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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지역 | 위치 번호 | 면적km² | 인구,명 | 인구밀도 | 특징 |
심양시 | 1 | 12,924 | 7,760,000 | 600 | 개모성 |
대련시 | 2 | 13,237 | 6,170,000 | 466 | 비사성 |
안산시 | 3 | 9,252 | 3,584,000 | 387 | 안시성 |
본계시 | 4 | 8,411 | 1,567,000 | 186 | 북풍성 |
무순시 | 7 | 10,816 | 1,410,000 | 130 | 남소성,목저성 |
요양시 | 11 | 4,731 | 1,820,000 | 385 | 요동성 |
철령시 | 13 | 13,000 | 3,004,000 | 231 | 요동 최북단. |
영구시 | 14 | 5,402 | 2,220,000 | 411 | 건안성 |
단동시 | 6 | 13,000 | 2,410,000 | 185 | 오골성,박작성 |
전체 | 90,773 | 29,945,000 | 330 |
동만주 지역.
길림성에서 선을 그은 남쪽 지역.
동만주 | 위치 번호 | 면적km² | 인구 | 인구밀도 | 특징 |
통화시 | 8 | 15,698 | 2,250,000 | 143 | 국내성,졸본 |
백산시 | 3 | 17,485 | 1,290,000 | 74 | 압록강 상류 |
연변 | 9 | 43,509 | 2,180,383 | 50 | 동부여 |
길림시 | 4 | 27,120 | 4,514,000 | 166 | 동부여 |
사평시 | 6 | 14,080 | 3,300,000 | 234 | 북부여 |
요원시 | 5 | 5,125 | 1,267,033 | 247 | 북부여 |
장춘시 | 1 | 20,532 | 7,459,000 | 363 | 북부여 |
전체 | 143,549 | 22,260,416 | 155 |
북한 | 면적km² | 인구 | 인구밀도 | 특징 |
자강도 | 16,765 | 1,299,830 | 78 | 강계시 일대 |
평양직할시 | 3,194 | 3,255,388 | 1,019 | |
평안북도 | 12,191 | 2,728,662 | 224 | |
평안남도 | 12,330 | 4,051,696 | 329 | |
신의주 | 132 | 349,500 | 2,648 | |
함경남도 | 18,534 | 3,066,013 | 165 | |
함경북도 | 15,980 | 2,327,362 | 146 | |
양강도 | 13,880 | 719,269 | 52 | 개마고원 |
나선직할시 | 746 | 205,000 | 275 | |
황해남도 | 8,450 | 2,310,485 | 273 | |
황해북도 | 8,154 | 2,113,672 | 259 | |
개성/금강산 | 117 | 146,759 | 1,254 | |
강원도 | 10,067 | 1,477,582 | 147 | |
북한 전체 | 120,540 | 24,051,218 | 200 | |
평안도 | 44,612 | 11,685,076 | 262 | |
함경도 | 49,140 | 6,317,644 | 129 | |
황해도 | 16,604 | 4,424,157 | 266 |
요동+동만주+북한의 경계를 표시 (전성기 고구려).
-인구는 중국은 2006~2008년, 북한은 2008년의 수치.
-길림성의 통화시 지역에서 고구려의 초기 수도 국내성이 위치한 집안시의 인구는 23만 명이며 초창기 고구려의 중심지 졸본이 위치한 통화현의 인구는 24만 명이다.
-요동은 9만 773km²에 2994만 5천 명. 동만주는 14만 3549km²에 2226만 416명, 북한은 12만 540km²에 2405만 1218명이 살고 있으며, 인구 밀도는 요동 330명/km², 북한200명/km², 동만주155명/km²순이다.
-요동+동만주+북한 지역 합계 인구는 2008년경 7625만 6634명에 달하며, 면적은 35만 4862km²이다.
-한편 2009년 중국의 인구 추계치는 13억 3355만 명에 달하며, 이중 당나라 시대 영토가 아닌 티벳,청해,운남,요령,흑룡강,길림을 제외한 지역의 인구는 11억 7060만 명이다. 다시 수나라 영토가 아닌 지역인 귀주, 신강, 내몽고,영하를 제외하면 수나라 영토지역의 인구는 10억 8099만 명이다.
-신당서 지리지에 따르면, 수나라가 진나라를 멸망시키고 통일했을 때 전국 인구는 890만7536호, 4601만 9956구이며,
개원28년(740년)에는 당나라의 인구는 841만2871호, 4814만 3609구에 달했다. 실제 인구는 수나라 당시 5000만 명, 당나라 중기6300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추정인구를 비교했을 때, 서기600년경~2009년 수나라 영토 지역의 인구 증가율은 21.62배이며, AD740~2009년경 당나라 영토 지역 인구 증가율은 18.58배에 달한다.
-현재의 만주는 19세기말-20세기에 중국인이 대규모로 이주하여 개발하였다. 그러나 AD 400-1000년경 고구려 후기~발해시대는 현재보다 기온이 1도 가량 높은 온난기였으며, 1300-1900년경은 현재보다 1~2도 기온이 낮은 소빙기였다. 14~19세기의 만주는 고구려 당시에 비해 농업한계선이 남쪽으로 내려갔기 때문에 오히려 인구가 훨씬 적고 농경 상태가 부실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현재의 만주 인구는 비교의 지표로 사용될 수 있다.
-만일 AD600년경 고구려 인구를 수나라/현대 중국의 비율(21.62배)에 따라 역산한다면 352만 7134명이 되며, 저개발지역임을 감안하고 중국에 비해 2배의 인구증가를 보였다고 가정한다면 176만 3567명이 된다. 실제 인구는 두 수치의 사이, 176만 명~352만 명 사이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같은 방식으로 계산하면 요동의 인구는 69만 명~139만 명, 동만주 51~102만 명, 북한56~111만 명이며, 평안도 지역은 27만~54만 명, 함경도는 15~29만 명, 황해도는 10만~20만 명, 졸본과 국내성 일대(통화시)는 5만~10만 명, 북부여 중심지(장춘시)는 17만~35만 명이 된다.
-요동성 일대는 7만~14만 명, 안시성 지역은 8만~17만 명, 비사성 지역은 14~29만 명, 오골성 지역은 6~11만 명이 되는데, 해당 지역 내에 요동성,안시성,비사성,오골성 외에도 다른 작은 성들이 있기 때문에 각 성들의 실제 관할 인구는 이에 못미칠 것이다.
[출처] 옛 고구려 지역의 현재 인구. (『역개루』대한민국 대표 역사 카페) |작성자 토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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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 관심사가 아니라서 그런지 읽기가 부담되네요. 내용이 무척 길고요;;;; 북한지역에서 내려버렸는데 어쨌든 좋은글 감사합니다.
고구려 전성기 영역은 더 넓지 않나요?
-만일 AD600년경 고구려 인구를 수나라/현대 중국의 비율(21.62배)에 따라 역산한다면 352만 7134명이 되며, 저개발지역임을 감안하고 중국에 비해 2배의 인구증가를 보였다고 가정한다면 176만 3567명이 된다. 글 밑부분을 자세히읽으시면 답이 나올듯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색다른 인구 추론 방식이네요. 부흥에서 어떤 분이 각종 사료와 증거를 바탕으로 제시한 고구려 전성기시절 인구가 120만 가량 된다는걸 생각해볼때, 그렇게 크게 차이나는 추론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