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 말씀 1] 내 백성을 축복하라
민수기 6 : 22 – 27
새벽기도는
새해나 하루를 맞는 제일 좋은 방법이다.
신년 첫주의 신년특별온가족 새벽기도는
새 해를 새로운 다짐과 함께 여는 의미가 크다.
신명기 6장 22 - 27절은
출애굽후 광야생활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긍휼히 여겨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내 백성을 축복하라'고 명령하는 장면의 말씀이다.
즉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모세에게 이르기를
제사장인 이론과 그 아들들에게 일러
'내 백성을 축복하라'고 명령하신 것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민수기 6 : 22 – 27)
신약에서는 고린도후서(13 : 13)에서
목회자가 성도들을 축도하는 말씀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라고 축복한다.
즉 성삼위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는 축복이다.
주님께서 왜 이런 축복의 명령을 주셨는가?
1. 축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생들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땅을 사는 나그네된 인생에게는
저들의 능력을 넘어 주님의 축복이 필요한 존재다,
민수기(6:22-27)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제사장들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하라고 명하신 것은
황량한 광야에서 생활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님의 보호와 축복이 필요하였기 때문이다.
2. 축복은 힘이 있기 때문이다
축복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신비와 힘(능력)이 있다.
축복의 통로인 기도에는 하나님의 응답이 있다,
즉각적인 응답도 있지만 응답이 더딘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진지하게 계속해서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축복에는 민수기(6 : 27) 말씀처럼
하나님의 약속이 들어있다.
3. 내 백성을 축복하라
가정에서는 부모가 자녀들을 축복하고
교회에서는 목사가 성도들을 축복하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학생들을 축복하고
목장에서는 목자가 목원들을 축복하며 기도해야 한다.
그러나 축복을 할 때는 겸손하게 해야 한다.
축복이 소중하고 하나님이 임재하시기 때문에
겸손하게 진솔한 마음으로 축복해야 한다.
4. 어떻게 축복할 것인가?
구약시대는 제사장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민수기(6 : 24 – 26)의 말씀으로 축복했다.
주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축복하시기 원하셔서
“내 백성을 축복하라”고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이름을 아시며 축복하신다.
신실하게 진솔한 마음으로 축복해야 한다.
- 샘물교회 채경락 목사의
신년특별새벽기도 설교문 요약(2024.1.2. 화)
Picture by 국토 해양 오성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