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의 취지는 멜번 시티외곽에서 일하는 워홀러들에게 맛있는 한식을 제공하고 그들과 만남을 통해서 워홀러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수 있도록 돕고 각종 정보제공 및 격려하기 위한것이였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여러분들이 함께 뜻을 같이 하였는데요. 저는 호주 이민자 유학생 워홀로 모임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1. 아침 7시에 영사관에서 출발해사 워남불로 직행하였습니다.
모두들 긴장하는 마음으로 정성섭 총영사님을 포함해서 영사관에서 7분, 노유라 대표님과 호주 이민자 유학생 워홀로 모임 대표(다니엘원장 facebook.com/groups/korean.au ) 그리고 빅토리아주 워킹홀리데이 협의회 회장님(백준호목사님) 및 회원님들과 함께 출발하였습니다.
2. 오전 11시 30분 워남불 unting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짐을 내리고 행사장을 점검하고 어떻게 진행할지를 회의하였습니다.
3. 주방을 맡으신 ian 쉐프님(chef ians kitchen 대표)께서 음식을 준비해주시고 나머지분들은 행사장 셋팅을 하고 워홀러 리셉션 데스크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음식도 부페로 준비하였습니다.
4. 12시에 처음으로 워홀러분들이 입장하셨고 12:30분까지 90명정도의 분들이 오셨기에 신민철 영사님의 안내에따라 정성섭 총영사님께서 행사의 취지와 워홀러의 안전과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간단히 모임에 수고해주신 빅토리아 워홀러 협의회 대표이신 백준호 목사님과 노유라 대표님을 소개 시켜주시고 저는 아주 짧게 워홀러 네트워킹의 필요에 대해서 생각을 나눴습니다.
5. 1시에 식사가 시작되고 학생들은 밥을 먹고 어떤분들은 영사업무를 보시고 워홀러의 권리에 대해서는 노유라 대표님에게 진로 상담은 저에게 오셔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6. 오후 3시에 모든 행사가 끝나고 영사관측에서 특별히 워홀러들에게 집으로 돌아갈때 선물로 밑반찬 3가지를 미리 준비해서 나눠주셨습니다.
7. 대부분의 워홀러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어떤 워홀러는 "총영사님께서 직접 어기까지 오실줄 생각도 못했고 이렇게 영사업무 및 맛있는 한식 그리고 반찬까지 챙겨주시는 영사님께 너무 감사하다"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8. 멜번으로 돌아오는 길이 멀어서 질롱에서 행사를 진행하셨던 분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서로 격려하고 멜번으로 돌아오니 밤 10시가 넘었네요. 당일 후기를 남기고 싶었지만 너무 피곤해서 오늘 아침에 올립니다. 다른 사진들도 곧 올려드릴께요.
워홀러 여러분 화이팅하세요.
끝으로 적극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협력해주신 정섭섭 총영사님과 빅토리아주 워킹홀리데이 협의회 대표이신 백준호목사님께 감사합니다
첫댓글 멀리도 가셨군요. 그곳에 워홀님들 대부분이 있어서 그런건가요?
현재 워홀러들이 농장이나 공장에 많이있어요. 한달에 한번씩 지역을 돌면서 방문할 예정입니다. 자원봉사자도 모집해요
정말 좋은일 하시는..예스유학원 짱~~!!! 믿음을 져버리지 않는군요!!! ^^ 원장님도 힘드실텐데 항상 웃으며 밝은 모습으로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참석은 힘들겠지만 더싸다픽업도 학생 워홀 이민자분들을 응원합니다!!! 뽜이팅!!!
지구용사님 응원감사합니다. 워홀러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와우 대단하시네요
ㅎㅎ 좋게 생각해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