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두산(000150) : 실적으로 증명될 구간, 저평가 해소는 시간의 문제
▶️ 1Q26 Preview: 2026년도 고공행진
- 두산 전자BG 1Q26 실적은 기존 대비 각각 4.6%, 5.8% 상향 조정한 매출액 5,755억원(+42.9% YoY), 영업이익 1,524억원(+31.3% YoY, Opm: 26.5%)를 전망
- 매크로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2분기를 상회하는 역대 최고 분기 실적과 밸류체인 내 가장 높은 수익성을 동시에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긍정적
- 주력 고객사인 북미 NV사향 매출액은 약 2,700억원(+70.3% YoY)으로 예상되며, GB300 출하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 우려가 존재했으나, 반도체 패키징 및 모바일 중심의 판가 인상을 통해 관련 영향을 상당 부분 상쇄한 것으로 판단
▶️ 경쟁사와의 밸류에이션 격차 축소, 시간의 문제
당사는 1분기 실적 발표를 전후로 전자BG와 대만 경쟁사 EMC(‘26년 P/E 42.4배)와의 밸류에이션 격차가 빠르게 축소될 것으로 전망
- 1) 대만 경쟁사의 주장과 달리, 북미 NV사 내에서 동사의 기술적 포지셔닝은 여전히 경쟁사 대비 우위에 있는 것으로 판단
- 핵심 하드웨어인 Computing Tray 내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PoD 구조 도입에 따른 CCL 적용 범위 확대와 함께 고객사 내 타 영역으로의 공급 확대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
- 시장의 관심이 높은 LPU Computing Tray 공급망 진입 가능성도 유효하며, 차세대 CCL인 M9 관련 현재 고객사향 샘플 대응도 적극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
- 2) 당사는 그동안 시장에서 동사가 저평가되어온 이유로 보수적인 증설 기조를 주요 원인으로 판단
- 다만 이번 사업보고서를 통해 두산 전자BG는 2026~2027년 합산 5,315억원 규모의 공격적인 Capex를 발표했으며, 이는 2024~2025년 약 1,283억원 대비 4배 이상 확대된 수준이다
- 이를 통해 동사 역시 본격적인 CCL Capex 사이클을 통한 경쟁사와 유사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되며, 중장기 성장성 둔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 또한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
- 또한 그동안 시장은 동사가 단일 고객사 비중이 높다는 점도 약점으로 지적
- 다만 동사가 북미 NV사의 하드웨어 세분화·계층화 전략의 수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요소가 오히려 프리미엄 요인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판단
- 경쟁사 밸류에이션 상승을 반영, 적정주가를 19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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