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IT 김민경]
LG전자 (066570.KS/매수): 본업의 정상화에 로봇 모멘텀 추가
자료: https://cutt.ly/itDzDQGZ
■ 1Q26 잠정실적 Review: 반가운 MS 턴어라운드!
연결기준 26년 1분기 매출 23조 7,330억원(YoY +4.4%, QoQ -0.5%), 영업이익 1조 6,736억원(YoY +34.8%, QoQ 흑자전환)을 기록.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18조 3,162억원(YoY +2.4%, QoQ +11.9%), 영업이익 1조 4,652억원(YoY +31.2%, QoQ 흑자전환)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21% 상회했는데 MS 및 VS 부문과 연결자회사 LG이노텍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영향으로 파악
HS 부문은 관세 및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전년동기대비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이어졌으나 온라인 판매 강화, 가전 구독 매출 확대 및 비용 절감 등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 MS 부문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며 프리미엄 TV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매출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 및 인력 조정에 따른 고정비 축소 효과로 예상치를 대폭 상회하는 수익성을 기록. VS부문은 IVI 중심으로 믹스 개선이 지속되고 있으며 일부 제품에 대한 판가 인상이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 ES 부문은 가이던스 대비 부진했는데 타 사업부 대비 높은 중동 매출 비중으로 인해 수요측면에서 영향이 있었으며 데이터센터향 칠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인력 채용 등으로 고정비가 상승한 것으로 추정
높은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MS 부문이 운영 효율화를 통해 구조적 수익성 개선을 이루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 판단
■ 2026 Preview: 연내 로봇 액츄에이터 양산 체제 구축
연결기준 26년 매출 91조 8,220억원(YoY +3%), 영업이익 3조 4,411억원(YoY +40%, OPM 3.7%),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69조 5,388억원(YoY +2.7%), 영업이익 2조 5,023억원(YoY +40%, OPM 3.6%)을 기록할 전망. 전사 차원의 비용 절감 활동으로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로봇향 신사업 본격화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LG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모터 기술을 기반으로 연내 액츄에이터 AXIUM의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홈로봇 클로이드의 현장 검증을 추진할 계획. 어려운 업황 속 견조한 실적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로봇 사업의 본격화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근거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목표주가 16만원으로 상향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는 26년 예상 BPS 143,993원에 지난 5년간 PBR 밴드 평균 1.1배를 적용
불안정한 대외환경에서도 비용 절감 활동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향 HVAC, 스마트팩토리, 로봇 등 신사업 성과의 가시화는 주가 리레이팅의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