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통을 치며 뉴스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앵그리 앵커'라는 별명까지 붙으며 화제가 된 MBN '뉴스파이터' 김명준 앵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 대상에 올랐다. 뉴스 진행자가 윽박을 지르며 진행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중 '품위유지' 조항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민원인이 지적한 MBN 뉴스파이터 2022년 11월1일 방송분에서 김명준 앵커는 이태원 참사 관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긴급 브리핑 발언을 언급하며 호통을 쳤다. 김명준 앵커는 “대체 뭐가 그렇다면 이 참사에 대해서, 156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이 참사에 대해서 누가 책임을 지라는 겁니까. 누가 책임이 있다는 겁니까?”라고 고함을 질렀다. 이어 이 장관의 사과문에 대해 “왜 이렇게 솔직하지 못해요. 말을 빙빙 돌립니까. 이거 해석할 사람은 하고 말 사람은 말라는 거예요?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하게 저런 입장문조차 빙빙 돌려(생략)”라고 고성을 질렀다.
첫댓글 뭔짓거린지 모르겠음 북한방송같어
너무 싫어 귀아픔
행안부 뭐라했다고 심의 들어갔네
졸라 속시원해서 자주보는데ㅠ
어우 식당같은데 틀어져있으면 듣기싫더라 나는
저 앵커에 대한 호불호는 갈릴 수 있어도, 민원인이 지적한 내용은 앵커가 할 만한 멘트였던거 같은데 ㅋㅋㅋ;; 행안부지적했다고 품위유지 위반 웅앵 하네 ㅋㅋㅋㅋㅋ 공산당이야뭐야
난개웃기던데 ㅋㅋㅋ
난좋던데 ㅋㅋㅋ 준나재밌음
와 원래 듣기싫은데 이상민 깠다고 바로 심의들어가네 ㅋㅋㅋ 존나 투명하다
진짜 듣기 싫어...
존나 싫어서 보지는 않는데 졸라 공산당이야 뭐야
아니 몇년간 저분은 맨날 윽박질렀는데 장관한테 그랬다고 이러는거지 지금?ㅋㅋㅋㅋ 대단하다
와 지금까지 냅두다가 장관비판했다고 저러네 ㅋㅋㅋㅋㅋ
원래 싫어하는데 이제와서?? ㅋㅋㅋㅋㅋ
귀아프고싫어 뉴스아니고 걍 유튭방송같어
몇년째 저렇게 진행했는데. 이제와서? 본문읽어보니 장관비판했다고 ㅋㅋㅋ
시끄럽긴한데 왜 이제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