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나와있지만, 지나칠 수 있는 분들이 계신듯해서 한시적인것이라는 것을 다시 거론하는게 도움이 될듯 합니다.
승강제후의 1부리그 팀의 수는 10~12팀, 혹은 14팀 왈가왈부 하는 것으로 앎니다. 아직 정해진 것은 아니지요. 스플릿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잔류팀과 강등팀을 나누는 조건으로 말이 많기 때문에 나온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존의 성적을 소급적용하는 것에
대한 반발이 컸고, 팀의 여러 지원 시스템으로 구분하는 것은 재정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구단들의 반발이 심했다고 기사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2012시즌의 스플릿 시스템은 해당 시즌의 경기결과로 강등팀을 정하겠다는 것이겠지요. 개인적으로 내년 하반기에 있을
2라운드 강등팀 결정전은 그야말로 피똥싸는 경기가 될 듯 하네요. 그런데... 한가지 단점이라면...(?)
잔류팀이 10개라할 때는 6개팀이 강등이라서 하위그룹 8개팀중 2팀 빼고 강등이라는 얘기로 초반에 결정지어질 수 있다
는 부분. 12개 팀 잔류정도가 피똥싸는 꼴찌결정전이 될 듯.
2라운드에 승점을 가지고가는지 리셋하고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스코틀랜드식으로 아예 100% 간다면 안고 가는 것일거고.
내년 시즌은 K리그 최고의 쫄깃쫄깃한 시즌이 될 듯.
첫댓글 아챔의 영향력으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승강제를 실시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1부리그의 윤곽은 대강 잡혀간다는 느낌이지만 2부리그의 윤곽은 전혀 잡혀있지 않다는 것이 제 느낌입니다. k리그의 강등팀과 내셔널리그팀들을 합하여 2부를 운영하려고 하는 듯 싶은데 협회간의 의견조율은 어느정도 진행되었는지 궁금하군요
제가 알기로 내셔널리그 2부 구상은 엎어졌습니다. K리그에서 2부로 강등될 팀과 내셔널리그에서 프로무대로 옮기고 싶은 의지가 있는 팀들이 우선적으로 2부리그를 구성하는 것으로 앎니다. 그리고 추가로 참가를 원하는 팀들(창단이건 R리그나 기타 팀에서 참가를 원하는 것이건)이 더해지는 것으로 앎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