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 you had conventional reversers found on airliners and the KC-390 you will be kicking up a heck of a lot of dirt and that'll be sucked back into the engine and cause millions of dollars in damage. "
@김민석Flight Manual기준으로는 ROC상 요구도 있었고 "가능"은 해보이는데 왠만하면 하진 않는다에 가까워 보입니다. C-390도 가능하단 이야기는 들었지만 시연이나 영상은 없는걸로 봐서 C-17과 유사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C-390 ROC 구성이나 초기 설계 시 미니 C-17이자 C-130의 장기적 대체로 구성했다는 이야기를 들은바 있어서요. 일단 그렇게 추정합니다)
172-173쪽에 1994-1997년에 한 비포장 활주로 이착륙/후진 시험 얘기가 나오네요.
The C-17 could also back up and make 180-degree star turns on a 90-foot wide unpaved surface as originally required.749
Although the C-17 was demonstrating austere airfield capabilities, debris ingestion, engine vortexes, and runway surfaces had the potential to damage the C-17. On one occasion in 1997, testing was terminated, as all four engines on T-1 had to be removed and repaired.
On March 26, 2013, the 817 EAS was tasked to deliver critical communications equipment to Forward Operating Base Farah in Afghanistan where the airfield is little more than dirt. While the aircrews deliver cargo to bases in Afghanistan on a daily basis, this was only the second time in the last year that the 817 EAS had been tasked with a SPRO mission.
"We train for it, and have procedures in our manuals on how to conduct SPRO, we just don't get to do it very often,"
>필자의 제안은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 MC-X의 탑재량 목표인 30톤은 유지하되, C-390의 내부 화물칸과 폭과 높이는 같지만, 길이를 늘인 일명 ‘C-390-30’을 한국-브라질 공동개발로 추진하는 것이다. 30톤은 상품성이 이도저도 아닌 스펙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차륜형 장갑차도 30톤을 넘을 판이라...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1018601002
@김민석사실 언어의 문제이기 보다는 설계 철학, 사용된 단위 등과 관련 있을 것 같은데요. 뭐 엠브라에어 기체를 무지하게 많이 운용하는 미국 항공사들도 많고 하니, 좀 나으려나 싶기도 하네요. C-130J 였으면 훨씬 수월했겠지만, 기술 도입 때문에 어쩔 수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첫댓글 한국에도 꽤 오래 마케팅을 했다고 들었는데 드디어 성과를 내네요.
비포장 활주로에서 뜨고 내리고 스스로 후진하는 능력도 요구했을까요?
비포장 활주로에서 후진하다가 바로 돌멩이 빨아들이고 엔진 맛이 갈수도...
https://www.airliners.net/forum/viewtopic.php?t=1405237#p20768043
"... if you had conventional reversers found on airliners and the KC-390 you will be kicking up a heck of a lot of dirt and that'll be sucked back into the engine and cause millions of dollars in damage. "
C-17처럼 스스로 후진하는 능력을 제외하고, 완전 흙으로 된 비포장 활주로 이륙/착륙 시범만 보였었네요. https://youtu.be/ivM6nlo9DOU?si=KDft3I8ggTG6unUP
C-17의 경우 리버서를 써서 택싱을 하는 것은 실제로 ADEX등에서 보여줬지만 이물질이 많은 비포장 활주로에서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PLAY
@김민석 C-17은 미국공군이 비포장 활주로에서 후진하는 능력도 요구했는데 그렇게 하다가 맨홀 뚜껑이 들린 일이 있다고 하네요. 엔진 안으로 빨려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여간 맨홀 뚜껑이 들려 올라왔다고 합니다.
@김민석 Flight Manual기준으로는 ROC상 요구도 있었고 "가능"은 해보이는데 왠만하면 하진 않는다에 가까워 보입니다.
C-390도 가능하단 이야기는 들었지만 시연이나 영상은 없는걸로 봐서 C-17과 유사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C-390 ROC 구성이나 초기 설계 시 미니 C-17이자 C-130의 장기적 대체로 구성했다는 이야기를 들은바 있어서요. 일단 그렇게 추정합니다)
@Black Knights (윤재산) https://www.amc.af.mil/Portals/12/documents/Globemaster%20III,%20Acquiring%20the%20C-17.pdf
172-173쪽에 1994-1997년에 한 비포장 활주로 이착륙/후진 시험 얘기가 나오네요.
The C-17 could also back up and make 180-degree star turns on a 90-foot wide unpaved surface as originally required.749
Although the C-17 was demonstrating austere airfield capabilities, debris ingestion, engine vortexes, and runway surfaces had the potential to damage the C-17. On one occasion in 1997, testing was terminated, as all four engines on T-1 had to be removed and repaired.
https://www.amc.af.mil/News/Article-Display/Article/144339/austere-runway-ops-validate-c-17-combat-capability/
On March 26, 2013, the 817 EAS was tasked to deliver critical communications equipment to Forward Operating Base Farah in Afghanistan where the airfield is little more than dirt. While the aircrews deliver cargo to bases in Afghanistan on a daily basis, this was only the second time in the last year that the 817 EAS had been tasked with a SPRO mission.
"We train for it, and have procedures in our manuals on how to conduct SPRO, we just don't get to do it very often,"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만, C-130J를 제끼고 선정되다니 의외네요.
또, 링크 기사 필자의 제안처럼, 기도입된 C-130J는 특수전용 기체로 전용하면 괜찮겠네요.
>필자의 제안은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 MC-X의 탑재량 목표인 30톤은 유지하되, C-390의 내부 화물칸과 폭과 높이는 같지만, 길이를 늘인 일명 ‘C-390-30’을 한국-브라질 공동개발로 추진하는 것이다.
30톤은 상품성이 이도저도 아닌 스펙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차륜형 장갑차도 30톤을 넘을 판이라...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1018601002
스펙만 보고 먹었다가 유당불내증 처맞고 배탈날 수 있습니다. 미제 TO보면서 일하다가, 공기버스 매뉴얼가지고 일하는데 어질어질했던 경우가 많아서....브라질 매뉴얼은 어떤 스타일인지 까봐야 알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어떤 기자님이 자신이 익명의 공군 분에게 '지금부터 포르투칼어 배우라는거냐?' 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운용유지에 대한 대책을 국방부에 질의했는데 국방부가 뭐라 잘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걱정되는 부분 같습니다.
@김민석 사실 언어의 문제이기 보다는 설계 철학, 사용된 단위 등과 관련 있을 것 같은데요. 뭐 엠브라에어 기체를 무지하게 많이 운용하는 미국 항공사들도 많고 하니, 좀 나으려나 싶기도 하네요. C-130J 였으면 훨씬 수월했겠지만, 기술 도입 때문에 어쩔 수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