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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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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홍콩할매의 속삭임 스크랩 귀신 귀신 보는 친구 이야기
그렇게쳐다보마세지용 추천 0 조회 11,153 14.06.05 09:24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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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05 09:36

    첫댓글 여시야 전편 다 잘 봤어!! 이런얘기 진짜 좋아하는데ㅋㅋㅋ 재밋당!!

  • 14.06.05 09:46

    ㅎㄴㄹ대박 ㅜㅜㅜㅜㅡ아기진짜슬프다...근데완전재밌어ㅜ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6.05 15:37

    @쀼뀨ㅇㅅㅇ (렌즈삽입술을 한다.)

  • 14.06.05 18:02

    둘이 천생연분이잖아. 귀신보는애+귀신이무서워하는글쓴이

  • 14.06.05 18:04

    글쓴이 귀신보고싶어하고 귀신들이 무서워해. 뒷편들에서보면 귀신들이 무서워한다거 나와.

  • 14.06.05 18:24

    글쓴이는 귀신보고 싶어하는데 귀신들은 글쓴이를 무서워하고 피하고 그러지 않아??
    난 그래서 귀신보는애+귀신보고싶어하는데 기쎄서 귀신들이 피하는애 일케 천생연분이네 이생각 했는데.ㅋㅋㅋ

  • 14.06.05 10:01

    소오름....

  • 작성자 14.06.05 10:05

    나도이편은퍼오고나셔봤는데 아가ㅠㅠ와진짜불쌍해 아ㅠㅠ가슴아프다

  • 14.06.05 10:58

    와 재밌다

  • 14.06.05 11:13

    ㅜㅜ.. 슬퍼

  • 14.06.05 11:56

    와 진짜 너무 신기하다

  • 14.06.05 12:06

    헐 ㅠㅜㅠ재밋는데 난 군인 할아버지가 총쏜게 왜케 짠하지ㅠㅜㅠㅠ그리고 애기도...ㅠㅜ
    근데 귀신보는 친구 말투 설렌다 ㅎㅎㅎ

  • 14.06.05 12:29

    하....아기귀신 불쌍하다 ㅠㅠ

  • 14.06.05 14:31

    재밌어 !! 다시봐도 잼있넹ㅋ

  • 14.06.05 16:39

    재밌당 이런거 후기 재밌어!

  • 14.06.05 20:42

    후,, 나만 쓰레기야? 둘 사이 수상하쟈나............ㅜ.ㅜ

  • 14.06.05 20:49

    "어렸을 때 빼곤 한번도 무서웠던 적이 없냐?"
    네가 나를 쳐다본다. 쌍꺼풀 없는 눈에 작게 눈 밑에 자리 잡은 점이 검은 머리칼과 잘 어울린다. 넌 몇 번이나 인상을 찌푸렸다가 시선을 돌렸다가 다시 나를 보다가를 반복했다. 그럴 때 마다 내가 평소에 보고 싶어 했던 귀신을 열망하듯 무언가 바스락 바스락 타들어 가는 느낌이었다.
    "없어. 어렸을 때 빼곤 없었어."
    "그래?"
    나는 좀 익살스럽게 웃었다. 그러자 네가 검은 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깊은 바다같은 눈을 계속 쳐다보니 우리 사이에서 전운의 기운이 묘하게 감도는 것 같았다. 그걸 너도 느꼈는지 보던 책을 덮고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나 갈래."

  • 작성자 14.06.05 20:51

    @그레이몬 악ㄱㅋㄱㄱㄱㄱㅋㅋㄱㄱㅋㅋㅋㄱㄱㅋ이게뭐얔ㅋㅋㅋㅋㅋㄱㄲㄱㄱㅋㅋㅋㅋㅋ

  • 14.06.06 19:02

    @그레이몬 자리를 뜨려는 네 모습에 더욱 안달이 난 나는 널 급하게 잡았다. 마치 목이 마른 사람처럼 빠르고 염원이 서려있었다.
    "그럼 사람은? 무서웠던 적 없어?"
    "귀신보다 무서운게 사람이야. 그리고 너 지금 뭐하는 거야? 날 괜히 겁주려는 거면.."
    "아니 생각해보니 네가 무서워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본적이 없잖아."
    네 눈에 극도의 혐오감이 물들었다. 넌 몸서리를 쳤다. 난 그런 날 멈출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악마의 심술이 내 안 가득히 자리 잡는 것 같았다. 멈춰지지를 않았다.
    "너 빙의라도 당했어? 왜 이래?"
    참으로 방법이 없다. 일종의 하나에 집착하기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 좆같은 내 성질머리가 이때도 나오기 시작했다.

  • 14.06.05 20:54

    @그레이몬 손 발 파괴돼서 못 쓰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망상방에 쪄주세요.................

  • 14.06.06 14:22

    @그레이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

  • 이거글쓴사람 잘생겼던 기억이...ㅇㅅㅇ그사람글맞나?ㅋㅋ

  • 14.06.05 22:10

    아기귀신 너무 짠해..ㅜㅜ 평생 사죄하면서 살길..

  • 애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4.06.06 16:57

    재밌는 무서운 이야기!! ㅠㅠ

  • 14.06.06 20:15

    아존잼이다ㅠㅠㅋㅋㅋ언니잘봤옹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6.06 21:05

    귀신짤이긴한데 막깜놀하고그런건아냐! 옛날에 그이승환뮤비에찍힌귀신!! 지하철 기관사옆에서있는거!!

  • 14.06.06 22:06

    이거 본건데도 재밌게 봤당ㅋ 잘봤엉!!

  • 14.06.07 08:25

    친구 A 새끼 곤장으로 존나 패고 싶네 진짜

  • 아 대박 할아버지 존나 카리스마있어

  • 14.06.07 20:37

    와 존잼이다....

  • 14.06.10 18:35

    봤던건데 또 보러왔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6.10 18:37

  • 14.06.24 12:58

    헐랭 재밋땨..........검색하다가 우연히드러왓느데....................

  • 실화 같은 게 태아령이 애비한테 붙음 보통 남자가 쓴 글이면 여자한테 붙었다 할 건데 저런 걸 보니 모두 사실인 듯

  • 20.08.07 18:45

    태아령 애비한테 붙는구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10.03 11:01

    22222 신뢰도가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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