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전 박정석 선수를 폄하하는 게 아닙니다.우선 재방송을 보니 만약 로보틱스가 터졌어도 강민 선수가 이길수 있었습니다.11시 멀티나 본진 넥서스에 로보틱스를 다시졌더라면 분명 다시 졌겠져.만약 파괴되었을 경우를따져서 로보틱스가 완성되기 전까지의 병력을 살펴보니
병력차이가 너무 많았습니다.본진 넥서스 주위에 포턴이 있었기에 로보틱스 완성되기 까지 기달리면 되더군여.물론 옵저버터리는 다시 안져도 되었구여. (포턴 시야 안에 있었기에..)
전 박정석 선수를 예전부터 알았습니다.모르시는 분이 많으실텐데 예전 아이티비 라이벌전?한 2년6개월이상 되었을겁니다.당시 아주 불리한 상황에서 로템에서 역전을 해버리더군여.자원 릴레이를 하면서 저그의 멀티를 격파 결국에 승리하더군여.너무 인상을 깊게 받아서 그뒤 스카이배는 다들 아시겠듯이
16강 서부터 재경기 끝 그리고 인구에 많이 회자되는 옐로와 4강전을 치르져.당시엔 분명 이런 힘싸움류의 선수는 없었습니다.최근 1년동안 박정석선수 정도의 물량을 가진 플토는 많이 생겼습니다.플토가 테란에 강해야 된다는 종족간의 상성 때문이라도 물량은 기본이 되었져. [
예를 들어 테란에 절대적으로 강한 전태규 이재훈 강민 이런류의 선수지여.오늘 경기를 봤듯이 강민은 전략을 겸하면서 물량에서 뒤쳐지지 않는 이상한 오히려(진정 물량이 뛰어나기에 전략이 가능하다 봅니다)이런식의 경기를 이번리그 박용욱 전태규 박정석 이 세선수에게 똑같이 선사하더군여
박용욱 선수에게는 다크를 전태규선수에게는 포토를 박정석 선수에게는 박용욱 선수와 똑같은 식으로여..
온게임넷의 맵중에 가장 힘싸움이 수월한 맵은 기요틴입니다.테란에게는 물론 어이없는 지형으로 조이기가 불가능한 맵이지만 적어도 플토대플토전에는 물량이 딸리면 이길라고 해도 이길수가 없져.
물론 박정석선수를 폄하하는 건 아니지만 그는 기복이 너무 심합니다.최근 엠겜의 팀리그도 서지훈 선수에게 힘싸움의 맵에서도 완패를 하고
마이너리그에서도 시종일관 휘둘리다 2패탈락했습니다.
그가 작년 가을 복서의 3연패를 저지한게 엄청난 임팩트로 작용한면이 큰거 같습니다.그가 최근 1년동안 얻은 성적에 비해서면여..
저그에게 재앙인 맵인 페러독스만 옐로에게 걸리지 않았더면 4강자리에는 옐로가 있었을거라 생각되네여.옐로의 최근 모습은 도미네이트 그 자체입니다.
물론 홍진호선수와 경기에서 맵운이 아주 많이 따랐지만.. 초반에 진짜 잘하긴 했지요.. 어제 경기를 못봐서 할말은 없지만..;; 정석선수는 주로 물량이 강한 상대에겐 조금 약한 모습을 보이죠.. 이윤열선수라던가 서지훈선수에게..반면 임요환선수에게는 강하고요..선수들 상성 문제도 있는것 같습니다..
글쎄요...만약 로보틱스가 부서졌다면...박정석 선수에 승리에 올인합니다.. 본진 넥서스 주위에 포톤이 있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만은..일단 게이트 웨이 날아갑니다..파일론도 거의 날아가죠..그리고...다크로 박정석 선수는 멀티할 시간을 벌수도 있구요...그 정도면 최소한 두개 정도는 돌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길수 있다고 한 결정적 요인은 강민선수에 11시 몰래 멀티에 프로브 갯수는 채 8기도 정도 였습니다..강민 선수에 본진에 다크 난입할때 강민선수가 병력을 이끌고 찔러보기를 하지만 여의치 않아서 빼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죠... 로보틱스 뿌수고 난 이후에는 3개의 게이트에서 다크만 6마리 정도만 더 뽑아주면 박정석
선수가 이길수 잇는 여지는 충분했다고 봅니다...다만 승리의 여신이 강민쪽으로 웃어주었다고 볼수 있죠..그 상황에서 만약 박정석 선수가 좀더 세밀하게 다시 한번 셔틀에 다크를 태워서 왔다면..로보틱스는 여지없이 부서줫을 텐데 말이죠...아쉽네요.. 그리고 박서의 대회 3연패를 끊은 것은 김동수 선수였죠..;;
재경기를 보시면 강민 선수가 박정석 선수의 경기..기요틴 맵 하시면 아실겁니다.옆에 멀티를 사이로 입구가 큰곳 그것을 강민선수가 다크가 있음에도 뚫었습니다.박정석 선수의 유닛은 다크밖에,, 경기를 보는 도중 박정석 선수가 로보틱스를 부셨으면 이겼을거라 생각하지만 11시 멀티엔 포토가 이미 건설되어있었고
박정석 선수는 옆멀티 조차 완성이되지않았습니다.재경기를 보고 당시의 유닛수 그리고 포토의 위치를 보니 다크를 뽑아낸다해도 거리가 있고 11시에서 바로 로보틱스를 졌다면 적어도 망하지는 않을 경기였습니다.무엇보다 병력차이가 너무 컸습니다.재경기를 다시 보시고 말씀해주세여..포토캐논을
다시 질 필요는 없었습니다.3연패는 연속적인 면도 있지만 3번 우승해도 가능한 말아닌가여..3연속 우승은 물론 가림토가 저지한것을 알고여..개인적으로 예전 엄해설위원이 말했듯이 강민 선수는 가림토류의 전략가라 생각했지만 그리고 박정석 선수는 이들과 다른 힘싸움의 류로 구분했져.시즌이 진행되면서
물론 당시의 병력차이는 컸죠...하지만 생산이 안돼는 병력은 어느샌가는 잡아먹히기 마련입니다. 테크트리가 다 무너지고 게이트웨이 지어놓은건 다 무용지물이 돼는 상황... 닥템으로 잡아먹다가 지상군 모으면서 막멀티...견제때문에 멀티를 어쩌지도 못하고 멀티에다가 캐논하나 밖았다고 역전됄수있는건 아니죠
또한...빌드타임이란것 자체도 무시못하죠....그 시간에서..특히나 프로겜머들 사이에선 1초의 순간에 승부가 갈리는 수가 허다합니다.....박정석선수가 진건 그 시간의 운이 안 따라준거라고 볼수있을듯.....전 플토란 종족 자체의 힘과 콘트롤에선 박정석이 강민보다 한수위라 생각됩니다...
첫댓글 아이티비 라이벌전은 정영주 선수와 헌터스에서의 대전으로 기억합니다 정영주 선수의 가난하고 공격적인 플레이가 양날의 검이 되었죠 로보틱스가 파괴되고 게이트도 파괴되고 럴커의 공격을 막을수 없어보였는데 결국 역전해냈던 경기였습니다
도미네이트는 머에요?;;
물론 홍진호선수와 경기에서 맵운이 아주 많이 따랐지만.. 초반에 진짜 잘하긴 했지요.. 어제 경기를 못봐서 할말은 없지만..;; 정석선수는 주로 물량이 강한 상대에겐 조금 약한 모습을 보이죠.. 이윤열선수라던가 서지훈선수에게..반면 임요환선수에게는 강하고요..선수들 상성 문제도 있는것 같습니다..
글쎄요...만약 로보틱스가 부서졌다면...박정석 선수에 승리에 올인합니다.. 본진 넥서스 주위에 포톤이 있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만은..일단 게이트 웨이 날아갑니다..파일론도 거의 날아가죠..그리고...다크로 박정석 선수는 멀티할 시간을 벌수도 있구요...그 정도면 최소한 두개 정도는 돌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길수 있다고 한 결정적 요인은 강민선수에 11시 몰래 멀티에 프로브 갯수는 채 8기도 정도 였습니다..강민 선수에 본진에 다크 난입할때 강민선수가 병력을 이끌고 찔러보기를 하지만 여의치 않아서 빼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죠... 로보틱스 뿌수고 난 이후에는 3개의 게이트에서 다크만 6마리 정도만 더 뽑아주면 박정석
선수가 이길수 잇는 여지는 충분했다고 봅니다...다만 승리의 여신이 강민쪽으로 웃어주었다고 볼수 있죠..그 상황에서 만약 박정석 선수가 좀더 세밀하게 다시 한번 셔틀에 다크를 태워서 왔다면..로보틱스는 여지없이 부서줫을 텐데 말이죠...아쉽네요.. 그리고 박서의 대회 3연패를 끊은 것은 김동수 선수였죠..;;
저도 또한 그상황에서 로보틱스가 깨졌다면 박정석이 승리했으리라 생각되는군요....8강에서의 홍진호에게 이긴건 맵영향도 있었지만...그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력이 더 뛰어났따고 생각됩니다...기복이 심한반면 매 게임 상당히 강한 임펙트를 주는 그를 전 좋아하구요...
박정석에 대한 평가는 나모모나 넥서스의 프로겜머들 사이에서도 플토최강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그렇기에 이번 강민과의 4강전이 더욱 아쉽네요....
마지막 경기에서 로보틱스가 터졌어도 강민이 이겼을거라... 박정석이 바보가 아닌이상 로보틱스를 짓는걸 보고있을까요?-_-;; 계속 방해하면서 닥템만 꾸준히 뽑아줘도 이겼을겁니다. 포톤캐논이 있지만 그것도 못짓게 방해하면 되죠...
그리고 홍진호는....정말 대단하죠...그렇게 기복없이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는 플레이어도 없죠...홍진호의 폭풍류는 정말 세월이가도 계속 강할수있는 그런 플레이... 개인적으로는 프로게이머중에서 가장 뛰어난 플레이어라고 생각.
저도 그 상황이면 박정석의 승리에 올인 하지만 강민 너무나 무서운 유저입니다.
우선 정영주 선수와의 경기 맞습니다.^^저도 알고는 있었는데 실명으로 언급이 되네여.다시말하지만 박정석 선수가 한것은 자신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물량에서 밀렸기 때문에 궁여지책의 다크 템플러 였습니다.
재경기를 보시면 강민 선수가 박정석 선수의 경기..기요틴 맵 하시면 아실겁니다.옆에 멀티를 사이로 입구가 큰곳 그것을 강민선수가 다크가 있음에도 뚫었습니다.박정석 선수의 유닛은 다크밖에,, 경기를 보는 도중 박정석 선수가 로보틱스를 부셨으면 이겼을거라 생각하지만 11시 멀티엔 포토가 이미 건설되어있었고
박정석 선수는 옆멀티 조차 완성이되지않았습니다.재경기를 보고 당시의 유닛수 그리고 포토의 위치를 보니 다크를 뽑아낸다해도 거리가 있고 11시에서 바로 로보틱스를 졌다면 적어도 망하지는 않을 경기였습니다.무엇보다 병력차이가 너무 컸습니다.재경기를 다시 보시고 말씀해주세여..포토캐논을
다시 질 필요는 없었습니다.3연패는 연속적인 면도 있지만 3번 우승해도 가능한 말아닌가여..3연속 우승은 물론 가림토가 저지한것을 알고여..개인적으로 예전 엄해설위원이 말했듯이 강민 선수는 가림토류의 전략가라 생각했지만 그리고 박정석 선수는 이들과 다른 힘싸움의 류로 구분했져.시즌이 진행되면서
강민 선수는 가림토의 모습과 리치의 모습을 합해놓은 거 같아 전 박정석 선수보다 강민 선수를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처음 댓글에서 박정석선수를 폄하하는 식으로 보였다면..박정석 선수 팬들에게 사과들입니다.
물론 당시의 병력차이는 컸죠...하지만 생산이 안돼는 병력은 어느샌가는 잡아먹히기 마련입니다. 테크트리가 다 무너지고 게이트웨이 지어놓은건 다 무용지물이 돼는 상황... 닥템으로 잡아먹다가 지상군 모으면서 막멀티...견제때문에 멀티를 어쩌지도 못하고 멀티에다가 캐논하나 밖았다고 역전됄수있는건 아니죠
또한...빌드타임이란것 자체도 무시못하죠....그 시간에서..특히나 프로겜머들 사이에선 1초의 순간에 승부가 갈리는 수가 허다합니다.....박정석선수가 진건 그 시간의 운이 안 따라준거라고 볼수있을듯.....전 플토란 종족 자체의 힘과 콘트롤에선 박정석이 강민보다 한수위라 생각됩니다...
강민의 연습상대가 '포유'였다는게 가장 큰 결과. 박정석에게도 '가림토'가 있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