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80년 하이틴가수 이지연

[송광재]

이지연, 17년전이나 지금이나 아름다운 미모는 여전해

이지연은 29일 방송될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연출 이은지, 정연애)에서 갑작스러운 결혼발표와 동시에 무대를 떠난 이유와 미국 애틀랜타에서 10살 위의 남편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개한다.


가수 이지연이 17년만의 무대에 컴백하기에 앞서 공식 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지연은 조덕배 김성호 조정현 김혜림과 함께 80년대를 수놓았던 가수들과 함께 오는 12월 2일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추억의 동창회-프렌즈 80 콘서트’를 갖는다.
이지연은 결혼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1990년 미국으로 떠나 거주했다. 이지연은 이날 무대에서 ‘바람아 멈추어 다오’‘난 아직 사랑을 몰라’등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기획사인 주신엔터컴 측은“80년대 인기그룹 다섯손가락의 멤버 임형순이 총 프로듀서를 맡아 한 시대를 함께 했던 친분있는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프렌즈 80’이란 타이틀을 콘서트 브랜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17년만에 무대에 오르는 이지연(왼쪽)과 17년전 가수 활동 당시의 이지연(오른쪽)]



 서울 강남구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추억의 동창회 Friends '80 Concert' 기자회견에서 80년대 하이틴스타 이지연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추억의 동창회 Friends '80 Concert' 기자회견에서 80년대 하이틴스타 이지연과 다섯손가락의 임형순 이두헌, 조덕배, 조정현(왼쪽부터)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정용석]

미국가서 용돈떨어졌나 돈벌면또미국가려고 연예인들문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