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인천공항에서 멕시코항공편으로 `멕시코`가는 비행기를 탓다.
멕시코, 과테말라, 쿠바, 세나라를 두루 돌아다녔다.
13시간 비행끝에 `멕시코 시티`에 도착, (5일동안 체류)
6시간 버스를 타고 `와하카`로 이동 (1박),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카사스로 이동(1박)
"과테말라" `빠나하첼`로 이동 (3박), 그곳에서 `치치카스테낭고`출사.
`안티구아`로 이동 (1박), `랑킨`으로 이동 (2박), 플로렌스로 이동 (2박),
`팔랑케`로 이동은 버스에서 1박, `칸쿤`으로 이동 (3박),
"쿠바"의 `하바나`로 이동 (5박), 산타클라라` (1박)
`트리나닷 (3박), 시엔푸에고스 (1박),
다시, "멕시코"로 이동 (2박) 하고, 12월 4일 밤 11시 비행기를 탓다.
시차때문인지, 15시간 30분, 비행하고 12월 6일 새벽 6시에 인천공항에 내렸다.

`멕시코`에 도착한날, 저녁이었다.
첫날부터 거리구경을 나선것은, 이날이 바로 `망자의날`이어서였다.
숙소 근처 대로에 망자의날 기념행사때문에
조형물과 분장한 사람들이 많았다.
첫날부터, 사진찍기에 돌입했다~~!ㅎㅎ



도착 이튿날, 본격적인 퍼레이드행사를 만났으니,
기대하지않은 행운이다~~!





행사장에서 기념사진도 찍었다~~!ㅋ

잔치가 벌어졌으니, 맛있는 간식거리를 파는사람이 길옆에 준비중이다.

`프리다칼로`기념관~~!
프리다가 살던 집을 기념관으로 만들었다는데
관람하러온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들어가서 사진 찍으려면, 돈주고 표를 사야했다.


`디에고`기념관에 가서 관람.
디에고는 프리다칼로의 스승이며 남편이다.

국립미술관앞에도 망자의날 기념을 하는줄알았는데,
이 곳에서는 항상 이렇게 공연을 한다고한다.


아무래도 예사롭지않은 어여쁜 아가씨,
열심히 사진 찍는 남자는
그냥 찍사인지? 애인인지~~?ㅎㅎ


`멕시코`에 있는 `테오티우와칸 신전`
여기에는 해와달의 피라밑이 있는데,
나는 `해의피라밑`만 찍었고, 정상까지 힘겹게 올라갔다.
멕시코답게 이렇게 커다란 선인장이 무척 많이 보였다.

정상까지 힘들게 올라온 부부를 만났다.
이 남자의 발 (절단된)로 여기까지 올라왔다는것에 놀람~~~!
너무나 놀라워서, 사진을 찍어도 되냐니까,
흔쾌히 허락했다.
인간승리~~~!

함께 기념사진을 처음 찍었다.

시내구경
건물의 색채가 무척 화려하다.

창문에까지 `망자의날`조형물을 만들어놓았다.

어느곳이나 시장풍경은 비슷비슷하지만,
이곳의 정육점은 정말 특이하다.
이 고기를 옆칸에서 즉석에서 구워주는집도 있었다.




예술성이 엿보이는 벽화, 그리고 그 색채가 이채롭다.

시장입구에서 수놓던 아주머니.

길에는 자비를 구하는 사람이 가끔 눈에 띄인다.

알록달록하게 만든, 기념품을 파는사람도 정말 많다.

건물 보수를 하는지 가리개를 해놓았다.
이런것에도 그림을 그려서 멋지게 보인다.

보도에 깔린 돌들의 나이는 몇살일까~~?
대리석인데, 반질반질하다, 잘못 걸으면, 미끄러질것같다.
그래도, 그 틈새에 피어있는 작은꽃이 있네~~~?

서울에서는 냉동이나 캔에 들어있어서 별로 맛이없는,
"람바탄"이 산더미같이 쌓여있다.
생 람바탄을 사서 먹으니, 정말 달달하고 맛있다.
그러나, 이렇게 싱싱해보여도, 어떤것은 속이 시들어서 곯은것도 있었다.




이 시계들, 작동이나할런지 모르겠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이렇게 포즈까지 취해준다.



`산페드로`로 가는 배를 기다리며~~~!
가까이 보이지만, 그곳까지 가는데 40여분이 걸렸다.
엄청 빠르게 운전을하니, 물보라에 옷이 다 젖는다.
그러니, 이 배를 탈때는 안쪽에 들어앉아야한다.

정말 아름다운 `산페드로`다~~!


이렇게 아름다운 성당도 있다.




거리마다 벽화가 그려져있었다.

가게에 과일 진열도 이렇게~~~!

`산페드로`거리에서 본, 벽화속의 할머니.
관광객이 엄청 많이 보였다.
아예, 여기서 숙식을하며 얼마동안 쉬기도 한다고~~~!
첫댓글 한달 넘은 긴 일정으로 출사여행을 다녀 오셨다니...
초록사랑님.
건강한 체력과 열정이 부럽고 , 존경스럽습니다
이국적인 풍경과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항상, 제 계시물에 답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내년엔, 무심재 여행길에서 만나뵐수있을까요?
내년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초록사랑님 정말 멋진 곳을 출사하고 오셨네요
빛의 나라 원색의 나라 순수성이 아직 살아있는
누구나 가 보고 싶지만 쉽게 갈 수 없는 나라들을 한 달 넘게 다니시며 그곳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담으신 영상들은 감동 자체며 하나같이 멋진 작품들입니다. 무엇 보다 즐겁고 젊게 사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덕분에 앉아서 멋진 구경 잘 했습니다.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건강하고 복된 새해되시길 빕니다. 명년에도 멋진 작품들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Amapola님 께도 안부 전해주십시요~~~!
두분,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