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길라, 아굴라, 디도 유스도, 그리스보, 소스데네, 아볼로의 이름 등이 18장에서 언급된다. 주로 고린도 지역에서 바울이 얻은 사람들이다. 아볼로는 바울이 도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통해 도움을 받고 더욱 무장되었다.
사도행전은 참으로 당시 사역이 확장되는 곳의 각 지역의 헌신된 리더들이 어떻게 세워졌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후에 로마교회의 지도자로 소스데네는 고린도 교회의 지도자(고전 1:1)로 그리스보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서 유일하게 세례를 주었던 둘 중의 한 명(고전1:14)으로 언급된다.
아볼로는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사람으로 유익을 많이 주었는데 사실 한계가 많이 있었다. 텐트를 만드는 일반적인 직업인이었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바울에게 배운 것을 가지고 개념을 잡아주었다. 그랬을 때 아볼로는 더욱 힘 있게 사역하게 되었다.
사도행전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게 되는 것에 대해 큰 기쁨을 주신다. 사도행전은 당시 교회가 생기고 확장되는 지역에서 초기 사역에 대한 기록을 의도적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누가가 사도행전을 기록할 당시 많이 성장한 각 지역에서의 사역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려주며 현재 각 지역의 리더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름을 한 명씩 언급한다.
바울은 각 지역에서 하나님의 일꾼들을 길러내는 자이었다. 자신이 돕거나 자신이 도운 사람들을 통해 그러한 리더들이 생겨났다.
그 영향이 오늘날 여기까지 왔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요한복음 17:20)
예수님의 기도가 응답되었다. 하나님의 일꾼들은 있으며 각 지역에서 효과적으로 그들을 잘 도와 (바울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와 함께 거하며 생활하며 도왔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자기 집에 데려다가 아볼로를 초청해서 개인적으로 더 개념을 세워주었다.) 세워주는 것이 필요하다.
디도 유스도는 바울에게 자신의 집에서 머물게 해주었고 그리스보는 바로 그 집 옆에 있는 회당장으로 바울을 통해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았다.
아볼로는 요즘으로 치면 신학교를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성경을 잘 아는 사람이었지만 평범한 텐트 만드는 직업을 가지고 있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풀어주어서 올바른 개념을 갖도록 도와주었다. (26절) 그럴 때 그는 더 효과적으로 사역하였다. (27-28절)
작년과 올해 새롭게 돕도록 해주시는 사람들에 대해 감사하다. YW, HS, CH, SY. 또 어제 필리핀 학생이 한국의 대학에 입학해서 그의 아버지께서 네비게이토 선교회를 찾았고 본인은 유명한 다른 선교회에서 대학교에서 배웠는데 이유는 잘 들어보아야겠지만 아들이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배우기를 원하셔서 곧 만나기로 하였다.
또 한 분은 목회자(목사님)이셨는데 미국인 사위가 네비게이토 선교회에서 배우기를 원하셔서 연락처를 남기셨고 어제 연락이 되었다. 참으로 겸손한 분이심을 금방 알아차리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 만나 돕도록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바울이 각 사람 집에 머물며 도왔던 사람들이 효과적으로 일꾼이 되고 당시 교회의 지도자들이 되었던 것을 본다.
각 사람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아래 자세한 기록이 있습니다.)
https://nav-kjy.tistory.com/778
첫댓글 우와 놀랍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와 묵상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