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자취를 시작하면서 구매한 매트리스 입니다.
지방으로 발령받게 되면서 처음으로 자취를 시작하게되었어요.
여러가지 플렉스하면서 제일 잘 구매했다 생각되는 일순위가 매트리스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군이다 보니 잠자리를 무엇보다 중요시 생각해요
잠만 잘 자면 전 스트레스가 좀 가라앉는편이라서요
그렇다보니 매트리스, 침구 등 관련 제품들은 신중하게 구매하는 편이예요
기존 본가에서 사용하는 매트리스 보통 시중 백화점에 판매되는 제품이예여
본가를 오갈예정이라 갖고 지방에 오지는 않았고 하나 더 구매하는데 아무래도
비용을 크게 쓰기에는 사야할 가구가 많아서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아보았어요
그중에 지누스, 퀵슬립으로 좁혀졌는데 지누스는 현재 있는 거주지에는 매장이 없어서 포기 할 수 밖에 없었어요
대신 퀵슬립은 거주지에서 2번 서울에서 1번 총 3번을 매장 방문했어요
매장은 예약제라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었고
처음 매장 방문 했을 때 고민 하던 제품이 Q4/Q7 두가지 였다가 두번째에서 Q5까지 더 늘어났다가 세번째에 Q7으로 굳혀졌어요
세번째 방문시에는 예약을 사람 방문이 잘 없을 시간 때로 잡고 정말 오래 누워봤어요. 눕고 뒹굴고 업드려보고 부끄럽지만 했답니다.
계속 계속 매일 사용해야하는 제품이라 너무 부끄럽지만 모자쓰고 가서 열심히 해봤습니다.
전 푹신푹신한 매트리스를 좋아하다보니 Q7이 푹식하면서도 받쳐주는 느낌이 저한태는 잘 맞았던거 같아요
그럼 배달 과정 보여드릴께여
보시다싶이 퀸사이즈예여
운동좀 한 여자라 기사님이 2층올려주셔서 사진에 보이는 외부에서 집앞 침대까지 껌일 줄 알았어요
하지만 전혀 아니였어요.
여자분이 퀸 사이즈 혼자할 생각이시라면 마음속 깊이 넣어두세요.
끌고 들어와서 침대 높이가 낮아서 다행이지 높은거였으면 생각도 싫으네여
뜯을 시 안내문 보고 잘 따라해보세요. 처음에 뜯다가 혹시나 해서 이무게에 잘 못 되면 어쩔까해서 안내문 열어봤어요
다행히 아무일 없었는데 중간에 갑자기 바람이 들어가서 확 늘어나는데 어마무시 했어요.
바닥에서 뜯어졌으면 지옥문 열렸을거같아요.
다행이 침대 위에서 잘 뜯어져서 방수커버 씌우고 그 위에 매트리스커버 -> 전기장판->스프레드 ->거위털 이불
이렇게 사용하는데 첫날이랑 이틀날 두번 전기장판 쓰고 그 이후에는 사용안해요
없어도 제 보금이 품속은 따수해요
겨울에 전기장판 없이는 못사는 편인데 따수해요
이불 때문에 또 집이 따듯해서 그럴 수도 있는데 현재 집 우풍이 있는 집인데 얼굴은 추워요
몸은 따수해요 등도 따수해요
그리고 퇴근하고 잠자리에 들면 눈감고 눈뜨면 아침이예여 기절해서 매일매일 잠들다 한게 벌써 거진 한달이 다 되어가요
가성비 좋은 매트리스로 바꾸실 생각 있는 분들은 예약하시고 안전하게 매장에 가서 체험이라도 해보셨으면 해요
매트리스 탄탄 적당 탄탄 적당 푹신 푹푹신 이러한 형태로 나눠져 있는데 직원분이 친절히 설명해 주시니 가셔서 느껴보시면 될 것 같아요
구매는 전 매장에서 느낄거 다 느끼고 인터넷으로 구매했어요
매장에서 주는 사은품은 저는 다 있는 제품이라 필요 없었어요
대신 조금이라도 저렴히 사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주문 했는데 한 3일? 정도 걸린 듯 해요
매장에서 재고가 있으면 바로 픽업 가능하고 아니면 택배나 배달 선택하시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은품은 먼저 말씀하시는 직원분도 있으시고 말안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매장에서 구매하시는 분은 꼭 받으세요!
그리고 매장 구매시 가격이 매일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 같으니 그 부분도 유념하세요.!
올 새해에는 여러분들도 꿀잠 자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