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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40중후반~50대에 급격히 탈모가 오는 경우도 있을까요?
Bostonpiercer 추천 0 조회 1,809 22.07.20 13:1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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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20 13:35

    첫댓글 예전에 연세가 드신 분들 모발을 자세히 살펴봤네요 특별하게 모량이 많으신 분들 제외하곤 대부분의 분들이 탈모거나 모량이 훅 줄어들더군요 노화증상이라고 봐야할거 같아요 그 뒤부터 탈모약먹으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 22.07.20 13:35

    유전력이 없으면 걱정안하셔도 되고, 정 걱정이되시면 프페 카피약등 복용추천드립니다.

  • 22.07.20 13:36

    탈모끼가 없으신 분도 나이 먹어감에 따라 숱은 점차 줄어드는거 같네요. 그냥 노화의 영역으로요. 정수리 부분이 유독 더 그런거 같구요. 제 할아버지랑 아버지가 그러세요

  • 22.07.20 13:39

    노화죠ㅎㅎ 저도 40넘으니 숱이 확 줄어들더라구요..

  • 22.07.20 13:42

    유전없으시면 나이땜에 그럴수 있으니 모발 영양제 잘 챙겨드시면 되지 않을까요. 굳이 탈모약까진 필요없을거 같네요

  • 22.07.20 13:48

    제가 비슷한 케이스인데 처방받아서 약먹고 있습니다. 복용 뒤로는 탈모량이 줄어서 정수리부분이 좀 괜찮아지긴 했어요. 걱정되시면 내원하셔서 상담받아보시고 예방차원에서 복용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22.07.20 14:06

    환경문제 때문인지 예전보다 탈모가 많아졌다고는 하던데
    저도 제가 알기로 탈모유전자는 없는데 30대 진입부터 뭔가 안 좋습니다

  • 22.07.20 14:15

    저랑 같은 고민을 하시는군요~ㅎㅎ 소싯적 저도 한 머리숱 했었더랬죠... 직모에 엄청 두꺼워서 미장원에서 바리깡도 고장내본적 있고 집안에 외가 친가 전부 ㅁㅁㄹ는 한분도 안계셨고 또 이마가 원숭이 삼자라서 탈모는 절대 없을꺼라고 자부했는데 마흔 중반인 요즘은 머리 감고 말리면 약간 이마가 허한 느낌??? 이 들더라구요. 머리결은 가늘어지긴 했는데 그냥 노화라고 생각했거든요. 막말 잘하는 마눌한테 물어봐도 걱정하지 말라구 하고, 단골 미장원에도 물어봐요. 저 혹시 기미 보이냐구.. 그럼 미용사분이 어디가서 그런말 하면 뺨 맞는다고 그런말 하지 말라구 하는데 그냥 느낌적인 느낌인건지 뭔가 빠져나가는거 같기도 하고... 이마가 넓어지는거 같기도 하고...그렇습니다. 아..저도 요즘 새치가 많아져서 염색샴푸?? 인가?? 쓰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 22.07.20 14:36

    전 탈모로 걱정해본적이 없는데.. 오히려 와이프가 머리가운데가르마가 비어보인다고.. 상담 받아야겠다고.. 주위 둘러봐도 나이를 떠나서 탈모가 심각한 고민인분들이 많더군요..

  • 22.07.20 14:45

    제가 그렇습니다 ㅜㅜ 풍성충이어서 탈모는 다른세계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여지없네요

  • 작성자 22.07.20 15:38

    써주신 댓글들을 보니 유전이 아니라면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같지만 이게 심각하다 싶으면 바로 전문가와 상담해봐야겠네요. 제발 여기에서 멈추길. 답변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22.07.20 20:49

    원래 나이들면 탈모 옵니다. 노화죠~ ㅠㅠ

  • 22.07.20 22:33

    제가 SMP 업체를 운영해서 탈모인들 상담을 많이 하는데 정수리 부근은 거울로 매일 챙겨보기가 힘들어 탈모가 꽤 진행되고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요.

    모발이 얇아지고 힘이 없어짐을 느끼신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탈모약 처방 받아서 일단 드셔보세요.

    그때 먹을껄... 이라는 후회들을 많이 하시고 찾아오십니다ㅎㅎ

  • 22.07.21 12:20

    저희 아버지는 40후반 50초반부터 탈모가 시작되셨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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