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6장은 크게 보면 루디아와 가족, 빌립보 간수와 가족이 믿은 이야기다.
2차 전도 여행을 마케도니아로 가게 된 배경이 나오고 바로 루디아를 만난 이야기 그리고 빌립보 간수가 회심하게 된 간증 스토리를 볼 수 있다.
한 개인들이 주님께 회심할 때 그 도시는 놀랍게 변화된다. 빌립보는 마케도니아의 '첫 성'이라고 했는데 사도행전에 나오는 '성'이라는 표현은 영어로는 모두 'city'이다. '첫 성'은 'a leading(main, major) city'로 마케도니아의 주요 도시이었다.
후에 빌립보 교회에 보내지는 빌립보서를 볼 때 이 두 가족으로 시작하여 빌립보에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생겼음을 알 수 있다.
한 개인의 변화, 그리고 그의 가족의 변화는 작은 것이 아니다.
그들이 한 도시를 변화시킨다. 빌립보서를 볼 때 빌립보 교회가 얼마나 잘 성장했고 영향력 있는 복음의 증인의 삶을 살았는지 알 수 있다.
사도행전에는 이렇게 전 세계를 다니는 바울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지만 사실 그 안에 들여다보면 바로 한 개인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16장에서 디모데를 징모하는 바울, 그리고 우리라는 표현이 처음 등장하는데 사도행전을 기록하고 있는 누가도 16장의 내용부터 합류했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루디아, 빌립보 간수에 대한 이야기다. 그들의 놀라운 구원 간증 스토리다.
한 개인의 영향력을 잘 알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하나님의 시야로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
한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에 있다.
(아래 자세한 기록이 있습니다.)
https://nav-kjy.tistory.com/776
첫댓글 아멘아멘!!
아멘
아멘♡♡
아멘!!
묵상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