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편한곳이 없다...
군대 와서 편한곳만 찾으려 하면...
결국 힘들어지는건 자신뿐인거 같다...
어차피 힘든 군생활...
차라리 힘든곳에서...
2년2개월 받고...사람들한테 인정도 받고...
스스로도..자긍심과...내가 누군가를 지켜주고 잇다는 생각도 들수 있는..
그런 곳이 좋을거 같다...
군대 안간 사람들...
갠적으로는 해병대 특수 수색대를 자원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특공여단은..이름만 멋있고..사람만 더럽게 많아가지고 대체 뭘하는 부댄
지 잘 모르겠지만...
해병대 특수 수색대..열라 멋있더군...
거기 가기엔 좀 체력이 않된다 싶은 사람은...
나같이 체력 약한 사람도..
잘 버티고 있는 백룡 특공 수색대대에 오는것도 괜찮을듯 싶군...
우리도 왠만한건 다 배우니깐..ㅋㅋ
오는 방법은..가슴에 용마크 달고...민정경찰 마크달고..공수마크 달고..
수색이라는 명찰 달고 있는
그런 사람들이 알짱알짱대면..가서 수색대 가고싶습니다라고
한마디하면...
간단한 체력 테스트와..신원조회 등을 거쳐서 뽑히게 되어 있으니깐...
다들 멋진 군생활을 하면 좋겠군...
한가지 더 특수군은...
마크 같은거 그냥 다는거 아니니깐...
힘든거는 각오하는게 좋을듯...
나도 마크 달때까지..죽을고비를 몇번을 넘겼는지...
상상하기도 싫은 훈련이였어...그 고통은...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런 걸루는...
표현이 않될만큼...
난 훈련받는 내내 차라리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최소 5번은 들었었으니깐....
흙탕물..길가에 쌓인눈...화장실 변기물..도 살려면 마셔야 됬고...
뼈가 부러지고..이가 나가도...
훈련받는 동안엔..그상태 그대로 받고..2일간 잠도 못자고..먹으면 다 토
해내면서 훈련받고 영하 10도가 넘는 얼음물속에 옷 다벗고 들어가야 되
기도 하고..
(그외 특수 훈련들도 많이 배우지만..그것들은 보안상 올리기가 좀그렇군..)
여하튼 그정도로 극한 거니깐...특수군 생각하시는 분들은
각오하시는게...좋을듯...
ㅋㅋ
재경이형 (군대 가셨나?ㅡ.ㅡ;)아님 신검 통지서 나온 재광이나 ..
ㅋㅋ생각있으시면..
저한테 연락을..제가 인사장교님한테 말해 놓겠습니다~~^^γ
잘생각해보시길~~ 100일 휴가( 참고로 공수 훈련 해야지 내보내줌ㅡ.ㅡ;)는 6박7일로 타부대들보다 긴게 장점~~ㅋㅋ
아 한가지 더 내무 생활도..잼있음..ㅋㅋ
내가 썼지만 좋은게 별로 없는거 같군....~젠장 젠장 젠장~~~~~
여하튼 천하제일 을지 백룡 수색대대~!!!!!!!
특공 완전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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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io
궁시렁~궁시렁
군대를 갈려고 맘을 잡은 사람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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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을지 백룡 수색대대는 어디여??...내가 있던곳두 을지인데..괜히 궁금해서리..^^;군생활 잘하고 건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