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헬스장을 끈었는 데 헬스장 사정으로 트레이너가 계속 바뀌고 제대로 운동을 해보지도 못하고 2달을 보냈어요
전 지금 공부한답시고 집에 있는 상황이라 특별히 직장을 다니는 게 아니라 활동량이 많이 적은 편이거든요
키는 165에 몸무게는 62-63 왔다 갔다 해요 예전에 78킬로까지 나갔었는 데 거의 금식으로 52킬로까지 뺏지요 그후에 조금만 방심하면 다시 70으로갔다가 이제는 62정도가 표준이 되버린거 같아요...근데 원래 쩠던 체질이라 조금만 방심하면 도로금방 70으로 갈껄요..운동으로 뺀살이 아니라 금새 살이 쪄요
3월 3일부터 운동을 시작했는 데 트레이너 말이 아무래도 활동량이 적으니깐 산책을 한다든지 하라고 하는 데 일부러는 안나가 져서 아침 저녁으로 헬스장에 갈까 해요..
물론 욕심이 과하다고는 생각하겠지만 안그러면 혼자는 자신이 없어요
사실 저녁에는 신랑이랑 함께 운동을 하게 되서리 안가고 싶어도 안갈수가 없거든요ㅋㅋㅋ
목표는 52-54이고요
물론욕심이야 모든 여자의 소망 48이지만요.ㅋㅋㅋ
제 운동계획은요...
6시 30분 기상
7시 30분 신랑과 함께 헬스장으로 향하기
8시 부터 운동
스트레칭 10분 파워워킹 40분
스텝퍼 10분 (힘들어서 처음만 10분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올릴려구요)
줄넘기 20분 정도
9시30분부터10시 20분까지 50분 요가 수업
씻고11시까지 집에 귀가
낮에는 집에서 컴터앞에서 시간 보내기 ..
생각으로는 중간 중간에 스트레칭 하기
저녁에는 9시까지 헬스장 가기 (신랑퇴근시간 )
간단한 스트레칭 및 자전거 10분or스탬퍼
근력운동 (하체.상체 나눠서 하루씩)약 1시간 정도 소요
파워워킹 40분 복근운동 스트레칭 11시정도 하고 씻고 귀가
1시 취침...
제가 완전히 물살에 가깝거든요
근육이라고는 당채 없는 데 트레이너 말이 살을 뺄려면 유산소 60: 근력 40으로 두고 운동을 하라고요
일단 계획은 이런데 오전에 유산소를 하는 게 더 효과 적이라고들 해서 아침에는 유산소 위주로 할려구요
조금 지나고 나면 헬스장에 ABT복근 수업을 들을까 하고요 ...그건 수업 시간이 영 애매 해서리 몸좀 만들고 나면 집중적으로 만들때 할려구요
일단 들이 활동량이 많지 않아서 식이요법이 중요하단거 알아요
그래서요 아침에는 바나나 한 두개 정도 왜냐면요 밥을 먹기에는 먹고 운동을 가야 하기 때문에 무리가 될듯해서
점심 2시쯤 간단한 한식 밥이랑 김이랑 양상추 기름뺀 참치 (트레이너 권유 )
저녁 6시-7시 사이 집에 있는 간단한 끼니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집에 묵을 게 별로 없어서리
글구 제가 당근을 무지하게 좋아하거든요
배가 고플때 당근이나 우유로 때울려구요...
괜찮은 방법일까요.?
물론 꾸준히 하는 게 젤루 중요하지요...
첫댓글 헬스 트레이너께서 잘 코치하고 계시네요.그대로 하셔도 좋을것 같아요.식사문제는 스스로가 간과하고 넘어갈수도 있으니 일기를 작성하시면서 해보도록 하세요.식이가 다욧에는 운동보다 더 크게 작용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