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본격화되면서 일주일 전보다 약 2배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국내에선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양상이다. 다만 정부는 이 같은 추세와 역으로 지난 11일부터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와 외래환자 진료비 본인부담금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면서 의료 현장에선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18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는 외래 진료(대면, 비대면)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환자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달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논의한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지원 제도 개편방안'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정부의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와 외래환자 진료비 본인부담금에 대한 지원 중단 발표는 의료 현장 일선에서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
장현재 대한개원의협의회 총무부회장은 "최근 정부의 이 같은 정책 발표에 대해서 환자들이 잘 모르고 있다"며 "실제로 병원을 운영하는데 월요일부터 환자들이 진료실에 꽉 찰 정도로 급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원한 환자 중 40%가 양성으로 확인됐다"며 "환자들이 진료비를 수납하면서 본인부담금에 대해 인지하지 못해서 재차 묻는 경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첫댓글 좃빠가!!!
기사에도 나오지만, 이렇게 되면 증상이 나타나도 숨기는 사례가 많아지겠네요
자율적 방역 ㅋㅋㅋㅋㅋ
좋빠가
일본 비웃은 저를 반성합니다.
그때는 그래도 됐지요 ㅜ
기초의료체계에 비용 줄이며, 국민건강 방치해온 일본을 따라가네요.
국민참여형 방역한다는게
치료비용을 국민에게 떠넘기고,
권고하고 안내하는게 전부네요...
재유행 초입이니
각자도생하자구요!
각자도생 각자계산
야 자신 없으면 그냥 하던거나 계속하지 그것도 못하냐...
이렇게 느슨하고 자율적인 방역체제를 밀고 갈 것인지 반발을 각오하고라도 일부 거리두기를 병행할 것인지 확고한 기준을 갖고 정책을 시행해야 할텐데 그게 안보이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이니 더 불안해지네요.
그렇게 잘할때도 비난 기사 쏟아내던 외람이들...
이렇게 확진자 폭증하고 개판인데도 찍소리 안하네...
와 근데 그럼 굳이 자가격리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치료비도 안주는데
그냥 검사도 안하고, 걸려도 자가격리 안하고, 숨어버리죠. 알아서 사회활동 하구요 (일본처럼)
운빨ㅈ망겜입니다 인생은 그러니 없는 분들은 그냥 뒤지십쇼라는 거네요
혼란하다 혼란해...
뻔한 결과 였어요… 제발 뽑은 것들만 다 걸리고 다시 걸려라!!
격공!
주옥순 전광훈이 좀 잡아가세요
하나님 품이 좋다잖아요
격리도 유급휴가 안주는거죠?
경란씨는 뭐하나요??? 아~무것도 안하나요~
코로나로인한 사망율이 올라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