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간,
노원지역 부녀회와
그에 편승하여 한몫 잡아보려는 부동산업소들을 중심으로한 그지역 사람들의 아파트담합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아마도, 노원지역의 아파트가격 상승을 주장하는 글을 올린 행운의7이라는 글쓴이는
아파트투기꾼 혹은 부녀회관계자이거나, 공인중개사업을 하는 사람일 개연성이 높습니다.
그사람의 주장은 투기의 가치를 조장하여, 동네사람들의 담합으로 집값을 올려 우리도 좀 잘 살아보자라는것인데요,
그의 집값 상승을 위한 화려한 언변에 놀랐고,
역시 저정도 입심과 뻔뻔스러움이 있어야 돈을 끌어모으겠구나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하지만, 결국 그런 투기꾼들과 그들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사람들의 허위과장과 사기행각으로인하여
피해를 입는 것은 대다수의 서민들의 몫일것입니다.
노원인들의 대부분은
투자나 투기 그런거 별로 신경안쓰는사람들이었고,
주변이 오르던말던 신경안쓰고 살아온사람들이 그나마 가장많은 서울의 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들어,
종부세를 회피하려고 중소형아파트를 타깃으로 하는 투기세력들이 흘러들어오고
부녀회와 부동산업소들이 그들에 동조하며 설레발치는 모습들이 많아져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남들 다 투기해도 그냥 맘편히 사는곳 정도였는데, 요즘 좀 오르느깐 너무 광분들 하셨더군요.
노원구 집값상승이 수요공급원칙에 따른 적정한 상승이라면 이해를 하겠으나,
부녀회를 중심으로 호가만 높여부르는 악질적 담합이라는 것을 알기에. 당신들에게 쓴소리를 한마디 하고자합니다.
수도권지역의 대다수 아파트가 허황된 거품가격이라는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아실것입니다.
이러한 거품은 7,80년대 아파트주거문화가 초기도입되었을때에는 물량의 희소성으로 잘 인지되지 못했습니다.
고급주거문화라는 사람들의 인식으로 또 실제 돈있는 사람들이 매수하여 살았습니다.
이때에만해도, 소수의 돈있고 정보를 빠르게 입수할수있는자들이 투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90대를 지나 2000대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투기꾼들의 영악한 돈벌이를 일반 사람들도 인지하게 되었고,
순박하게 살아가는 일부 선민들을 제외하고 너나없이 투기세력에 동조하게 됩니다.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멘스”라는 이기적 의식을 가지게된것이죠.
전체적 사회의 정의와형평에 관심은 뒤로한채, 개인적 사욕과 이기심에 눈이 어두워져 국민모두가 투기의식을 가지게된것입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이 사회가 어떻게 왜곡되어있는지에 대해서는 누구도 신경을 안썼죠.
그리하여, 조금이라도 가진 사람들의 기득권행사가 극에 달하게 되었고,
서민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그 상황을 감수해야했습니다.
투기로 집을 여러채 가진사람이 전세가격을 올리고, 언론 플레이로 호가를 올려놓은 덕택에 서울집값이 비싸진거죠.
거기에는
과거의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을 위시한 부패정치인들과 경제인들이 이 사회의 구조를 왜곡시켜놓은데에 가장 큰 원인이 있습니다.
그들이 이 사회의 가치관을 뒤틀어놓은것이고,부패하게 만든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국민 개개인의 탐욕과 이기심에 눈이멀어 분별력을 상실한 투기의 댓가가 면제되는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완전히 당신들이 투기세력에 휩쓸려 개념을 상실한 당신들이 감당해야할 몫이기때문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기초적으로 필요한것이 의식주입니다.
음식갖고 장난해서 돈버는 사람은 가만 두면 안되듯이, 집가지고 장난질하는 사람들도 가만두지 않는 세상이 되어야합니다.
당신이, 가진자의 입장에서 태도가 다르고, 그렇지 못한 자의 입장에서 또 태도가 다르게 태도를 취한다면, 입을 조용히 닫고 당신의 행태를 반성해야할것입니다.
수도권 20만가구가 미분양입니다.
수면에 드러나지않은 물량까지 합하면 정말 심각합니다.
원유, 금, 곡물가의 폭등속에 100조가 넘는 부동산 PF의 위기와 금융권의 부실,내수 경기침체, 소득감소에 따른 국내 유동성축소, 이것은 결국 금융비용을 견디지 못한 부동산 매물의 증가와 폭락하는 아파트가격을 실감하게 할것입니다.
부동산 버블은 필연적으로 꺼질 것입니다.
제 2의 아이엠에프를 대비해야할 때인것입니다.
이런상황에서, 무식하거나 또는 의도적인 투기꾼들의 선동과 장난질에 노원구에 20, 30년씩 욕심없이 살고있는 실수요자들이 덩달아 부화내동하고있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행태입니다.
지금같은상황에서 담합하여 아파트값 올리고 공인중개사사무실에 전화해서 압력넣어 올린 그 아파트가격을 가지고 희희낙락하는 것은 전체국민들에게 욕먹어야할일입니다.
아파트가격을 담합하고 투기를 조장하는 인간들은 정말 쓰레기같은 존재들입니다. 대출을 해서라도 집을 구입하라구요? 당신이나 대출 많이 하십시요. 순진한 사람들에게 덤터기 씌우지마시구요.
다른 곳의 집 값이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노원이 오르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저도 집을 가지고 있으나 제가 손해보더라도 서울의 집 값은 전체적으로 반드시 내려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집은 사는곳으로 존재해야지 투자의 수단으로 지속된다면 국민의 애환은 더 심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온갖 부동산 사이트와 해당게시판에서 뛰어다니며 한국의 부동산시장을 왜곡하는 노원구 투기꾼들과 그들에 동조하는 아파트주민들의 행태는 법으로 제재해야 마땅합니다.
오프라인에서 대자보와 현수막 만들어서 가격담합하는건 기본이고, 동호회니 카페니 만들어서 자기들끼리 가격담합하고 부동산 휘저으면서 부동산 시장을 왜곡시키는 뻘짓거리는 이제 그만두십시요.
투기조장세력들이 하도 괘씸해 한마디하렵니다.
노원지역에 들어갈바에야 차라리 경기도 수도권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노원역 주변 상권을 보십시요.
예전에 한 티비프로에서 흰도화지를 노원역에 가져다놓고 몇시간 지나니 검정도화지 되어있더군요. 지하철이 지상선로 위로 지나가기떄문에 꽉 막혀있어서 답답하고, 주변에는 비둘기 똥과 술취한 사람들의 오줌과 구토물로 도배되어있습니다.
또한 지하철 기둥이 도로를 차지하여 교통이 복잡하고 체증을 유발합니다.
노원역 주변에는 개념상실한 비행청소년과 양아치들이 득실댑니다.
유흥가라서 학원앞에서 개념상실한년들이 교복입고 담배물고 있고.
동부간선 정말 답안나옵니다. 차 안막히는 낮이라도 한천교 부근에서는 병목현상때문에 항상 막히죠.
수락산과 도봉산이 마주보고 있어 공기순환이 안돼 서울에서 제일 공기 나쁜곳이 노원구라고하더군요.
중계동 쪽은 학원가때문에 많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은행사거리쪽 교통 개판이고요.
지하철역은 한참 떨어져있고.나이 약간 들고 노후를 생각하신다면 최악인 지역입니다.
그리고 지금 매매가 있기나 합니까,,,부동산 가보세여,,실질적 매매가 단한건도 없읍니다,
다 조작된 호가와 짜고치는 고스톱판일뿐이라는말입니다. 분양도 안되는 판에 일반 아파트 올라가면 매매가 더 없지요,,
노원사랑방 카페 가보시면 자기들끼리 매수자인척 부동산에 대기등록해놓고 매도호가 올려놓으면서 으쌰으쌰 담합하고 있더군요. 보면 정말 가관이죠. 평당 매매 얼마 전세 얼마 목표가 정해놓고 부동산사무실 단체로 따시키면서..그러니 정말 급해서 팔고 나가고 싶은 사람은 오히려 피해보고 있지요.
개발호재요??? 지금 서울에 그런 개발호재없는곳? 없습니다.
강북의 미아삼거리를 보십시요. 다른지역도 대형개발사업끼고 있는 아파트 천지구요.
하도 노원지역 사람들이 투기조장하려고 혈안이 되어있기에, 적나라하게 까발려봤습니다.
뭐 별로 살기도 않좋은곳 아파트값올리려 애들 쓰지마세요. 상계동 부녀회분들 이제 그만좀 하십시요. 부녀회 대동단결하셔서 난리도 아닌가본데요,
작금의 사태는 담합과 투기세력의 농간입니다.
2006년도 글입니다.
첫댓글 가계부채 1000조원었던 2006년도.
가계부채 1500조원인 2018년 8월 현재.
그리고 통정한 허위의 자전거래로 호가 부불려서 언론을 매수하여 선동하기.
역사는 반복 되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