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시합을 했다.
매주 목요일 저녁 양재동 교육 문화회관 체육관에서 운동을 저녁에 3시간 한다.
당대의 최고 파워 포워드.... 현주엽
사실 이름과 명성은 많이 들었지만 맞대면하고 바로 앞에서 땀흘리면서
농구하긴 처음이고 나에겐 영광이라 생각했다.
0.1톤의 하마의 닉네임에 걸맞게 서로 가드를 보면서 상대팀으로 농구 하면서
친목을 다지긴 처음이였지만 시합도중 내내 느낀점이 있었다...
물론 친선 경기였고 우리팀이 초청해서 이루어졌지만 현주엽도 그쪽 아마 농구팀의
일원으로 왔으니까...
느낀점은 이친구가 살사와 바차타를 춘다면 어떤 느낌이였을까?
아마도 바차타는 걸어다니는 포근한 침대가 아니였을까? 바타테라에겐.
그리고 살사는 육중한 몸에서 턴이라도 하면 주위의 살사인들이 휘청하지 않을까?
하는 재밌는 상상을 해보았다.
농구하면서 특유의 여유로 자기 실력을 조금만 보여주었지만 흥미진진했던 이유는
이런 춤 생각을 해서일꺼 같다..
모든이들이 즐길수 있는 보편화된 살사춤과 바차타가 되어주길 바란다.
그럴수 있도록 여러분들도 일조해 주세요..
모든이들이 바차타와 살사를 즐길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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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목요일 프로농구 선수 현주엽 선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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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헤헤~란 웃음이..넘 안어울려요...
헤헤를.......... 변경합니다..ㅋㅋ --> 모든이들이 바차타와 살사를 즐길때까지^^
한때 현주엽 조아라했지~~^^
어제두 가지 못했네 부모님 모시러 공항 가는 바람에. 담에는 꼭 갈래^^
학교다닐땐 그래두 멋졌는뎅...
고등학교 선배님이시라는..... 물론 그분은 절 모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