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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여시뉴스데스크 손주 돌보는 재미로 산다?…할머니들 "사실은 우울하다"
한살림 추천 0 조회 4,479 23.01.04 15:48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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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04 15:49

    첫댓글 진짜 여자갈아서 육아하는구나

  • 23.01.04 15:51

    진짜 개 착각하는것중에 하나가 " 애 보는거 좋아서 봐주시는거야~ " 이러는거 ㅋㅋ 진짜 내자식 힘드니 어쩔수없이 봐주는거지.. 티안내고.. 저렇게 생각하는거 진짜 눈치 존나없는거..... 진짜 좋아서,우러나서 봐주는거 극소수일걸...
    부모가봐도 힘든데 조부모는 오죽할까
    내주변에 황혼육아 하시는분은 자살하고싶다고 하시더라.. 극단적이긴 하지만... 그리고 연차쓰고 평일에 나가면 할머니들 개많은데 표정 밝으신분 몇분 못봄 ㅜ

  • 23.01.04 15:50

    잠깐봐야 좋지 전담하는데 누가 좋아하노

  • 23.01.04 15:51

    큰엄마 조카 돌보시는데.. 원래 굉장히 활동적이신데 요즘 우울증 걸릴 거 같다고 하시더라... 진짜 ...

  • 23.01.04 15:51

    보는게 좋은거지 애기 키우는 건 젊은 사람도 얼마나 힘든데 ㅠㅠ.. 그와중에 기사사진에 애기....너무귀엽다 ㅠㅠ

  • 23.01.04 15:52

    손주 보는 재미도 잠깐 만나서 밥먹고 놀아주는 정도가 재밌겠지 24시간 전담하는게 재밌을리가

  • 23.01.04 15:53

    우리엄마 나 집에 없으면 호메 딸 못맡기게함
    애들 순하고 떼 잘안쓰는데도 그래
    들고 안아주고 하는게 체력적으로 힘드니ㅜㅜ
    그래서 엄마 쉬라하고 내가 데리고 키즈카페 가고 놀이터가고 해주니까 그나마 나 있을때만 봐준다함 어른들 진짜 체력 안됨

  • 23.01.04 15:55

    에휴 ㅠㅠ 자식 봐서 힘든데도 키워주시는거겠지…안타깝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1.04 16:23

    22 낳으라 하지마.. 얼마전에 택시탔는데 기사님 여자분이셨는데 탈때부터 내릴 때까지 애낳으라고 ㅡㅡ

  • 23.01.04 15:57

    당연함 돌봄이 행복한 것도 잠깐이지;
    매일 보려고 해봐 젊은 부모도 힘든걸;;

  • 23.01.04 16:01

    손주 보는 재미도 주말에 잠깐 와서 밥먹고 놀다가는거지..그마저도 손주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음ㅋㅋㅋ 그만큼 애 키우는게 힘들단 소리...

  • 23.01.04 16:04

    손주보는 재미 = 한번씩 집에 놀러와서 지치기전에 가는거
    손주보는 노동 = 황혼에 아예 전담육아하는거ㅠㅠ

    나 아는 부부는ㅋ 주중엔 여자엄마집에 맡겨놓고 금요일 퇴근할때 데려가서 일요일 저녁에 다시 맡겨놓음.. 그걸거면 왜낳았는지 모르겠음

  • 23.01.04 16:13

    와 그게 뭐야 진짜;; 애가 불쌍하다

  • 23.01.04 16:03

    자식이 젤 나쁨. 근데 손주보고 싶은 마음에 낳으면 내가 키워줄게~ 이런말 쉽게하는 부모님들 너무 많음;;; 본인이 애를 다 키워봤어도 그때랑 지금이랑 육체도 정신도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범위도 다른데 내가 애 다섯 키웠는데 손주 손녀 한둘 못 키우겠나 생각 너무 쉽게 함 ㅇ

  • 23.01.04 16:04

    자식이 무능한거임 자식한테도 이 썩어가는 지구서 이 정부 아래서 살게하는거도 못할짓이라고 여김 난 엄마 골병안들게 비혼비출산할거고 내 형제가 애봐달래도 싸대기갈길거임

  • 23.01.04 16:08

    내 자식 고생하는거 못보겠으니까 봐주는거지 불효자들; 애기키우는 본인들도 힘든데 내부모는 왜 힘들다는 생각을 못함; 근데 아무리 외쳐도 우리부모는 손주 이쁘다그랬어 용돈 많이드리니까 여행 보내드리니까 괜찮아 하면서 정신승리할듯...

  • 23.01.04 16:12

    나 실습할때 관련 강의 보조 했는데 할머니들 자식 보기 싫대... 어떤 분은 첫째 자식 다 봐주니까 둘째가 자기 자식 봐달라 했다고 거절 어떻게 하냐고 하소연을 ㅠ

  • 23.01.04 16:13

    시터 쓰라고 못 박음 언니한테

  • 23.01.04 16:20

    아는 분 얼굴이 폭싹 죽어버리셨더라... 몸도 편찮으신 시골분인데 서울까지......(생략)

  • 23.01.04 16:23

    자식들이 존나 이기적인거임 평생을 몸 갈고 인생 갈아서 낳아주고 키워줬는데 손주까지 보라고? 나라면 울엄마한테 절대 그 짓 또 하라고 못할거같은데 진짜 대단해

  • 23.01.04 16:36

    울엄마는 대놓고 아기 안좋아한다고 하긴함...
    외할머니도 안좋아하셨다고하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1.04 20:20

    222 주변에 딩크하겠다고 말해도 울고불고 낳기만해라 다봐준다고 소원이라고 하는 부모님들 널렸어 .. 얼굴볼때마다 설득하고 그래서 홀딱 넘어가서 낳는사람들많아 문제는 부모 조부모 모두 이정도로 서로 힘든거 몰랐다는거지 ..

  • 23.01.04 16:47

    존나 에바야. 평생을 뒷바라지 시키고싶냐

  • 23.01.04 16:52

    친언니 우리집에서 몸조리 중인데 식구들이랑 다 같이 조카 보면 재밌음 애기 재롱 부리는 것도 귀엽고… 근데 어쩌다가 하루동안 나 혼자 애기 본 적 있는데 존나 외롭고 우울하더라ㅠ 젊은 사람도 힘든데 노인들이 매일 혼자 손주보면 어떻겠음

  • 자기가 키울 것도 아닌데 낳는 이유가 뭐야 진짜??

  • 23.01.04 17:12

    애보는데 재미가 어디있어
    남이 봐주는거 볼때 재미있지..
    육아는 현실인데

  • 23.01.04 17:16

    진짜 못됐어
    울엄마친구 아들 혼전임신으로 갑자기 결혼시키고 첫째신생아때부터
    애봐주고 이제 어린이집보내고 좀 살만했는데
    둘째 낳아서 첫째에서 둘째로 체인지
    또 신생아때부터 애봐줌
    그 둘째가 이제 어린이집 다니면서 이제 좀 살겠다고했는데
    이번에 셋째 임신했대...
    이게 말이 됨?
    엄마친구 그 소식듣고 ㄹㅇ앓아누우심
    이번에는 절대 안봐준다고 집나갈거라고 하셨대 근데 또 봐주시겠지 어쩔수없으니..
    얼마나 힘든데
    애 둘 키워주면서 몸도 다 상하셨음

  • 울엄마친구분 손주보다가 대성통곡 오열하셨다는데 그래도 아들 힘들까봐 봐준다고함 울 아빠는 있지도 않은 손주를 맡기면 비번바꾼다고 난리

  • 23.01.04 19:28

    ㅜㅜ 애 이뻐하는거야 재밌지 돌보는건 다른얘기임..ㅜ

  • 23.01.04 19:57

    지랄;;; 얼마나 힘든데;;;

  • 23.01.04 20:05

    당연한거아니가 다 끝내고 이제 노년을 즐겨야하는데 원점이잖아;

  • 23.01.04 20:35

    다 키워놓고 이제 편하나 했더니 도로 다시 시작하라는데 좋겠냐고
    심지어 예전만큼 체력도, 마음도 지쳐있을텐데

  • 당연하지 젊은사람도 우울증 오는데 나이든다고 좋겠냐고

  • 23.01.04 23:00

    나는 왜 우리엄마가 다늙어서 애를 봐줘야되는지 모르겠고 미안해서 못맡김
    물론 비출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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