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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는데 비상계엄령이 내렸다고 나오길래 "뭐냐?" 했습니다. 아닌 밤 중에 홍두깨 같은 내용을 보면서 혹시나 "구국의 결단인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비상계엄이 내린다면 경제활동이 중지 또는 마비된다는 말인데, 반면, 환율은 폭등할 수 있고 주가는 폭락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는 원화로 작동하므로 비상계엄을 던지고 원화를 확보하자는 거대한 도박인가? 라는 생각까지 해 본 것이지요. 단기적으로 환율이 폭등한다거나 하면 부동산 PF부실을 포함한 각종 현금부족으로 발생한 부실을 땜빵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물론 그렇게 되면 국가 신용등급 하락에 각종 악재가 들이닥치겠지만 단기적으로 비상계엄이라는 조치를 정치적인 목적이 아니라 경제적인 관점에서 저지른 것일까? 하는데까지 생각이 미쳤습니다. ㅡㅡ
박작가 영상을 봤더니 경영권 승계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예를 드는 것이 cgv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환율을 단기적으로 폭등시켜서원화도 확보하고, 주가를 폭락시켜 대기업들의 경영원 승계 뿐만 아니라 각종 문제도 원활하게 해 주는 뭐 그런... ㅋㅋㅋㅋ
배운 것이 없어 그런 생각까지 하게 되더군요.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지껄여 송구합니다.
첫댓글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