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기획드라마 '영웅시대'에서 태산의 아버지로 출연 중인 탤런트 임현식 씨가 7일 국립 암센터에 암퇴치 사업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국립 암센터 발전기금은 '영웅시대'의 태산 할아버지로 출연중인 이순재 씨를 후원회장으로 하는 '암퇴치 백만인 클럽'에서 국민들의 자발적인 암퇴치 운동을 유도해 마련된 기금이다.
그동안 '국민건강 보험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임현식 씨는 폐암에 걸려 투병중인 아내를 보며 "폐암 예방에 앞장서겠다"면서 '담배 제조 및 매매 등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청원인이 되기로 했다.
임 씨는 "우리 국민이 암의 고통에서 하루 빨리 벗어났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부했다"며 "암퇴치를 위해 많은 국민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 암센터의 박재갑 원장은 지난달 27일 시청자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아내가 암투병 중일 줄은 정말 몰랐었는데..항상 밝은 모습 보여주시고
참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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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토크
역시 임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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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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