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임종일( 다른 유망주와 달리 별명이 제2의 허재가 아니라 오른손허재라네요.)
생년월일 : 1990년 1월 12일
신장 : 192cm
체중 : 80kg
포지션 : 슈팅가드
정식농구입문 : 2005년(대구 성광중3)
성균관대 재학중
주요성적
2005년 대구 길거리농구 8개대회 전관왕
2005년 KBL길거리농구대회 준우승, 최다득점상
2008년 고교농구 한경기 최다득점 60점(송도고전)
2008년 봄철 고교농구연맹전 평균득점 41.5점
요즘 성대에서 잘 크고 있겠죠?
엄청 기대하고 있는데 정보 아시는분 글 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제발 허재처럼 팀플레이 능력도 기르길 바랍니다~^^
임종일이 크려면 임종일 위주의 팀을 꾸려야할텐데.... 성대 선수층이 너무두텁죠 잘하는 선수들도많고
예비입학생 신분으로 지난 농대에 뛰었는데, 역시 개인기량 하나는 걸출하더군요.
핑거롤님 경기를 보셨나보네요...어떻던가요? 가능성이 있어보이던가요?
일단 부지런히 웨이트 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스피드도 좋고 개인 기량도 좋았습니다. 예비입학생 신분이었던지라 에이스 노릇을 할 수는 없었지만, 배짱도 두둑하고 잘 크면 물건 하나 날 것도 같습니다.
기사에서도 간혹 이름이 나오는 선수군요.
이 선수 경희대랑 연습경기 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박래훈, 전건우 쟁쟁한 선수들 마크를 붙였는데 엄청난 득점과 화려한 드리블링을 선보였었죠. 덕분에 경희대 가드들은 주구장창 혼(?)만 나고... 비하인드 백드리블후 턴까지 한다더군요. 너무나 부드럽게... 패턴도 거의 1:1 아니면 1번과 2:2플레이 이런식으로만 연습경기에서 30점이상ㄷㄷ 최감독님이 연습게임내내 물밑작업(?)을 계속 하는듯해서... 어쩌면 경희에서 볼수도 잇겠다 했는데... 경희대가 무섭긴 무섭나 보네 했습니다. ㅋㅋ 농구를 늦게 시작한거 치고 날이 갈수록 실력이 느는게 보인다고 하더군요. 강백호처럼... ㅋㅋ 기대 됩니다. 부상과 혹사없이 성장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