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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정상 방송된 ‘무한도전’이 국민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국민내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특집에는 200여명의 국민의원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김현의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 바른정당 오신환 의원,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함께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4개월 동안 1만 여건에 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무한도전’에 접수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멤버들은 ‘암행어사 출두요 법’, ‘공용화장실 설치 금지법’, ‘길거리 휴지통 설치법’, ‘욕 금지법’, ‘처벌강화법’ 등 함께 고민할 200여건의 법안을 살펴봤다.
초반에는 소통, 정의, 평등과 같은 단어들이 대다수였지만 최근에는 화합과 미래와 같은 희망적인 단어들이 크게 늘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은 1만 여건의 국민의 목소리 중 가장 공감대를 얻은 의견들을 조합해 환경노동, 선거정치, 여성가족, 문화체육, 국토교통, 보건복지 등으로 분류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국회의원들은 편견에 대해 해명했다. 몇몇 부패한 정치인 때문에 전체 정치인이 똑같이 비춰지는 게 안타깝다는 것. 오신환 의원은 “입법권을 국민으로부터 4년간 빌릴 뿐이다”라며 정치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정미 의원은 “플라톤이 말하길 ‘정치를 무시한 가장 큰 대가는 저질스러운 인간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첫댓글 무도오늘레전드였어요ㅠㅠ보는내내울었네요ㅠㅠ
정말 현실적이고.. 아 넘 최고였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다음주 빨리보고싶어요ㅠㅠ
진짜 재밌었어요 다음주꺼 빨리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
역시 무도ㅠㅠㅠㅠㅠㅠㅠ오래오래 해먹어요 우리ㅠㅠㅠㅠㅠㅠㅠㅠ
역씌 무도다!
오늘 무도 넘 좋았어요ㅠㅠㅠㅠㅠ화도나고 눈물도 나고ㅠㅠㅠㅠㅠㅠ다음주 무도 넘 기대돼요
ㅜㅜㅜㅜㅜ 그저 좋았어요
시간가는줄 모르게 넘나 좋았어요~
저는 노동관련 문제점은 '내 얘기'라서 그런지 들어도 들어도 새롭고 들을 때마다 화나요.. 아무리 뻔한 지적이라도 그 문제가 다 해결될 때까지 이렇게 영향력 있는 주체가 많이 이야기해줬으면 해요ㅠㅠ
더불어 다음 무한상사는 유부장 노동법 위반 처벌받는걸로 시작하길 바래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22시간 일한다는분 얘기 듣다가 울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얘기는 계속 해도 모자라죠ㅠㅠㅠ 이 방송 하나로 문제들이 다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계속 수면위로 꺼내야 조금씩이라도 변화가 생길 수 있는 거 아닐까요.
오늘 무도 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ㅠ
계속 울면서 봤네요 ㅠㅠㅠㅠㅠ고마워요 무도 ㅠㅠㅠㅠㅠㅠ❤❤❤
당장 뭔가 확 바뀌지않더라도 일단 관심을 가지고 얘기를 하는 자리를 제공했다는것만으로 무도에 만족해요 !!!!!!!!!
역시 무도였어요 ㅠㅠㅠ 이런기획 너무 좋아요 ㅠㅠ
너무 좋았어요 좀 속도 시원해지더라고요! 이런걸 방송에서 할수있는 방송이라서 좋아요!
너무 좋았어요!! 다시 한번 무도가 대단함을 느낍니다
오늘 방송 너무 최고.. 진심 레전드 방송이었어요ㅠㅠ
사람 사는거 다똑같구나 를 느꼈고 내가 갑이 아니여서 억울하고 부들부들 떨리고 ㅜ 진짜 몇번을 울컥하고 눈에 눈물고인거 꾹 참고 진짜 오늘 무도 진짜좋았어요, 내가 참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당연시 되는 사회가 아니라 아닌거에는 똑바로 말 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ㅜㅜ
무도라면 싫어하시던 저희 부모님도 오늘은 틀어놔도 채널 안돌리고 빠져서 보시더군요. 다는 못보고 뒷부분만 봤는데 미처 몰랐던 법률들을 알게되서 좋았어요. 또 법률을 만들고 시행하는 과정에서의 변수들을 국회의원들에게서 듣고 각각의 입장들을 들으면서 저도 그 사안에 대해 생각하게 되서 좋았어요. 솔직히 시사프로 잘 안보는데 내가 즐겨보는 예능에서 이런 주제를 다뤄주니 집중도가 생기더군요ㅋㅋ 단순 재미만이 아니라 생각하게 하는 편이여서 좋았어요ㅋ
오늘 진짜 재밌고 유익하고 제 예상보다 더 좋았어요
재미도있고 유익하기도 했구요~~ 왠지 모르게 힐링도 됐어요ㅎㅎ
뻔한 얘기일수록 이런 파급력 대단한 프로에서 다뤄줘야 해요 누구나 다 아는, 모두가 겪는 뻔한 현실은 말그대로 뻔하니까 너무 익숙해져서 변화시킬 의지를 가지지 못하죠 '너만 겪는거 아니야'란 말로 변화없이 흘러가니까요 이런 프로에서 공론화는 계속 되어야 뻔하게 일어나는 부당대우, 흔하게 겪는 부당한 일들이 안 흔해집니당
그리고 무도에서 그동안 얼마나 이런시도 많이해왔는데 일본관련도 그렇고 역사인식 이런것도 무도덕분에 많이 알게되고 얼마나 유익한 방송인데...
예능에서 재미를 좇는다고 자극적으로 방송하는것보다 뻔하더라도 이게 나아요
자극적이고재미따지는 농담따먹고 남 단점약점 폭로하는 예능응 많이 있어요 그사이에 무도같은 프로도 하나쯤은 있어야하지 않나요 예전엔 느낌표 양심냉장고 같은 공익 예능프로도 있었는데 없어진상황에서 무도가 그런거 대신해준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