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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
"무슨일인데..그래."
도훈이를 안고선 내옆으로 오더니..
이내..경찰을 보는 혜성이오빠...
"무슨일이시죠?"
"혹시..유경아라는 여자분 아세요?"
"네..아는데요..무슨일로..유경아떄문에 저를 찾으시는지."
"혹시.지금 유경아양과 같이 살고있습니까?..아니면... 연락이라고 하시는지."
"아니요...저는 경아랑 2년정도 연락도..만나지도 않았습니다."
무슨소리지.왜 경찰들이 왜..유경아를 여기서 찾는거지?..
무슨일 저질렸나??......
"안에들어가서..이야기하죠."
혜성이오빠말에 모두 ..나에게 살짝 고개를 숙여서
거실에 있는 쇼파에 앉는 경찰들..
난 그렇게 부엌에 들어가서 쥬스를 가지고나왔다..
"드시고..말하세요.."
"아.네..감사합니다..^^"
난 그렇게 혜성이오빠품에 있는 도훈이를 내품으로 다시데리고와
조용히해라고 신신당부를 했다..그러자 아우말없이 눈만 크게뜨면서
나를 올려다보는 도훈이......
"도데체.여기서 경아를 왜찾으시는지?."
"혹시...4년전에.. 초은하씨..기억하십니까?"
"초은하?........혜성이오빠..초은하면 윤설이 언니잖아.."
"맞아..초은하는 세계적으로 잘나가는 가수였지..그가수가 윤설이 언니고.......근데..그사건이..경아랑 무슨상관이있는건지."
"4년전에...자살로 밝혀져있던 일이..유경아양이가 죽였다고 일주일전에 초윤설씨가..저에게 찾아와서 ..말하더군요..
그리고..증거와함께요.."
"네?!!!!!!"
내가 소리를 지르자 모두 놀라눈으로 나를 쳐다본다..
하지만..도훈이는.....
"으..우아앙앙앙앙.."
나의 소리가 너무 크고 놀랐는지 울음을 터트리는 도훈이..
난 그렇게 어쩔수없이 도훈이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올수밖에 없었다..
더 듣고싶었지만......
"으앙앙앙..."
"울지마..울지마..도훈아..엄마가..미안해..소리질려서 정말..미안해........"
"으앙앙앙.."
난 그렇게 도훈이를 한 20분정도를 달래주었다..
그러자..울음을 그치는 도훈이.......
그렇게 나는 도훈이를 보았는데..잠이 들어버렸다......
"쿡..우리도훈이는 자는 모습이 이뻐."
난 그렇게 도훈이를 침대에 살짝 눕피고..이불을
안덥게 살며시 덮어주고 거실에 나왔는데..........
"제길.........."
"오빠........."
혼자욕을 하면서 인상을 쓰고있는 혜성이오빠..
경찰들은 갔는지 거실에 없었다.......
"왜그래?????"
"도은채.."
"왜그래? 갑자기........."
"위험해.........."
"응??? 뭐가..위험해?"
"유경아......우리가 미국에 있는 동안 무슨일을 꾸몄어......이제..은하까지..죽이고....1년전에는 또..누구 죽였다고
하는데.....결창말로..지금 유경아 찾고있는 중이래..미국에서..아마도 우리앞에 나타날것같아.........."
"............................"
그럼.......또..유경아가 내앞에 나타나면..
나와...도훈이에게..무슨짓할지몰라........
그럼..어떻게해야하지......
"그리고..........은채야.........지금..내가 하는말 잘들어."
"응??으..응."
"10분지나면.........도은성.유경미..이신아...초윤설...한유빈.류지혁.민규환..........그리고........천비훈........
우리집에 올꺼야..................."
"!!!!!!!!!!!!!!!!!!!!!!!!!!!!!!!!!!!!!!!!!!!!!!!!!!!!!!!!!!!!!!!!!!"
"이렇게..너랑 나랑 모여서..유경아가 무슨일이 꾸미기 전에 우리가 잡아 넣어야해.........."
"오빠.....천비훈은..........."
"그렇까지..슬퍼할필요없잖아.........이제........내가..널 보내줄건데."
"오빠.................."
왜..나를 갑자기 보내준다는건데..........
이상해.......왠지 불안하기도하고........
"내말잘들어.......처음에..너랑 미국왔을때...사랑은 안받아도 너랑 행복했어..그런데...너가 도훈이를 낳고부터..
넌 전보다 활발하고 웃음이 많은 아이였지..그런데..내가 도훈이를 보니까.....아빠가 있어야할것같더라.........
내가..아빠가 될수는 없잖아..........그래서.........너..나오기전에..결정했어..널 보내주기로........"
"오빠..........."
"2년동안..정말 행복했어........정말..잊지못할꺼야......"
"갑자기 왜그러는데 !!!!!!!!!"
"난 단지..널 행복하게 해주고싶은 마음뿐이야.........."
"갑자기 왜 마음이 변하는건데..이대로 날 보내면..나 오빠한테 못돌아올지몰라."
"도은채..넌 이미 천비훈 아기를 낳았어....나랑 있기에는...너무...그런것 같다..니가 저번에 한말처럼..
너무내가 늦었다.내가 포기할란다........이떄까지 행복했으면 됬지.."
".................................."
"피식..걱정마.....난 괜찮으니까...너..도훈이 옷 이쁘게 입히고..너도 꾸미고있어..알았지?"
나에게 미소를 짓으면서 자신에 방으로 올라가는 혜성이오빠..
혜성이오빠 뒤모습을 보니까..미안하기도하고..달려가서
안아주고싶었지만........그러면 오빠가 나를 못놔줄꺼봐..
그냥 가만히 있었다...
난 그렇게 1분정도 멍하게 있다가 ...내방으로 들어가..
옷을 살짝 이쁘게..입고..화장은 하지않고...도훈이에게
어울리는 옷을 하나꺼내어...입혀줫다..
하지만..신경쓰지않고 잘도자는 도훈이........
"헤헷..정말 비훈이랑..너무 닮았다........."
난 그렇게 도훈이에게 살짝 입술에 뽀뽀를 하고
방으로 나왔는데..어느세 옷을 갈아입고
쇼파에 앉자서 티비를 보고있는 혜성이오빠.........
"오빠........"
"왜???????"
"사랑해............"
"!!!!!!!!!!!!!!!!!!!!!!!!!!!"
"정말 사랑했어.......나의 첫사랑 혜성이오빠.......정말 사랑했습니다........"
"나도..사랑했어.........^-^"
"그리고.....지금이라도 놔줘서 정말 고마워........"
"피식..비훈이새끼가 힘들게 하면 바로 달려와.."
"당연하죠 !! 헤헷.."
난 그렇게 혜성이오빠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티비를 보고있는데....
#띵동..띵동..#
"왔나보다......."
"............."
"같이 문열자..^^ 긴장하지말고........"
왠지..2년만에 보는거라..어색할것같다.........
난 그렇게 혜성이오빠랑 현관쪽으로 다가가
문을 살며시 열었다..
#탈칵#
보이는 사람들..........
"도은채..........."
"오빠.............."
#와락#
나를 꽈악 안아주는 우리오빠..단하나뿐이 핏줄..
정말..많이 변한오빠.......
"동생아..존나 보고싶었다......."
"씨잉.........나도 은채 안을꺼야 !!! 흐흑...은채야 !!!!!"
오빠품에 있는 나를 뺴아사서 안아버리는 경미언니.....
정말..경미언니도 많이 변했다..........
"이씨 ! 나도 안을꺼라고 !! 히잉! 친구야!!!!!!!"
"은채야 !!!!!!!!! 흐흑."
나에게 달려들더니 꽈악 안아버리는 신아와..윤설이.
이두년도 역시.....많이 변해버렸다..
"보고싶었으..으엉엉엉.."
"흐흐흑..2년동안 얼마나 보고싶었는데...전화도 안하고..흐흑."
"미..미안해....내가바빠서...미안해.."
내가 미안하다고 하니까.날 품에서 꺼내는 두년들..
그리고..나에게 웃으면서 인사를 하는 유빈이와..지혁..규환이..
"히잉..ㅠ _ ㅠ 은채야 오래만이야..안본사이에 정말 이뻐졌다."
"이야...~ 완전 이뻐졌다.."
"오래만이야^^ 잘지냈어?"
"응..잘지냈어..너희들도 많이 멋있어졌고..이뻐졌어..."
많이 변해버리는 친구들.......
그리고..난 친구들을 한번씩보고..주위를 둘려봤는데..
보이는 사람...............
갈색머리가.어느새..검은색머리로 변해져있는 비훈이..
내가 제일 보고싶어했던....천비훈........
난 그렇게 비훈이에게 달려갈려고하는데........
"으앙앙앙앙..으앙앙앙.."
"무슨소리야??서..설마!!!!!"
"너 애기 낳아겠다 !!!!!! 꺄아아악 !"
"으앙앙앙앙.."
난 그렇게 결정적인 순간에 도훈이가 우는바람에..
비훈이한테 인사도 못하고 방에 들어갈수밖에 없었다..
"으앙앙앙앙.."
"울지마..도훈아..울지마.."
"으앙앙앙........"
"도훈이 울면 엄마가 떄치 해준다 ! ..."
"으아아앙앙.."
그럴수록 더우는 도훈이..
도훈아 ! 제발..이엄마 아빠좀 보자구나 ㅠ _ ㅠ
"도훈아..까꿍 ! 까꿍.."
"으아앙..ㅇ _ ㅇ 꺄르르르 "
"헤헷..이제야웃네..까꿍..까꿍..^^ "
"꺄우..우웅 ㅇ _ ㅇ ."
"쿡..도훈이는 너무 이쁜짓만 한다니까.."
그렇게나는 도훈이를 살며시 안아들어 거실로 나왔는데........
"꺄아악 ! 애가 도훈이야 !!!!! 무직 귀엽다 !"
"남자야 남자 !!!! 꺄아아악 ! 비훈니 존나 많이 닮앗어 !!"
"너무 귀엽다 !!!!!!! 오우 !! 크면 멋지겠는걸.."
나와 도훈이가 나오자 마자 소리를 지르면서
도훈이를 이지러지 꼬집고 만지는 경미언니와..
윤설이.......신아......그세사람떄문에........또다시..
"으아아앙앙앙.."
"어..어머..우..운다..어떻게."
"나..나몰라."
"내..내가안했어........"
"- _-.........도..훈아 울지마...^^ .."
"으아앙앙앙.."
"도훈아...까꿍..까꿍..도리도리.."
"으앙앙...꺄르르르 우웅.ㅇ _ ㅇ "
"꺄꺄 ! 도훈이 웃는거봐! 비훈이 존나 많이 닮았어 ~ "
계속 옆에서 소리지는 3여자들.........
"조용히해..유경미..그러다가..도훈이 운다.."
"신아.윤설..너도 그만해........"
오빠와..지혁이말때문에 가만이 있는 세여자들.......
그렇게 도훈이를 보고있는데.....
"너..비훈이랑 아는척도 안할꺼냐????????"
이말을 꺼낸분은 혜성이오빠였다..........
".................................."
"도훈이..이리줘..내가 돌볼고 있을테니까........"
"오..오빠......."
"에이~ 그러면 안되지 ~ "
나와 비훈이를 방으로 밀어버리는 우리오빠.유빈.지혁.규환이..
#쾅!!!!#
"너희들 화해할떄까지 못나온다 !! 쿠쿡..시간 잘보내라 !!"
결국..나와..비훈이는 내방에서 갖쳐버렸다........
그렇게..우린 서로는 10분정도 아무말이 없다가........
"천비훈......."
"도은채........."
동시에 서로 이름을 불러버렸다..
그리고 서로 놀란표정으로 보고있었다.......
"너..너부터말해."
"너부터말해..........."
".................................."
"..................................."
왜이렇게 어색한거야.......
이씨...2년만에봐서..그런가........
"도은채.........."
나의 이름을 살며시 부르는 비훈이..
왠지...너무..기쁘고..눈물이 나올것 같았다..
"...................ㅇ..응.........."
"보고싶었다........정말 보고싶었다..2년동안 너 보고싶어 죽는지 알았다..매일 너의 사진만보고..은성이형아가준 목거리만
보고살았어........"
"................비훈아.............."
"넌..안보고싶었냐?......."
"나도..너보고싶었어..정말..보고싶었어.............."
"도은채............."
"그때..널 두고 떠날수밖에 없었어..정말 미안해..정말.........."
"됬어..이제 돌아왔으면 됬지..........."
"비훈아.............."
"정말............저아이..내아기 맞는거야.............."
"응........너랑 나랑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천도훈.........."
나에 말에 살며시 웃음을 짓는 비훈이..
웃음짓는거 2년만에 본다..
정말 이쁘다..도훈이처럼 정말이쁘다...........
"이제..나 안떠날꺼지........나랑 같이 한국에 갈꺼지...?..이제..나랑..너랑..우리아기랑 영원히 함께 살꺼지?"
난 비훈이 말에..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그러자 나를 꽈악 안아주는 비훈이..........
"도은채..나너 이렇게 꼭 안아주고싶었다..꼭............"
"나도.......이렇게 꼭 안아보고싶었어..매일 도훈이 보면서 너생각했어......도훈이가 너랑 많이 닮아서..
매일..도훈이가 너라는 생각하면서........."
나에말에..살며시 내품에서 꺼내더니........
"이제..떠나지마.......이제떠나면..나너 안찾을꺼야............."
이말을 하면서 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를 비훈이..
정말..오래만에 따뜻한 기운이 도는것같다.......
이제야..마음이 한결 편한해진것같다............
하지만..한쪽으로는...가슴이 조금 아팠다..
혜성이오빠떄문에.......................
#작가말#
혹시..긴가요?아님 짧은가요?
저는 길게 적는다고 했는데 ㅠㅠ
드디어 28편에서 은채랑 비훈이랑 만났어요..
이상하게 만났지만..완결을 내고싶은마음이
너무 꽉 차서..죄송합니다..
하지만많이봐주세요 ~
댓글 달아주신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읽어주신님들도 감사합니다..
완결까지 봐주세요
이상하면 말해주세요 수정할게요 ~
첫댓글 꺄!!!!!!!!!!!재미있어요!!!! 우와~
너무재밌어요 ~ 다음편 기대하께요^^
정말 다행이네욤.
짱재밋어요!!!!!!!다음편빨리빨리여~
꺄아아!너므재밌어요오!!!!완결까지화이티이잉!!작가님ㅋㅋㅋㅋㅋ
엄허 ㅠ 눈물낫어요 ㅠ 그래도 만나서 다행이네요 !ㅠ
아.....뭐지 이 뭉클한감졍..ㅠㅠ 나 눈물나잖아요 너무 아름다운장면이야요 ㅠ.ㅠ 열두시까지 안자고 님소설기다리는 광팬*^^*<-ㄷㄷ...
재밌어요>-< 다음 편도 기대만발예여^^
ㅈㅐ밌어요~ 유경아가 무슨일을꾸밀까~?
꺄>_<저눈물나떠염ㅇ_ㅜ너무재미써여ㅎㅎ담편두기다릴게요오~ㅎㅎ
다행이예요 ㅠㅠ 빨리다음편써주세여 ㅎㅎ
꺄욱 어쩜이렇게 재미 있는지이!
꺄악/!!! 왜이렇게 재미잇는지...다음편두 꼭옥 볼꼐요~~
애기어떻게생겻을까나.?ㅋㅋㅋ
꺄아아아 정말재밋어요 ♥
앆! 둘이만났어~ 완전감동! 다음편기대할께요!
꺄아아아악 재미있어요^^
ㅇ _ㅇ 히히 오늘도 감동먹었다 히히 유경아 개**같은뇬은 죽여버려요 ㅜㅜ 못된 유경아ㅜㅜ 또 살인짓을하다니 쯧쯧..다음편 빨리 써주세요 히히
완전재미잇어여 ^^담편도기대....
살인이라~~어째든 비훈이와 은채가 만나서 정말 다행이예요~!!! 담편두 원츄~!!!
쫭재미있어요 언능 담편올려주세요 ㅠ.ㅠ
꺄악 완죤 감동이다 ㅠㅠ 다음편 기대 만빵~!!ㅋ
잼있어여 담푠 기대기대 +_+
너무재밌어요~!! 다음편도기대~!!!ㅋ
잼있네여~ㅋㅋ 도훈이 너무긔엽다>0<ㅋㅋㅋㅋ 유경아뇬 조심해야할터인디;;ㅠ
꺄악!! 완전 재미 감동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 완전 기대 할께요 ㅋㅋㅋㅋㅋ
아꺆꺆꺆꺆^0^ 재밌고 넘 감동이예염~~
ㅠ.ㅠ 눈물 나는~
ㅜ_ㅜ 눈물난다 - - ㅋㅋㅋ
다행이다..갑자기 혜성이가 착해보여요~^^
너무재밌어요 ~
넘재밌어용진짜이거는오늘8시부터인가여태까지다봤는데도질리지않는거예요
넘넘 재밌어여^^
넘 재미있어욬근데 유경이는 쫌 불쌍해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