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이민재] 한국전력
한국전력 - 전쟁 이후 구체화되는 글로벌 원전 디벨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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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한 국제 유가를 반영해 '26년 영업이익은 13조원(기존 20조원)으로 하향 조정. 다만 5월부터 북미 대형원전 투자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 글로벌 원전 디벨로퍼로서의 첫 걸음 예상
■ 전쟁 여파로 단기 실적 부진
- 한국전력에 대해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68,000원(기존 80,000원)으로 15% 하향 조정
-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26년 실적 부진은 불가피하지만, 중장기 원자력에 대한 관심이 확대됐기 때문. 올해부터 북미를 시작으로 AP1000, APR1400 노형을 망라하는 글로벌 디벨로퍼로의 전환 기대
- 목표주가를 하향하는 이유는 '26년 두바이유 전망치를 배럴당 75달러(기존 65달러)로 변경하며 1) '27년 BPS를 3% 낮추고, 2) 목표 PBR을 0.546배(기존 0.643배)로 조정했기 때문. 참고로 목표 PBR 산정 시 적용하는 할인율은 35%로 연료비 연동제(25%), 원자재 가격 변동성(10%) 적용
■ 북미 원전 투자는 대대적 변화의 첫 걸음
- 한국전력 중심 북미 대형원전 건설은 중장기 4세대 SMR, 농축 사업의 첫 걸음. 특히 웨스팅하우스와의 불공정한 거래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해결될 전망. 북미 외 유럽 및 중동까지 협력 확대 예상.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원전의 중요성은 높아질 전망. 과거 러-우 전쟁 당시 유럽은 원전 건설 계획을 구체화하고 탈원전을 선언한 국가들도 철회하는 중. 중국과 러시아를 제외하고 한국은 유일하게 원전 산업 내 경쟁력을 갖춘 국가로 한국전력은 이와 같은 사업 확장에 핵심 기업
- 연결기준 1분기 매출 24.8조원(+3% y-y), 영업이익 4.1조원(+8% y-y)으로 컨센서스 대비 소폭 하회할 전망. 5월부터 SMP 가격 상승으로 실적 부진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