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손님이 추천한곳인데 가보지는 못해도 팔랑귀가 얇아 이미 몇번은 맘속으로 가봤다.
반여동 미용실에서 근무할때 그 보살님이 손님이었는데
몇사람 보낸 결과가 좋았고 원장님도 단골로 다니고 있었지만 선뜻 잘안가는 편이라
아직 못가고 있다.
또 한군데는 연산동에 있는 철학관인데
단골손님이 너무 신기하다고 자기말로는 백프로(백프로가 어딨노)라고..
과부인데 선볼남자의 나이.만날날짜.연상.연하유무를 소름끼치도록 맞춘다고 한다.
내가 젤 바라는거 부적도 잘쓴다는...전에 쓰던곳은 나이가 많아서 폐업했슴.
사람마다 연대가 맞으면 신기한집이고 안맞으면 별로니까
갈까말까 생각하다가 반여동은 설을 홀딱 지났고
연산동은 며칠전에 들었지만 선뜻 안가지네.
가볼까요? 말까요?
이 불경기에 삼만원도 큰돈이기에..
첫댓글 저두지금 갈까 말까 시간만 보내고 잇내요..저두 귀가 팔랑귀네요..댖글열심히 보구있는데 선듲 나서지 지안네요 ~~~
오랜만이네요 반가워요^^ 요즘 글이 없어 궁금했어요 두군데 연락처 부탁합니다
반갑습니다.투잡하느라 24시간을 쪼개 산다고 간만에 글남기네요.반여동은 010-3005-8138인데 꼭 전화하고 가세요.산에 갈때가 많더라구요.몇사람 보냈는데 돈이 아깝지 않다고 하네요.연산동은 866-4338인데 손님친구남편의 스승이랍니다.제자가 많은가봐요.다녀오시면 후기 꼭 부탁드립니다.쪽지도 상관없어요.
다니던 부적집이 없어져버려서 갑갑하네요.치킨집을 내놓은지 몇달이 되어도 간도 안보러옵니다.낮에는 미용실 밤에는 울가게서 일하느라 시간도 없고 다리도 아파서 빨리 나갔슴 좋겠는데 연산동은 부적이 5만원인데 잘쓴다고 하지만 울 아들이 만류해서 후기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