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31(금) 한강변 봄바람이 나부끼는 여의도 윤중로 벚꽃이 만개해 많은 상춘객들이
화려한 벚꽃길을 걸어며 봄을 마음껏 즐감했습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자리 잡은 곳은 단연 여의도 윤중로. 국회의사당을 끼고 한강변을 따라 이어진 도로로 흔히 '윤중로'라 불리지만 이곳의 정확한 명칭은 '여의서로'다. 1.7km에 달하는 도로 양편에 16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만개하면 이곳 역시 꽃천지로 변한다.
이즈음은 연일 꽃구경을 나온 인파로 인해 그야말로 사람들에게 밀려다닐 정도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걸어가는 것이 편하다.
꽃 잔치가 펼쳐지는 여의서로는 여의나루역(지하철 5호선)에서 내려 한강시민공원 변을 따라 걸어와야 한다. 300m 정도 걸어가면 마포대교 남단. 다리 앞을 가로지르는 횡단보도를 건너면 왼편에 여의도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마포대교를 건너면 벚꽃명소인 여의서로가 아니어도 국회의사당 앞까지 가는 1km 남짓 되는 길목에도 벚꽃이 가득하다. 푸른 강변을 따라 하얗게 피어난 벚꽃이 더욱 화사해 보인다.
강바람에 꽃잎이 우수수 날리면 하얀 눈꽃을 맞는 느낌이다.
3월의 마지막 날, 봄날씨가 너무 포근해서 여름이 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오후에 여의도 벚꽃이 만개했다고 해서 잠시 산책하며 벚꽃을 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여의도 벚꽃축제는 4월 4일부터 시작인데, 이미 벚꽃은 만개한 상태였습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 윤중로 벚꽃길 사진입니다.
벚꽃을 구경하러 가는 길목에 자리한 여의도공원을 잠시 둘러보는 것도 좋다. 고층빌딩과 자동차로 꽉 찬 삭막한 도시에 자연의 숨통을 틔워주는 소중한 공간이다. 걷는 것도 좋지만 자전거를 빌려 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다.
만개한 왕벚꽃송이를 확대촬영한 모습이 복스럽게 피었네요.
서강대교 남단 사거리 야당 넘들이 독도는 우리땅 프래카드를 걸어 쇼를 하는듯 하네요.
오늘 오후가 주말인듯 금욜 오후이라 남녀노소 할것 업이 엄청 많은 인파가 몰려오네요.ㅣ,
국회의사당은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모여 회의를 여는 장소로, 1975년 준공되었다. 부지면적은 서울 여의도 전체 면적의 약 1/8인 330,579m²(약 10만 평)이다. 건물은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연면적 81,443m²에 이른다.
이곳에는 벚꽃뿐만 아니라 개나리, 진달래, 철쭉, 조팝나무 등 또 다른 봄꽃들까지 조화를 이뤄 넓게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봄의 향연이 펼쳐진다.
빌딩숲이 병풍처럼 둘러진 공원 안에는 숲과 어우러진 연못과 정자도 있으며,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보는 사람들, 점심시간을 이용해 김밥을 사들고 나와 꽃그늘 아래 옹기종이 모여 앉아 먹는 직장인들 모두 평화롭기 그지없다.
화사한 낮 풍경도 좋지만 밤이 되면 가로등 불빛은 물론 축제 기간에는 특수조명이 벚꽃을 비춰 아름다운 봄밤의 운치를 더한다.
화사한 낮 풍경도 좋지만 밤이 되면 가로등 불빛은 물론 축제 기간에는 특수조명이 벚꽃을 비춰 아름다운 봄밤의 운치를 더한다.
공원을 벗어나 꽃 터널을 이룬 강변길을 걷다 서강대교 남단을 건너면 본격적인 벚꽃길이 시작된다. 국회의사당을 둘러싸고 탐스러운 벚꽃이 가득한 여의서로에 축제가 시작되면 차량통행을 금지해 오로지 사람들만의 통행로가 된다.
이젠 서울은 국제적인 도시로 벚꽂놀이엔 외국인들도 제법 많이 눈에 띄이고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온듯 하네요.ㅣ
특히 윤중로 벚꽅놀이후 시원한 한강변에서 친구들과 휴식하며 여유로운 시간도 갖고 놀이도 하네요.
여의도순복음교회
[ 汝矣島純福音敎會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는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교단에 속하는 교회.
공원 입구에서 자전거를 빌릴 수 있고 공원 내에 롤러 브레이드 대여소가 있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한강 둔치와 연결된 지하보도를 통해 시원한 강바람이 불어오는 한강을 거닐어도 좋다.
마포데겨 남단 한강 전망대에 올라서 멋진 주변의 풍경도 조망해 보고~~~
붉게 페인트한 초고층 마천루 2개 동과 호텔, 백화점 그리고 지하 쇼핑몰까지 모두 포함해서 '파크원'으로 칭하나, 흔히 좁게만 보면 최고 333m, 69층의 높이로 지어진 고층빌딩만을 일컫기도 한다.
지상 69층 (타워1) / 지상 53층 (타워2) 지상 8층 (백화점) 지상 31층 (호텔) / 지하 7층 (공통) |
높이 | 333.7m (타워1) / 260m (타워2) 50m (백화점) / 104m (호텔) |
여의도 63빌딩도 보이고 마포대교를 건너면 여의도로 진입하는 건널목을 지나서~~~
여의도에 위치한 공원으로 자연생태의 숲, 문화의 마당, 한국 전통의 숲, 잔디마당으로 구분된다.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에 좋다.
다음주 초에 비가 예상되어 벚꽃이 다 떨어질 것으로 예상 됨으로 이번 주말이 찬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