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뉴스를 보니까요.
무슨 건물이 무너져서 그안에 사람이 갖힌뒤 일주일인가 일주일이 넘었던가 했는데, 살아있었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어요.
그게 한국이었던걸로 아는데요. (혹시 삼풍백화점 무너졌을때 그거였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습니다^^;;)
아무튼 그당시 그사람이 그렇게 버틸수있었던 이유가, 자신의 소변을 먹으면 식수를 해결했다는 말이 나와요.
그냥 도심지 생활하다가 갑자기 그런일을 당하면 뭐 대책이 없겠죠?
물이 필요한데 방법이 없으면 본인 오줌이라도 받아서 먹어야지 어쩌겠습니까.
실제로 일본에서는 자기 소변을 먹는 뭐 그런사람도 잇다고 하던데..그런거 보면 아주 큰 탈이 날것같진 않습니다.
그래도 암모니아 성분이 있으니 독성물질이 있을거고, 배설물이니까 아무래도 유쾌하게 마실수는 없는일이겠죠.ㅡ.ㅡ;;;;;
우리까페 검색해 보면 물 정수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나와있는데요. 락스로 정수하는게 대표적인것같더군요.
하지만 매일 갖고 다니는 edc가방에 락스 한통을 넣어서 짊어지고 다니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아쿠아텝스던가? 그 정수약을 생각중인데요.
그 정수약으로 만약 자신의 소변을 정수시킨다면 어느정도까지 정수가 가능할까요?
사람 소변 성분을 검색해보니, 잘 하면 정수가 될것같기도 한데, 정수약 가지고는 많이 부족할까요?
소변의 암모니아 성분을 없앨수있는건지가 가장 관건일텐데요.
정수약 한알에 보통 20리터정도의 물을 정수시킨다고 하니, 사람이 한번 놓는 소변양에 비해서 과다하긴 한데요. 그러면 정수약 한알을 부셔가지고 대충 눈대중으로 해서 조금만 넣고 정수시키면 괜찮지 않을까요?
첫댓글 소변 직후 바로 먹는건 괜찮습니다.
시간이 경과되면서 암모니아등 독소가 생기니 바로 섭취가 좋습니다.국내에 자가 소변을 섭취를 하고 있는분들이 제법 있답니다. 압축 물병에 정수약 한통이면 충분할듯
소변자체는 무균입니다.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등으로 이루어져있구요.체외로 나오는 순간부터 소변의 단백질이 공기와 접촉하면서 독성이 생기기시작하는겁니다.소변을 받아서 바로마시는건 정수가 따로 필요없습니다.
오호..공기와 만나면 그제야 독소가 생기는군요. 전 몰랏어요;;;; 그럼 정수약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말씀이시죠?
지역이 광주라 예전부터 궁금했습니다.
전 서구 동천동에 삽니다.^^
필터가 있는 가벼운 성능의 필드용 정수기도 좋습니다.
알약 형태보다 더 낫습니다.
바로 마시는건 정수 할 필요가 없읍니다.
그냥 바로 마시세요~ 병원가면 소변, 처음과 마지막 빼고 중간뇨 받아오라고 하잖아요~ 그것처럼 중간뇨만 받아서 바로 마시면 됩니다~ 특히 아침 첫뇨가 자장 좋다고 하니 시도해 보세요~ 요로법 치시면 요료카페도 나와 있으니 검색 함 해보시고요~ 전 작년 3월 14일 시작해서 어언 일년을 지나 좀 있으면 2년이 되가네요~ 그사이 피부좋아진것 부터 시작해서 관절땜에 고생 했었는데 약 끊고 삽니다~ 아직까지 부작용 모르겠고 잔감기정도는 거뜬히 이겨내는것 같아요~ ^^
소변이 좋은 이유는 물이 신체 내부의 모든곳의 정보를 다 담고 있어서 라고 읽은 기억이..^^
정수약의 역할은 물속의 세균과 박테리아 등을 살균하는데 있습니다. 정수약을 쓴다고 맛이나 색깔을 개선하지는 않습니다.
정수약은 어디서 구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