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도대회 개회식 글이 있길래
댓글로 싫은 소리 했더니만
쥐도 새도 모르게 삭제가 되었네요
아 진짜 한심하다
자기들한테 쓴 소리하면 듣기 싫은가 보네요
삭제 할려면 왜 올립니까
불필요한 징계글은 홍보 하다시피
올렸놓고 사과나 삭제에 대한 언급이 있어도 버젓이 버티면서 ....
내용인즉
단체 사진에 협찬받은 유니폼도 통일못하면서
선수들 경기복 통일하라는 타령이나 한다고 댓글을 달았는데
그 글이 보이질 않아요
오늘 출근해서 보니깐
하여튼 시키지 않은 일은 참 잘해요
생각좀 하시고 글도 올리시고
삭제할것 같으면 아예 올리지나
맙시다!!
첫댓글 선수랑....관계자분들하고같나요..... 모습자체는 선수들이 더 모범을보여야죠 어떤상황인줄은모르겟으나 화합이됫음합니다..
글을 삭제한게 문제라는 겁니다ㆍ
댓글이 없을때 삭제 했다면 문제 삼지도 않았지요
하지만 댓글이 달린글은 댓글 작성자에 지적자산도 일부 있다고 생각합니다ㆍ
올리지를 말던지
대장님~ 잘지내시는거죠? 사는게 바빠지니 연락도 못드리고 사네요... 이 공간에서 가끔 댓글들과 글들을 보면 스트레스도 화도 많이 쌓이신거 같아 걱정스럽습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에 스트레스가 가장 좋지 않다니 부디 많은 일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아울러 지극히 개인적으로 공개적인 이 자리에서 꼭 드리고 싶은 부탁 말씀이 있어 몇자 적습니다. 최근 몇년간 제가 믿고 존경하고 따르던 어른들 사이에 양쪽으로 편이 나뉘고 화합이 아닌 다툼이 계속되고 있다는 생각에 진심으로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한분 한분 이름을 거론하긴 힘들지만 현재 다툼을 펼치고 있는듯한 많은 분들이 세상 누구보다 족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셨고 희생하고 노력하셨던 분들인걸 잘 알고있어 더 가슴이 답답합니다. 저는 그분들을 어린시절부터 봐왔고 또 그분들의 관심과 희생, 사랑으로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양쪽의 모든 어른들을 먼 발치에서나마 존경하고 응원하고 있지만, 족구에 빠져 족구 하나만 바라보고 땀흘리고 있는 어린 선수들까지도 다툼의 모습을 이곳 카페를 통해 자주 접하게 해선 좋을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자라나는 어린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감정적인 글들이나 댓글들을 다같이 지양할 수 있도록 먼저 선도해주시면 어떨까 하는 바램입니다ㅠㅠ
족구가 앞으로 꼭 가야하는 길에 완벽한 정답이 있다면 전국체전 입성인 것에는 편을 나눌 것 없이 모두 동의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협회를 두둔하거나 편을 들자는게 아닌 모두가 맞다고 생각하는 목적지는 정해져 있으니 그곳까지 어떻게 갈것이냐에 대해 힘을 합치고 머리를 합쳐 더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쏟아 도와주고, 무엇이 더 좋은 방법인지 제안하고, 방법이 잘못됐다면 손가락질 하는게 아닌 어떤방법이 더 좋을지 수정 보완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해야지만 겨우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엘리트로 가는 길목에서 급격하게 많은 변화로 인해 과도기에 놓인 지금의 족구 지금의 협회는 비유하자면 새로생긴 고속도로 위에 놓인 자동차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고속도로는 목적지까지 빠르게 도달하지만 길을 잘못들으면 유턴도 어렵고 휴게소가 없다면 휴식도 어렵고 표지판이 없다면 정확한 길을 찾기도 힘들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비유이지만 모두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시행착오를 겪으며 잘못들어선 길에선 유턴할 자리를 찾고있는 부분도 있을것이고, 달리다보니 쉬고싶고 멈추고 싶지만 휴게소를 찾지 못하고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게 앞만보고 달리다 보니 풍경도 못보고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해 생기는 문제도 있을테구요... 여기서 개인적인 바램은 잘못된 길을 가고있다면 돌을 던지지 말고 서로의 표지판이 되어주면 어떨까 하는 아쉬운 마음입니다ㅠㅠ
목적지는 같으나 방법의 차이만 있었으면 좋겠는데 목적지는 안중에도 없이 다툼만 있다면 목적지에 다다르지 못할까봐 두렵습니다... 자라나는 새싹들이 꽃피울 온실이 없어 잡초가 되어 그냥 그렇게 시들어갈까봐 저는 너무너무 걱정이 크고 두렵습니다... 모두 족구를 진심으로 사랑하셨으니 꼭 후배 세대들을 위해 니편내편 할것 없이 양쪽 모두 좋은 고견과 노력을 멈추지 않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앞장서주세요 대장님ㅠㅠㅠㅠ
역시 최고의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멋진 선수답게 댓글도 멋지게 달았네요.
이태호 선수 둘셋팟팅
태호야!!!
하필 고속도로냐
가뜩이나 시끄러운데
내가 족구판에 걸림돌인지
디딤돌인지
내가 하는일이 로맨스인지
불륜인지
나이먹고 말만 많은건지
말 없이 지갑을 열고 있는지
이태호 님의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합니다.
생각해주신 것만으로도 디딤돌이 되어주실 것 같습니다. 전국 족구장에 아쉽지만 몇안되는 소중한 새싹들을 위해 잘 부탁드립니다!
태호가
할말이 많았구나
이 또한 족구에 대한 열정이겠지 열심히 하거라 항상 응원한다ㆍ
난
잘못하고 있는걸 보면 참지 못하는 성질이라서 그래
누구 편을 들고 말고 할게 아니란다ㆍ
자기들 좋을대로 해석하고 편한대로 하고 있는게 볼쌍사나워서 그런거란다ㆍ
나또한 어떤분한테 고발하겠다고
협박 비슷한 언질을 받은적 있지
나하고 차 한잔 하면서
도와 달라고 할때가 기억에 아직도 생생한데
대화보다 고발이란 단어를 먼저 들이 내미는 처사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었구나
무엇보다도 족구에 미쳐 누구보다도 헌신하던 분들의 건강이 점점 안좋아지는 모습이 너무 자주보입니다... 그저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몸 잘챙기셔요... 아니다 싶으셔서 화가나도 볼성사나워도 열심히 소리지르며 뛰고있는 청소년 아이들 경기 장면 한번 보시고, 예전과는 또다른 멋진 체전부 선수들 영상도 보시며 삭혀주세요.... 그잘못에 돌멩이를 던질지, 길을 조금 잘못들은거 같으니 표지판이 되어주실지도 한번 생각해봐주세요ㅠㅠ
어른들이 던지는 돌에 다치는건 서로가 아닌 지금 자라나는 새싹들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두렵고 괴롭습니다... 올해 김포대로 이적해 좋은 어른들과 제가 케어하는 선수들의 노력에 힘입어 지금 고3인 친구들의 입학과 장학금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그 아이들을 위해서 이젠 제가 더 많은 노력을 쏟아야 겠다는 생각에 주제넘게 말이 길었습니다. 곡해없이 받아 들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꼭꼭 건강 잘 챙기세요!
@한세 이태호 태호야
열심히 하자
항상 부상조심 하거라
그리고
좋은 소식은 없니ㅎㅎ
이 글은 아닌듯
자꾸 이상하게 변해 가는것 같네요
달미님은 낄끼빠빠
@윤영욱( 무소속) 한심하죠?
이태호님의 댓글 잘 읽었습니다. 후진 양성과 족구발전을 위한것에 어느 누가 불만이 있겠습니까?
지금 대족이 과연 17개 시도와 협치가 잘 되고 있는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으며 마치 징계가 능사인양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듯한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아울러 지금의 대한민국족구협회는 족구에 관한 모든 부분을 움켜쥐고 시,도, 시,군의 의견을 수렴하는 모습이 과연 보여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초부터 모순이 있음에도 그 모순은 들여다 보지 않고 남의 잘못만 서운한양 그렇게 바라보면 안된다고 봅니다. 100인카페에 어느분의 댓글이 기억납니다. 더디가더라도 함께 가는것이 중요하다고여~~
쓴소리는 기기울이지 않고 단소리만 받으려고만 하면 과거 독재정권과 하등 다를것이 무엇입니까?
뭐든지 꼼꼼히 따지고 살펴서 함께 따라오지 못하는 부분은 이끌어 주려고 하는 모습이 중앙단체의 진정한 모습이 아닐까합니다.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제발 그렇게 진솔한 협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라도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아야 합니다.
첫째 심판승급시험시 활동누적점수가 충족지 않음에도 부당하게 승급시험을 보려고 등록하였던 사람들은 징계하여야 합니다. 서울시협회장님의 징계가 우선이 아니라 그 부분의 선행이 우선 아닌지요?
둘째 경기도족구협회장선거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불법선거로 확인되어 당선되었움에서 낙선된 사람. 이에 법원에서도 조차 위법선거로 당선 무효된 사람 이러한 사람이 대한민국족구협회의 임원으로 등용 된것 자체부터 스공위를 열어 바로잡아야 하는데 내편은 감싸주고 싫은소리하는 사람은 징계를 주는것은 잘못되도 엄청 잘못된것 아닌지요?
대한민국족구협회는 이러한 부분부터 바로 잡아야 진정 전 족구인의 응원속에 발전되리라 봅니다.
셋째 대한민국족구협회 임원은 왜 정치, 정쟁의 장으로 휩쓸려 가야 합니다. 대한민국 족구동호인 중에는 여당을 선호하는 사람, 야당을 선호하는 사람, 중립적인사람, 관심이 없는사람 각양 각색입니다. 그래서 정치적문제는 더욱 예민한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어느 한 정당을 두둔하고 어느 한 정당을 모해하는 모습은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왜 대한민국족구협회가 그렇게 가야합니까?
으이구 속터져
활동점수 미달
심판 승급시험 접수
완전 코미디
개콘이 종방된 이유가
다 있다니까요
호소문 식의 글보다 이분글이 더 와닿네요.
분명 이 부분에 대해서 그책임을 통감하고 그에 걸맞는 처신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족구발전을 위한 목표를 지양하는 건 분명 같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단지, 방법론에서 달리하며 서로 열심히 한다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 "내가 가는 방향이 절대적으로 옳다!" 가 아니라 "네가 가는 방향이 더나을수도 있겠구나!" 하며 "인정"해주며 조율을 했으면 좋겠네요!
내가 가는 방향에 반대논리를 폈다고 "요것봐라"하며 선수든~ 심판이든~ 협회장님이든~ 제재나 삭제하려드는건 독재아닌가 싶네요!~
태호야!~ 목적지가 같다면 조율이 필요하단다! 한쪽의 희생이 아닌...
* 근데 사진속에 대의원 협회장님들은 옷이 왜 평상복인지... ㅠㅠ
옷을 안챙기고 참석하신거겠지
@윤영욱( 무소속) 설마요^^
@윤영욱( 무소속) 없으신것 같은데요!~ ^^;; 협회이사님 직책이 높아요??! 아님 각 시도 대의원분들직책이 높은건가요??! 아쉽네요!^;;
@YTN 영진 직책요~~ㅎㅎㅎ
당연 시,도협회장님들이 위상이 더 높은거죠~~
시,도협회장님들은 선거를 통하여 "당선"이라는 명예와 대의원이라는 명분이 있지만 이사라는 자리, 협회 부회장등은 위촉직 또는 임명직이죠^^
@YTN 영진 그리고 한가지 중요한 사항 서울협회장님 징계건 법원에 소송걸면 승소할걸요~~서울시협회장이 서울시족구협회 각 대의원 선거인단에서 선출되었는데 왜 대족의 정관에 의해
징계가 주어지는지 모르겠네요? 서족협정관에 그런내용이 있나요? 경기도협회장 선거시 법원 판결내용이 그거예요~ 왜 본인들의 협회정관이 있는데 상위단체건 뭐건 왜 그정관을 따라야 하냐고~ 그게 잘못됐다고 하는거지요~~
@just 그래서 경족협 징계는 못때리고 주구장창 관리단체로 지정해달라고 경기도체육회에 공문 보낸게 바로 대헌민국족구협회입니다.
아무리 미워도 도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해달라고 공문을 보낸다는게 이것이 대족이 할일인가요~
그게 족구발전을 이야기하는 대족의 모습인지 참 안타깝네요~~
진심으로 서울시족구협회는 관리단체로 지정되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만약에 서족협을 그리 한다면
함께 가기를 포기한거나
다름 없지요
안타까운 현실 이네요.
이런 안타가운 현실이 ~~
대한민국족구협회의 상위 단체로서 어른 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네요!!
그리고 경기도는 이제 새롭게 바뀌어야 하는데 3년째 협회가 없는 단체로
누가 막고 있는 건 가요??
너무 반대의견도 지나치면 흉이 될듯 싶네요 적당히 두리뭉실 허허실실 정신건강에 최고죠 족구를 떠나 산만 다니는 등린이가 한말씀 드렸습니다 성질 죽이는건 산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