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의 광팬! 오타쿠 배우 심형탁! 그는 잘생긴 외모에 독특한 취향과 엉뚱한 성격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그는 깔끔한 외모와 달리 2003년에 산 속옷을 현재도 입고 있는 엄청난 자린고비라고 합니다 그런 그가 오직 가족에게는 돈을 팍팍 쓴다고 합니다 배우 일을 하며 번 돈으로 아버지께 고급 승용차와 아파트를 선물했을 뿐 아니라 명예 퇴직한 아버지를 위해 그리도 원하시던 ‘고물상’을 차려드렸습니다 더 놀라운 건, 시간이 될 때마다 고물상 일을 돕는(?) 효자아들이라는 겁니다 또한 그는 39세 나이임에도 어머니께 수입관리를 맡기고 용돈을 받아쓰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보험사기를 당해 빚더미에 앉은 그는 자연스레 참는 것이 몸에 배었고, 그로 인해 일찍 철이 들었습니다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우연히 배우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에게 연기란 생존과 직결된 ‘삶’이었고 어떤 배역도 마다하지 않고 연기해나갔습니다 그렇게 꿋꿋이 자신의 길을 걸어온 결과, 예능, 광고, 드라마까지 접수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배우 심형탁! 5월이라서인지 심형탁의 가정은 따스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