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자취하면 또는 기숙사 살면 느끼는 것

[зима]

자취를 시작해서
나만의 공간이 생긴다는 생각에
각족 인테리어 어플을 깔고~~

이불도 벽지랑 어울리는 감성 감성한 걸로 구입함.



그런데 지내다 보면

집에 엄마가 사준 묘하게 촌스러운 이불이 훨씬 따뜻하고 좋다는 것을 알게됨,,,,



나만 그럴시 울면서 삭제,,,


문제시 물면서 수정,,,,,

[강동원,,]

분홍꽃무늬극세사가 국룰이지, 내 친구 우리집 오면 그거만찾아

[SirAlexFerguson]

엄마픽 최고

[dlwlghkdlxld]

엄마가 사준 비싼게 최고..ㅠ

[Mu23]

질도 좋아 촉감 짱임 정전기 안 나

[강아지 이모티콘]

엄마가 사준 묘한 이불,,, 버리라고 줬는데 결국 애착이불이 되어버렸지,,

[원지의하루]

진짜 오늘의집 순위높은 겨울이불 두개써봤는데 별로얔ㅋㅋㅋㅋ 엄마가 사준게 진짜 따떳

[냠얌쩝쩝박사]

오집에서 너무 싼 이불은 다 마이크로나 싸구려 알러지케어 원단 이런거라서 그래..가격이 저렴한건 다 이유가 있음ㅠ

[이편한새상]

ㅋㅋㅋㅋㅋ나돜ㅋㅋ 엄마집에있던 꽃무늬 이불 개얇은데 겨울에 가져가라길래 뭔 이런 얇은걸 가져가래; 오늘의집에서 살거임 했는데 한겨울에도 개따뜻하더라고….

[흐엣챠]

진짜... 그 강렬한 핑크빗의 극세사...
개짜증났었는데 이제 좋아...♡
왜 안낡지?

[허니버터칩갈릭바게트]

세사 알러지방지 이불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