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대덕전자(353200): 해소될 수 없는 공급부족의 중심
- 1Q26 매출액 3,340억원(+54.9% YoY), 영업이익 435억원(흑전 YoY)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418억원)를 소폭 상회할 전망
- 견조한 업황 속 메모리향 매출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광모듈 중심의 수요 확대에 따른 FC-BGA 가동률 상승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 MLB 기판 또한 전년말에 이어 네트워크향 수요 중심으로 풀가동 체제가 지속
-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FC-BGA의 점진적인 공급 부족 심화를 전망
- 수요 측면에서는 CoWoS 캐파의 지속적인 확대와 함께 AI 하드웨어 아키텍처가 Chip–Tray–Rack–Pod 구조로 확장되며, 칩 단위 세분화에 따른 개별 패키지 수요 증가로 구조적인 수요 확대가 예상
- 동시에 공급 측면에서는 주요 원자재인 T-Glass의 공급 제약이 2027년까지 지속되며, FC-BGA 업사이클의 장기화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전반적인 업황 관점에서는 이미 업스트림인 유리섬유 및 CCL에서 가격 인상이 본격화된 가운데, FC-BGA 단에서도 고객사향 점진적인 가격 전가를 예상
- 커머디티가 아닌 커스터마이징 중심의 FC-BGA 제품 특성상, 신제품 출시가 본격화되는 하반기에 보다 공격적인 판가 인상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
- 동사 FC-BGA 매출 역시 지난해부터 자율주행·데이터센터·광모듈 중심으로 체질 개선이 진행 중
- 전년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흑자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2분기 자율주행향 물량 증가와 하반기 네트워크향 대면적 FC-BGA 양산, 2027년 상반기 AI5향 FC-BGA 양산을 통해 단계적인 성장 모멘텀 확대가 기대
- 초과 수요 대응을 위한 메모리와 FC-BGA 양방향의 추가 증설이 예상되며, 이는 중장기 실적 성장 가시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당사는 동사의 ‘27년 영업이익을 2,446억원(+27.7% YoY)으로 전망하며, ‘22년을 상회하는 역대 최고 이익 달성을 예상
-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26년, ‘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1%, 3.0% 상향 조정한 점을 반영해 적정주가를 110,000원으로 상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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