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있고 악이 있다.
글//젊은오리
옛님의 노랫가락을 웅얼대노라면
''조타할땐 뿌리치고
실타할땐 달겨드는 못생긴 이내 청춘''
듣노라면
흥얼대노라면
생긴건 핑게일터이고
심뽀는 간절함이겠지만
실타는 심뽀를 달래려하나 그것 또한 욕심이요
조타하는 심뽀 또한 정욕이요 욕정이니 그게 그거라고...
이날 아침
내속에 또 내가 드러 앉아 있는 그에게
허우대의 행사를 묻고 또 무르니
무찌마라 할말엄따 라는 속내가
호통처림 들리더라는...
부드러움은 항상 부드럽게 간직하고 보전해야 하는것은 당연한 것이니
다소곳이 달래이어야 하고
강인함은 항상 강인하게 다스리고 필살기로 사용을 해야 함이 마땅한 것이거늘
강함은 더 강하게 느껴지고
부드러워야 할 그곳은 갈수록 거치러지는듯 하니
이를 우얄꼬?
기도를 할까?
허우대를 위하여?
깨달음이 이써야 할까?
속의 근심 밖에 걱정을 물리치기 위하여?
기도를 한들
깨달음에 도달한들
새롭게 바꿀 수 없으며
늘근 지체는 새로워지는게 불가하니
기도하듯
찬송하듯
다소곳이
소중히 가꾸는것이 마땅한데 어쩌자고.. ㅜㅠㅠ
내주여..ㅜㅠㅠ
카페 게시글
◈〓〓〓젊은오리 心
욕심이 잉태한즉
젊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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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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