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브룩에 관한 거는 정말 들어본 기억이 없네요.
사진들 보면 정말 스릴러때부터 리사마리랑 결혼하기까지 거의 10년가까이 알고 지낸 사이같은데,
그냥 데이트하는 여자친구였는지, 아니면 그냥 친구였는지, 그것도 아님 진짜 사랑한 연인이었는지...
뭐 기사도 없고 그냥 사진만 있고ㅡ_ㅡ 전혀 모르겠어요..
또 이해가 안가는건, 사랑하는 연인이었다면 두 사람은 왜 결혼하지 않았을까...?
분명 리사와 결혼하기 직전까지도 브룩하고 만났던거 같은데.
리사마리와의 관계를 숨기려고 브룩을 이용했다 어쩌구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 같구요. (그의 인간성에 그럴 것 같지는 않고, 10년가까이 알고 지낸 친구를 그렇게 이용했을리가 있나요?)
제 생각에 마이클은 결혼에 대해서 엄청나게 심사숙고한 다음에 청혼하는 타입이 아닌것 같았는데.... (리사마리와의 인터뷰나 데비가 말하는 걸 보면 그래요.)
또 한가지 생각나는 게 있는데.
1994년인가 그래미 어워즈에 하얀옷 입고 나와서 자넷이 무대위에서 그에게 수상하는... 그런 동영상을 봤는데, 그때 같이 왔던 브룩 쉴즈가 자동카메라로 그가 무대위에 있는 사진을 찍더라구요.. 마치 연인이 아니라 팬처럼...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 제가 만약 유명인을 애인으로 두고 있고, 그가 정말 엄청난 슈퍼스타이고, 그것이 설사 마이클 잭슨이라 하더라도 같이 시상식에 가서 카메라를 들이댈거 같지는 않아요 ㅡ_ㅡ;;
연인이란게 오히려 둘만의 시간을 보낼때 카메라를 찍고 놀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아무튼 너무 궁금하네요.
그가 리사와 결혼한 다음부터는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은 아예 보이지도 않구요.;;;;;
첫댓글 저도 궁금ㄷㄷ 보기에는 그닥 사랑하는 관계 처럼 보이지 않았는데ㅋ
마이클이 그럼 결혼에 대해 심사숙고하는 타입이 아니란 거란 말씀이신가요? 마이클의 성격으로 봐선 그럴 거 같지 않기도 한데..
브룩쉴즈.,.요즘 거인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던데...
루머라고 알고있어열 딸들이랑 잘 사는거 같던데요ㅋ
거인증이였다가 치료한걸로 알고있는데...(다큐가 잘못되지 않았다면;;최횽만다큐에서 나오더군요;;;) 거인증 치료가 간단한거라고...
마이클 잭슨이 브룩쉴즈를 그래미 시상식 동반자로 선택했을때, 그당시 브룩쉴즈는 당대 최고의 청춘 스타였습니다. 지금이야 몰락했지만 완벽미인 엘리자베스테일러이후 최고의 미인이란 수식어가 그녀에게 붙여 다녔고 이시기가 캐빈클라인 광고로 떠있던 시기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980년대 초중반 세계최고의 완벽팔등신 미인은 브룩쉴즈였습니다. 그녀의 짙은 일자 눈썹조차 유행을 시켰습니다.
몰락 ㅡㅡ;;;;
단어선택을 잘못한듯...,,,, .... 그당시 브룩을 생각하면, 나중에 히트작이 나오지 않은것이 안타까와서..하는 말이었어여..정말 예뻤어요...그래도 열심히 사시는분..이십니다.
마이클과 브룩은 좋은 친구 사이라고 하더라구요. 사귄 건 아니구요. 마이클이 밝힌 적은 없고(오프라 인터뷰때 데이트는 몇 번 했다고 했습니다) 브룩이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아~~~~무 관계 아니었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