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월든)
https://youtu.be/WT8WPO5dUEI
장진감독의
<아는 여자>
!!코미디 영화임!!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주
-왜 혼자왔어? 오늘은 왜 혼자야?
-저 여기 항상 혼자 왔었어요.(쭈글)
-오셨어요?
-(씹힘)
.....(글쿤)
✔ 타격없음
3개월 시한부라는 슬픔에 공기가 안좋다는 핑계로
울어버리는 남주
접어서 봉투에 담아왔어요.
(???)
✔ 뜬금 없고 엉뚱한 소리
ㅋㅋㅋㅋㅋ
✔ 뜬금 없고 엉뚱한 짓을 진짜로 해냄
-주사가 없으시네요. 그렇게 안보이는데..
✔ 요상한(?) 칭찬
남주 독백 ㅡ
난 오늘 남들에게 다 있는데 나는 갖지 못한 세가지를 알았다.
나는 첫사랑이 없고 나는 내년이 없고 나는 주사가 없다. (슬픈 bgm)
남주 여관에 놓고 여주 나감.
다음날
버스에서 들려오는 라디오 사연
-그 사람이 오늘 울었습니다.
침대에 누워있는 그를 멍하게 바라만 보았습니다.
주시가 없다는 말에 그는 어쩌구저쩌구
여주가 보낸 사연이었던 것
이거 내얘기잖아
존빡
여주를 찾아간 남주
경품 받아서 핸드폰을 선물하려고 했다는 여주
(남주가 핸드폰이 없던가 잃어버렸던가 그랬음)
✔ 목적을 향한 마이웨이
짜증나서 여관비 돌려주고 상황 종료하려는 남주
남 - 여기 여관비요. 맞아요?
여 - 오천원 더주셔야하는데..
남 - 에에이씨 사람 뭘로보고
✔ 평소 계산적이진 않으나 굳이 해야한다면 명확하게
남주의 집에 찾아가 핸드폰을 건내는 여주(뿌듯)
남주 - 누가 이런거 받고 싶댔어요? 그리고 미행은 왜 해요~
✔ 멱살 잡힌건 잡힌거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해내야 됨.
나..왜 기억 못해요?
여기서.. 서른 아홉 발자국만 가면 우리집이에요.
✔ 요상한 포인트가 로맨틱 함;;
라디오사연
경품으로 당첨된 영화 티켓으로
영화를 보기로 한 두사람.
남 -라디오엔 몇군데나 보낸거예요?
여-다섯군데요.
남-그래서 몇군데나 됐는데요?
여- 다!섯! 🖐 (능력자 ㅇㅇ)
(아까 그 사연을 다섯군데 보내서 모두 당첨)
✔ 능력있음
영화관에서 우연히 전여친을 만난 남주
(엿듣는중)
전여친 - 누구야? 만나는 사람이야?
아니야..그냥.. 아는 여자야
속상한 여주
...
피식
- 참 다행이다.
계속 실실 웃음 ㅋㅋㅋ
✔ 미스테리한(?) 감정선
-넘 기분이 좋아져ㅎㅎ
(나같았음 꽁해있다가 좆같아서 벌써 집에 갔을텐데.. )
✔ 팩트 체크 후 ㅇㅇ
꽁하지 않고 바로 풀어짐
그렇게 남주에게 유일한 아는 여자가 된 여주
자신의 부모님 얘기를 들려주는 남주
치성이냐? 애비다. 애비 지금 뜬다 떠
(남주 아부지 첫 비행기 여행중)
예 아부지 잘 갔다오시구요.
저 지금 시합 들어가야하거든요~
으미으미 근데 바퀴가 땅에서 떨어져붓다.
으미 어짜 또 내려가냐 이상하다잉
치성아!!!애비는 니를 사랑한다!!!!(콰광)
ㅠㅠ
ㅠㅠ
ㅠㅠ
(ㅋㅋㅋㅋㅋㅋ)
✔ 슬픈 상황이란건 인지했으나
법적?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부분은 반드시 체크
남주 삐짐
갈게요. 쓰레기는 우리집에다 버릴게요.
(빈 캔 양발에 끼고 감)
야무지게 낌
✔ 남이 이상한 짓을 해도 신경 안 씀
딸끄락딸끄락거리면서 퇴장 ㅋㅋ ㅋ
지켜보는 여주
(분위기 ㅋㅋㅋ이상하지도 않냐고 ㅋㅋ)
그녀의 집에서 그의 집까지는 39걸음..
✔ 꽁꽁 숨겨진 로맨티스트다....(너무 꽁꽁 숨겨짐)
??이상한 낌새 !!
아까 딸끄락거리던거 ㅋㅋㅋ
의사-(진지) 그렇게 되신지 오래 되셨나요?
저희 둘 말인가요?(ㅋㅋㅋ)
✔ 자기중심적
아니;; 그런거 아니고..;;;
너무..오래되셨습니다.
남주 퇴원길에 도둑만남
도둑때메 집밖에 갇힌 남주 ㅋㅋㅋ
도둑 참 교육중
ㅡ 열심히 일해가지고 돈 벌 생각은 안하고! 어?
ㅡ 남들 다 잘때 이런일 하는거..쉬운일 아니에요..
(ㅋㅋ)
도둑 ㅡ
나이는 어려도 마누라에 애들도 둘 있습니다.
살아야하잖아요
가서 살아 이새끼야. (3백만원을 꺼내며)
2백만원 준다.ㅋㅋ
선물(?)을 남기고 간 도둑
놓고 간 건 도난당한 가방
졸지에 장물아비가 된 남주ㅋㅋ 를 찾아 온 여주
✔ 옷부터 후리스타일
형사 ㅡ 여기 집주인 아십니까?
여주 ㅡ 왜요?!(일단 경계)
형사 ㅡ 동치성(남주)씨하고 무슨 관곕니까?
여주 ㅡ ....그냥 저는..
아는 여자인데요~(흐뭇)
ㅋㅋㅋㅋㅋ
✔ 귀여움.....
본인 친구의 대부분이 인팁인 인팁 자석(?)으로서
영화 보는 내내 이나영이
intp 친구들의 귀여운면만을 압축해놓은 캐릭터 같아서 써봄.
아니면.. 어쩌지? ㄷㄷ
장진감독의 <아는 여자>
- 무맥락 혐오 금지 🚫
첫댓글 와우 이백퍼
아 개재밌닼ㅋㅋㅋㅋㅋㅋ 인팁인데.. 귀엽구만 ㅋ
인팁인데 너무 감정선이 잘이해됨.. 인팁 맞나봄
와..인팁인데 아는 여자 나 하나뿐이다에 실실 웃는 거 이해됨..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오천원정돈 봐주는데 하다가 비행기 이륙할 때 핸드폰 부분에서 너무 공감함ㅠㅠㅋㅋㅋㅋ나도 싫엌ㅋㅋㅋ
아 나ㅜ이 영화 감독이랑 배우 조합 개좋아해서 너무너무 좋아하는 영환데 이나영 진짜 매력있엌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
...10년전에 헤어진 구남친이 나보고 아는여자 이나영이랑 비슷하댔거든
영화 너무 재미없어보여서 찾아보지도 않았는데....10년지나 이글보니까 걔가 무슨 뜻으로 말했는지 이제 알겠다
ㅋㅋㅋㅋㅋ 나 intp이거든
인팁 진짜 귀엽긴 하더라 제일 매력적임 진짜
아 비행기 탈 때 핸드폰 안 껐다고 얘기하는 거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엽고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캔 달그락거리는 거 보니까 남주도 보통이 아닌데ㅋㅋㅋㅋㅋㅋ
봐야겟닽ㅋㅋ 아는여자 나 하나인거 기분 ㄹㅇ 좋지.. 자기중심적 ㅇㅈ..
존나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인팁인데 아는여자 나 하나 ㅋㅋㅋㅋ기분 존나좋네
아 나였음 솔직히 비행기타고 하늘로 가셨네요 이 대사 이 깍 깨물고 웃참하면서 대사쳤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