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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밑에 KF-21 얘기가 있어서 살짝 MSG 뿌린 야그를 하자면..
조던황제 추천 2 조회 1,741 22.07.26 22:2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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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26 23:01

    첫댓글 성능이 너무 잘나와도 마냥 좋은건 아니네요
    딱 스펙만큼만 성능이 나오는게 제일 좋은거군요

  • 작성자 22.07.26 23:58

    여기까지 오는데도 미국이 순조롭게 기술이전 해준건 아니라서
    그래도 무조건 잘 나오고 볼 일입니다. 상황은 언제나 바뀌기 마련이라서요.

  • 22.07.26 22:43

    이참에 엔진 개발도 가속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 작성자 22.07.27 00:02

    엔진쪽은 들리는 얘기로는 엔진개발을 무턱대고 하면 세계 군수업체 카르텔들로부터 강력한 견제를 받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엔진개발을 우선시하기 보단 일단 그들과 엮여서 상호호혜적인 관계 형성이 우선이라고 합니다. KF-21도 그러한 점을 고려해서 사업이 진행됐다고 하네요.

  • 22.07.27 00:15

    @조던황제 사실 터보팬 엔진(무인기용)은 이미 개발하고 있긴 합니다. 이제 코어를 만들었을테고 조립이 20년대 중반 정도였던것 같네요. 요즘 계획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얼른 개발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암튼 너무 자랑스러운 소식입니다~ㅎㅎ

  • 22.07.27 11:02

    전투기 시장은 레드오션이라서 규모의 경제로 인해 미국산 전투기보다 절대 싸지 않을겁니다. kf-21 대당 가격이 700~800억 업다운 일것 같은데 (카이에서 희망하는 금액) 지금 미국의 f-35가 900억 정도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문제는 f-35는 각 나라에 예약이 밀려 있고 지금도 f-35를 원하는 나라들이 많아서 가격은 필연적으로 떨어질텐데 가격면에서 kf-21과 별차이 안나는 f-35를 선택하면 선택했지 kf-21를 선택하지는 않겠죠. 그리고 중요한것은 kf-21은 미프영러 에서 만든 전투기가 아닌 전투기 볼모지에서 개발해낸 기체라 신뢰성을 답보할수 없어서 수출때 제약이 꽤 있을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인도네시아한테 발목을 잡혀있는거구요.

    그런면에서 kf-21은 미국산 전투기를 구입하고는 싶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구입이 어려운 국가들에게 괜찮은 대안이 될 겁입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라팔이라는 검증된 기체가있어서 개인적으로는 큰 기대는 안하는 중입니다.(라팔은 24년까지 기체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할 예정입니다

  • 22.07.27 11:22

    아울러 kf-21개발기간 도중 미국은 핵심기술지원을 거부했습니다. 이는 당연한건데 그 어느나라도 전투기 핵심기술이전은 안해줄겁니다. 그러므로 일찍이 우리나라는 핵심기술을 자체개발로 선회 국산 aesa 레이더를 개발과 여러 소프트웨어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조던황제님이 말씀하신 도료부분 https://news.v.daum.net/v/20210813031010395

  • 작성자 22.07.28 02:56

    f-35가 현재 환율로 1045억쯤 할 겁니다. 규모의 경제라고 하지만 f-35는 미국입장에선 민감한 물건이라 거의 1급 동맹이나 중요한 국가정도에만 판매하려고 할 겁니다.
    거기다 가격뿐 아니라 운영 유지비가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이런 조건들을 따져보면 사실상 선진국 몇 나라 정도에 불과할거라 실제 금액은 언급하신 것보다 더 차이가 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니 규모의 경제로 kf-21보다 가성비가 좋기는 힘들 겁니다. 물론 언젠가는 그 범위가 넓어지겠지만 그건 한참 후의 얘기겠죠.

    이미 미국 파풀러 매거진스에서 이번에 kf-21이 미국 전투기 시장에 대해 위협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사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성능대비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을 꼽고 있습니다.

    스텔스 도료의 경우에 소개해주신 기사는 이전에 보긴 했는데 저거 말고도 몇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게 특허를 침해하는 문제가 되는건지는 이번에 첨 들어봐서 저도 좀 찾아보는 중입니다.

    아무튼 현재로선 사람마다 말이 좀 다 달라서 저도 지켜보는 중이라..뭐라 논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실전배치 될 쯤 상황을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모쪼록 성공적 개발을 하길 기대해야겠죠. 답글 감사합니다.

  • 22.07.27 11:39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스텔스 기체가 될려면 아직은 먼 미래이고 제작사 카이에서도 블록3때에 비로소 스텔스전투기가 된다고 하니 느긋하게 바라보며 응원했으면 하네요



    * 외계인을 고문해 무기를 개발한다는 천조국도 f-35를 20년가까이 개발 지금도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는중에 있습니다. 전투기개발은 그 국가에 최첨단을 총동원한 사업이며 그에따라 지연과 예상하지 못한 사고는 개발의 일부이지 실패가 아닙니다.

    사실 본문에 "해외밀덕들이 난리났다"고 애기한것이 kf-21이 길고긴 타당성조사를 걸쳐 개발을 선언 개발기간을 내놓았을때 그누구도 이렇게 짧은시간에 시제기를 내놓을줄은 예상도 못했을겁니다.

    지금도 충분히 잘해내고 있고 이걸 바탕으로 앞으로도 어떤 사고와 지연이 있더라도 연구진들을 믿고 기다려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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