습니다.

  • 10.08.23 17:45

    http://www.ddanzi.com/ddanzi/section/club.php?slid=board&bno=18639 이런 사람들과 어떻게 머리 맞대고 상의해야할지 비책이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만약 가장 많은 우승을 한 성남이 흥행에 신경을 조금이라도 썼다면 K리그는 지금과는 다른 모습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에 와서는 죄송하지만 실소를 금할수없군요. 이렇게 얘기해보죠, 가장 흥행을 하는 모팀이 우승에 신경을 조금이라도 썼다면 K리그는 지금과는 다른 모습일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