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Salem
이제 만나러 갑니다 572회 中
다큐멘터리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 중 미르초유 선생님과 조정호 교장 부부의 사연
북한답게 조정호님은 나라의 명령을 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전쟁고아들을 가르치던 루마니아 조선인민학교 교장에서 한 순간에 탄광으로 보내져 광부가 됐고 이동의 자유도 없기 때문에 서로를 보러갈 수도 같이 살 수도 없는 상황에 다 같이 루마니아로 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어서 아픈 딸을 데리고 미르초유님만 루마니아로 가게 됐고 지금까지 조정호님을 기다리고 계신대
이 영화는 지금까지 한국은 당연하고 세계적으로도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라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 받아 대한민국 국가기록원에서는 국가적으로 영구히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기록물로 선정했고 현재 국가기록원 중앙영구기록관리시스템 수장고에 보관 중이라고 함
첫댓글 헐 이 다큐 이런 내용이었구나 꼭 봐봐야겠다
헐ㅠ너무안타깝다 진짜 알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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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온, 티빙, 웨이브, 왓챠 다 있어!
아니씨발 갑자기 끌고오더니 탄광엔 왜보낸거야 진짜 독재자새끼들은 뒤져야돼 이미뒤졌지만
ㅠㅠㅠㅠ
아직도 못만나신거아니야... ㅠㅠ 생이별은 한민족만 있는게 아니구만
너무 안타깝다...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지금까지ㅠㅠㅠㅠㅠ
헐 ㅠㅠㅠㅠㅠㅠㅠ
왜 남의 삶을 저렇게 만들어
저분들말고도 진짜불쌍한케이스들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