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하다~~
에어컨 빵빵이 틀어 놓았지^
어제는 같은거리 15분 단축한다고 힘들었다.
둘다 5부가서 그시간 마추어서 온다고...
재민이 수술해서 손에 물닿으면 안되서 태권도 쉬라고 했더니 굳이 간다고 하네...
나름 5부 엄청 가보고 싶었나봐..
샤워해 줘야 되잖아...
그속도로 갔다오니까 땀이 날랑 말랑!!
근데 혼자는 무서워서 못가겠어.
행사한다고 사람들이 좀 있긴해도... 다음엔 줌마들이랑 같이 가야지~~
술자리도 안가길 잘했다.
투다리에서 1차하고, 빌라사는 동생네 가서 또 마셨는데 다들 힘들어한다.
애들 생일파티 선물산다고 아침에 들렀거든...
엄마들 생일파티 갔어--;;
커피를 마니 마시나??
2잔정도 마시는데........ 눈이 영~~~거슬리네^^
재민인 학교끝나고 병원가 소독하고 "이코노피자"에서 생일파티있고, 민이는 태권도 연습가야된다.
마누라는 끝나고 경화시장 구경갈까? 목욕갈까 생각중?
그새 일주일이 다 지나갔네.......
어제 재만이 편지쓸려고 컴퓨터 컸는데 자꾸 꺼지는 거야 그러더니 짜증내면서 안한다고 하데..
붕대에 흙묻을까봐 밖에 못나가게 했거든~~~
자기도 침대에 누워 좀 쉬어야 겠단다.
근데 그놈 진짜 고지식이다..........
정석대로 안하면 죽는줄 안다. 요즘 새삼 느끼는 건데 오히려 민이가 털털하고 개똥이 고지식!! 앞뒤 꽉 막혔다.
샤워하는데 붕대에 물 닿았다고 날~~~~~~~~~리
갈수록 나를 힘들게 한다.
시간이 되면 안과한번 갈껀데.... 민이도 아침에 눈 아프다고 하던데...
주말엔 쉬어줘댜 되는데.......
혼자 할꺼도 없으면서 맨날 그런다.
암튼 자기야도 주말 잘 보내고 이번주말엔 아들들한테 꼭 편지쓰라고 하리요~~~
좋은날 되33333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