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적으로 봤을 때 남성보다 여성의 사회적 능력이 더 높아보이기 때문에 능력치에 있어서 "여성>>남성" 공식까지 세울 수 있음 ex. 이 인물 덕에 일은 여자들이 깔끔하게 잘 해~ 라는 사회적 인식까지 생김 (취업시장 진출 그 자체에 유리하게 세팅해놓음)
근데 정작 업계 최고봉인 A가 여성 직원들에 대한 적당한 처우와 임금을 제공해주진 않는 상황. (워낙 선두주자라 업계 페이도 이 사람이 설정한 수준에서 책정됨) 결과적으로 여성=남성보다 능력있음을 보여주지만 모순적으로 여성근로자들의 노동 값어치 후려치기하는 데에 앞장서서 일조하기도 함
B는 남성 노동운동가 성별 불문 부당계약 당한 사원, 산재사고 사원 등 직장 내 '노동가치'와 관련하여 일어나는 부조리한 상황과 투쟁함.
예를 들면 환경미화원이야말로 위생적인 환경에서 일할 권리 계약직 생산직 사원이 발암물질로부터 안전하기 위해 회사 차원에서 건강검진을 제공받을 권리 폭언이나 폭행을 듣지 않을 권리(성희롱 포함)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떼먹힌 수당 챙겨받을 권리
A가 여시의 사회진출 그 자체를 도왔다면 B는 여시가 을의 입장에서 다치지 않고 병이나 정이 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돕는 존재
여기서 딜레마는 B에게는 A가 적폐라는 것.
B가 A를 질타할 수록 '한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여성 기업인'이 공격당하는 그림이 연출됨
A와 B의 대립에서 내가 연대할 대상은? 1. 여성의 업무능력에 대한 대외적 인식을 올려놓은 A 2. 성별 떼고 노동시장 약자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B
노동운동 하면 요즘 용혜인이 가장 먼저 생각나지만 우리사회에서 전태일이라는 역사적 인물로도 상징되서 한번 사유해볼만한 주제 같아서 파봄
솔직히 인터넷에서는 심적으로 끌리는 a에게 a 응원응원 아묻따 지지^^77 할 수있겠지만... 이게 만약 내 현실이다 라고 생각해보면 a는 내 상사(고용주)인거고 b는 음...(내가 노조에 가입했다면) 노조 간부? (노조가 없다면) 사회운동가? 일거 아냐...? 그렇다면 b일듯...
난 b , a는 국힘 여성정치인이라고 보면될 듯 ㅎㅎ ..국힘 여성정치인 응원한다는거랑 같은 맥락 같음 그들도 여성이고 여자로서 솔직히 올라가기힘듬 자리까지 노력ㅎㅐ서 올라갔겠지만 그 권력을 강자를위해 사용하지 약자를 위해 사용하지 않기때문. 그들이 국회의원됐다고 ㄴㅐ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행위를 하나도 하지않기때문에 응원하지않음.
B A 한명으로 인해서 결국 그 밑에 여성 직원들의 대우나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데 a에 대한 연대보다 b에 대한 연대가 여성들의 직접적인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봄. 그리고 내가 b에 연대한다 -> 노동 관련 개선 요구를 하는거지 그게 a를 끌어내린다는 아니라고 봄(저정도 능력이라면 처우개선하겠다 하면 계속 일할 수 있다고 봐)
나는 현실은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이 아니니까 B같은 스탠스의 여자를 찾아서라도 응원. 근데 그래도 둘 중 고르자면 A야. B 같은 남자들 뒤에서 실질적으로 여자들 성추행하고 깎아내리고 남자들만 끌어주는 거 너무 많이 봐서ㅎ 뷰티업계 사실상 코르셋 업계라서 복잡미묘해지지만 그래도 A임
첫댓글 결과적으로 여성=남성보다 능력있음을 보여주지만
모순적으로 여성근로자들의 노동 값어치 후려치기하는 데에 앞장서서 일조하기도 함
이게 너무 쎄서 b
b
후려치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 b
기업인은 아닌데 정치인으로 생각해보면... B...
난 B
인식 개선은 인건비 후려치기를 하지 않는 여성기업인이나 좁게는 나 자신도 주변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데, 제도 개선은 연대해서 머릿수를 채워야 가능하다고 봐서
b..
솔직히 인터넷에서는 심적으로 끌리는 a에게 a 응원응원 아묻따 지지^^77 할 수있겠지만... 이게 만약 내 현실이다 라고 생각해보면 a는 내 상사(고용주)인거고 b는 음...(내가 노조에 가입했다면) 노조 간부? (노조가 없다면) 사회운동가? 일거 아냐...? 그렇다면 b일듯...
B... 그 사람이 돕는 약자들에겐 자기가 의도했든 의도하지않았든 여성이 더 많을것이기 때문에
난 b , a는 국힘 여성정치인이라고 보면될 듯 ㅎㅎ ..국힘 여성정치인 응원한다는거랑 같은 맥락 같음 그들도 여성이고 여자로서 솔직히 올라가기힘듬 자리까지 노력ㅎㅐ서 올라갔겠지만 그 권력을 강자를위해 사용하지 약자를 위해 사용하지 않기때문. 그들이 국회의원됐다고 ㄴㅐ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행위를 하나도 하지않기때문에 응원하지않음.
B
A 한명으로 인해서 결국 그 밑에 여성 직원들의 대우나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데 a에 대한 연대보다 b에 대한 연대가 여성들의 직접적인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봄. 그리고 내가 b에 연대한다 -> 노동 관련 개선 요구를 하는거지 그게 a를 끌어내린다는 아니라고 봄(저정도 능력이라면 처우개선하겠다 하면 계속 일할 수 있다고 봐)
B
박근혜는 내 인권에 도움안됐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성별떼고 응원한다고 적혀있는데?
당연 B
일단 a가 많아져야돼
B 나경원 배현진 박근혜 누구도 내 사회 진출에 도움 된 적 없음
A 이런 사람들이 여성에게 더 큰 변화를 쉽게 만들어냄
나는 현실은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상황이 아니니까 B같은 스탠스의 여자를 찾아서라도 응원. 근데 그래도 둘 중 고르자면 A야. B 같은 남자들 뒤에서 실질적으로 여자들 성추행하고 깎아내리고 남자들만 끌어주는 거 너무 많이 봐서ㅎ 뷰티업계 사실상 코르셋 업계라서 복잡미묘해지지만 그래도 A임
당연B
B
B지
b
b
A 후자는 남초직장권리로 이어지던데 여초는 백년째그대로
B
B
B는 투쟁할 수 잇잖아 그런 의지라두 있잖아 연대해서 사회를 바꿔야지 그럴 힘이 있는사람을 이용해야한다고 생각함.
영향력 있는 내가 되어서 b랑 연대 하는게 나을듯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