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모르는 사람은 김치에 벌레든 줄 알고 버리는것

[зима]

청각 (靑角)


바다 가까운 남도 지방에서 자주 넣는 해조류.


안 먹어본 사람들은 잘 몰라서 김치를 보고 버리거나,
음식점에 클레임을 걸기도 함.

김치를 익혔는데 새까만 구더기 같은게 포슬포슬
나온다... 하면 이 김치는 청각을 넣은 좋은 김치구나 생각하면 됨

넣으면 시원하고 해산물 특유의 구수한 맛(맛성분)이
들어가서, 남도에선 자주 넣는 재료.

[요롱이요롱]

청각~~~~

[보돌미역]

어렸을때 빼고 먹었는데 저거 있는 김치 ㄹㅇ 시원함

[국국각]

무조건 넣는다… 시원한 맛..

[젓가락으로국물안먹어짐당연함]

저거넣어야맛남

[레닌이]

할머니가 맨날 넣으시는데 난 싫어ㅠ

[휴무휴무휴무휴무무]

헐 신기해 처음봐

[벚꽃마을]

청각? 하고 들어왔는데 맞네ㅋㅋ저렇게 자잘한건 처음본다 맨날 길쭉이만 봄 내 동생이 극혐함ㅋㅋ 우리집은 원래 안넣는데 다른 집 김치나 식당 김치에서 저거 나와가지고 난리났었음ㅋㅋㅋ 맛만 좋든데 거슬려하는 사람은 절대 못먹는듯

[diamondsunset]

이거 들어가면 엄청 김치 시원한맛.. 근데 생김치 먹을땐 그냥 그런데 찌개끓여놓으면 ㅋㅋㅋㅋ 알면서도 흠칫함ㅋㅋㅋㅋㅋ

[찰리 허냄]

청각 넣어야 시원하다고~!

[이도현이모]

난 못먹어....ㅠㅠ

[하루개미]

예전에 핫플도 울리지 않았나? 남편 시모가 청각넣은 김치 김장해서 갖다줬는데 여시가 벌레인줄 알고 다 버렸다고? 아닌가 바뀌었나.. 여시네가 청각 김장했는데 남편놈이 어떻게 벌레들은걸 주냐고 다 버렸다했나 그때 나도 청각이란걸 첨알았음.. 글만보곤 헐; 인성; 했는데 사진보고 아 오해할수도 있겠다 생각했음

[드림스윗 두나]

ㅈㄴㄱㄷ 여시 할머님이 담근거였나 그런데 남친네가 다 버렸다구 그랬던듯 ㅋㅋㅋ

[apqlsss]

먹고 토할뻔 맛없어

[프레글]

저거 넣어야 시원한 맛이 나던데 동생이 저거 식겁하니까 엄마가 그냥 갈아서 넣더라고ㅋㅋㅋㅋㅋ

[초소]

먹기는 싫은데 안넣으면 맛없어ㅋㅋㅋㅋ

[아펠쿠흔]

이게 들어가야 맛있어

[승부차기]

저거 들어가면 김치 시원한맛 나 ㅠㅜ

[하나둘 켜지는 불빛들을 바라보았다]

아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지인분께 김치를 받아오셨는데 ㅠ 진짜 웬 시꺼먼 벌레같은게 있어서 혈육이랑 나랑 완전 식겁했거든.. 알고보니 해초ㅡ청각이더라 ㅋㅋㅋㅋㅋ.. 일반 김치랑 맛은 비슷한 서 같았음!!

[sotongogo_]

진심...우리할머니가 저거넣어서 김치해주고 물김치도했었는데 나 너무좋아해서 청각만골라먹기도 햇어 ㅠㅠ...엄청시원하고 맛있음...ㅠㅠ

[김이 안]

저거 들어가야 엄청 시원해

[그만해라스땁]

헐 나도 배추벌레인줄 알고 다버렸음

[클래식한 재즈감귤]

맞아ㅋㅋㅋ나도 예전에 벌레인줄ㅋㅋㅋㅋ 요새는 그래서 믹서기에 다 갈아서 넣어 저거 넣어야 시원해서 안 넣을 수가 없어

[양념치킨간장치킨]

경상도라 어릴때부터 너무 자연스럽게 봐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떼고 먹음

[서렌더로주세요]

내입맛엔 들가야 맛있더라 할머니 김치 존맛

[검은머리 팥붕이될때까지]

잘게 조사서 넣어야돼 은근찔기더라ㅋㅋㅋㅋ 울할머니집 김치도 이거 넣는데 맛있어

[틈새라면악개]

전북인데 울 할머니도 넣네?

[조심조심살금살금]

저거 넣어야 시원행ㅋㅋㅋㅋㅋㅋ근데 나도 긁어내고 먹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