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04, 02 금 01:24 아... 2군에서 잘던지고 게임운영도 잘했고 잘했는데 기사 좃같이도 냈네 내가 공만 던지는 선수 면 그리고 내가 싸울 준비가 안되? 싸움할준비됬다. 야구로 말고 너랑 싸움하고싶다 , 공만 던지는건 일반 여자애도한다 비유를 대도 모같이되네 아 1군 가기도 싫고 2군에서 하기도 싫다 아 팔도 아프겠다 수술한번 더하자 참나 아니다 군대나 갈련다
sk에서 두산에서 7년이란 시간을 2군감독으로 이끌어온 그였는데 단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을 엘지에서 그것도 신인급선수에게 당하게된다 신인급선수가 마짱뜨잔다 허허
2. 봉중근 문제
봉중근이 박감독을 찾아와 김태군과 베터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감독은 니가 감독이냐며 조인성을 선발기용했다 그리고 봉중근은 그날 경기가 안풀렸고 표정도 엄청 어두웠다 박감독은 마운드에 올라가 그것때문에 그런거냐고 쓴소리를 하였고 3이닝후 바로 교체되었다
그 이후 봉중근은 벤치로 돌아가 신경질을 내며 괴성을 질렀고 아마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이형종 문제로 예민해질때로 예민해진 박감독은 봉중근을 상대로 험한 욕을 하였다 그리고 봉중근을 2군으로 보내버렸다 그날 기사 봉중근, 2군 강등 "에이스답지 않아"
그리고 봉의 와이프가 싸이에다 글을 올렸다
너무 힘들어하는 남편에게 힘 주시는 팬여러분 감사합니다 몸상태 완벽하지 못한것 사실입니다
저도 남편이 쉬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어제 게임에선 몸상태가 좋아지고 있었고 게임을 망칠정도의 몸상태는 아닙니다
덕아웃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그런 일들을 아신다면 여러분도 봉중근선수를 이해해주실꺼라 믿습니다
고등학교 야구도 아닌 프로선수의 모습은 찾을수 없고 선수에게 막말하는 새끼에게 어떤 신뢰와 믿음을 가지고 선수들이 따라야할지 의문입니다
선수에게 욕하고 이군행 통보...아직은 쉽게 납득하기 힘들지만 그 또한 주님의 뜻인줄 알고 순종하는 남편을 보고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웠습니다.
팬분 들의 응원의 글을 보고 위로받는 모습을 보고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단 말씀 드리고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엘쥐프런트 진짜 싫다. 진짜 어디서 약산 2군하던 감독새퀴가 엘쥐를 맡기냐? 그래 백번양보해서 현 두산의 팜시스템의 수훈갑인 박감독이 엘쥐와서 하는게 도대체 뭐냐? 아무리 구단주가 외야수 덕후라도 슈발 왜 필요한게 투수라고 말을 못해? 자기 장점살려서 엘쥐 리빌딩을 하는 것도 아니고 단기성과에 치우친 프론트가 네임벨류빨 외야수 모으기를 하는데 그럴려면 투수달라고 말도 안하고 그저 눈치나 보고 있고. 정리하면 지 장점 살려서 리빌딩하는 것도 아니고 물러터져서 프론트가 하는 잉여 외야모음에 가만히 있는 건 더 병진같구. 젊은 감독 생각하면 차라리 유지현을 감독을 둬보든가. 아 좆같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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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히밤;; 이번엔 좀 잘 될줄 알았는데... ㅠㅠ 근데 봉 부인이 진짜 새끼라고 썼냐?? 존내 ㅎㄷㄷ
엘지분열스ㅋㅋㅋ
아 엘쥐프런트 진짜 싫다. 진짜 어디서 약산 2군하던 감독새퀴가 엘쥐를 맡기냐? 그래 백번양보해서 현 두산의 팜시스템의 수훈갑인 박감독이 엘쥐와서 하는게 도대체 뭐냐? 아무리 구단주가 외야수 덕후라도 슈발 왜 필요한게 투수라고 말을 못해? 자기 장점살려서 엘쥐 리빌딩을 하는 것도 아니고 단기성과에 치우친 프론트가 네임벨류빨 외야수 모으기를 하는데 그럴려면 투수달라고 말도 안하고 그저 눈치나 보고 있고. 정리하면 지 장점 살려서 리빌딩하는 것도 아니고 물러터져서 프론트가 하는 잉여 외야모음에 가만히 있는 건 더 병진같구. 젊은 감독 생각하면 차라리 유지현을 감독을 둬보든가. 아 좆같네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