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 나눔과 봉사로 빛나는 밤
인천시 사회복지협 ‘나눔과 봉사로 빛나는 밤’ 온정으로 인천 곳곳 밝혀준 봉사자 에 시상
인천시 사회복지협 는 지난 12일 인천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신은호 인천시의회의장, 도성훈 교육감,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나눔과 봉사로 빛나는 밤’ 봉사자·후원기업 등 인천시장상 수여식이 개최 됐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구우회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13명의 자원봉사자에게는 인천시장상이 수여됐다. 또 주식회사 화미를 비롯한 후원기업 3곳과 푸드뱅크·마켓의 종사자 2명,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등 사회공헌 기업 2곳이 시장 상을 받았다.
이어 올해 푸드뱅크·마켓 후원 기업인 파리바게뜨 송림점 등 5개 사업장은 우수 기탁처 현판을 받았으며, 사회복지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에 우수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센터 현판이 주어졌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분들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며 "인천을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명숙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장 낮은 곳에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사회공헌기업과 푸드뱅크·마켓 후원자 및 종사자, 그리고 사회복지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이어주는 징검다리로 인천의 나눔문화 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했다. 촬영 영상은 유튜브 및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공유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