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호텔가가 겨울 불황 타개책으로 ‘졸업·입학’카드를 꺼냈다.
제주그랜드호텔은 뷔페&양식장 ‘아자리아’에서 1일부터 3월6일까지 졸업·입학 특선 뷔페를 운영한다.
점심뷔페(낮12~오후2시30분) 이용 때 졸업·입학 해당 학생중 초·중학생은 1만원·중학생 이상은 1만5000원, 저녁 뷔페(오후6~10시)는 초·중학생 1만1400원, 중학생 이상은 1만9000원의 할인 가격으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제주KAL호텔도 오는 6일부터 3월4일까지 졸업, 입학생 동반 4인 이상 가족에게 뷔페레스토랑 1인 무료식사 혜택을 준다. 이밖에도 스카이라운지 1인 40% 할인혜택과 즉석 기념사진 활영, 고급액자 증정 등의 특전도 있다.
레스토랑별 중식당에서는 다양한 맛과 모양의 딤섬요리, 스카이라운지에서는 아이스크림·카푸치노·과일 중 선택 하나, 뷔페레스토랑에서는 감자튀김·패스트푸드·피자 코너 등 무료 디저트 코너를 특별 운영한다.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도 5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일식당 ‘탐모라’와 양식당 ‘더블루’, 중식당 ‘만리향’등에서 졸업·입학생을 동반한 4인 이상 가족에게 할인 메뉴와 함께 축하 케이크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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