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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에서 한 여성이 생리대를 고르고 있다. 최근 유한킴벌리는 생리대 '좋은느낌' 리뉴얼 제품에 대해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밝혀 여론의 역풍을 맞고 있다. ?여성신문
유한킴벌리의 생리대 가격 인상을 철회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최근 일부 제품에 대한 가격 인상 철회 의사는 밝혔음에도 '좋은느낌' 리뉴얼 제품에 대해서는 가격 인상을 유지하기로 해 소비자들은 "지금도 너무 비싸다"며 유한킴벌리를 비판하고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한국소협)는 유한킴벌리가 6월 1일부터 생리대 ‘좋은느낌’ 리뉴얼 제품 가격을 인상키로 한데 대해 지난 6년간 전체 소비자 물가지수에 비해 생리대 물가상승률에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가격 인상을 철회할 것을 31일 촉구했다.
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6년 4월까지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는 10.6% 상승한 반면 생리대 품목은 동기간 무려 25.6% 인상되었고, 생리대의 물가상승률은 전체 상승률보다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유한킴벌리 생리대 및 기타 제품 가격인상폭과 소비자물가지수 비교(통계청)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협이 특히 유한킴벌리의 가격인상을 문제 삼는 이유는 유한킴벌리가 시장지배적인 사업자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유한킴벌리가 ‘좋은느낌’과 ‘화이트’를 생산하면서 생리대 시장의 절반 이상 점유하고 있으며, 이에 2~3위 업체가 동조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로 인해 2004년 정부가 여성용 생필품인 생리대에 붙는 부가세를 면세해 주었음에도 정작 소비자들은 그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격인상을 철회해야 할 또 다른 근거로 한국소협은 생리대 제조에 사용되는 펄프와 부직포의 수입물가지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펄프의 경우 2010년 대비 2016년 4월 현재 29.6% 하락했고, 부직포는 2012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향 안정세로 동기간 7.6% 하락했다.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음에도 리뉴얼을 핑계로 생리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게 한국소협의 입장이다.
또 단체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유한킴벌리 매출액은 2015년 현재 약 1조 5천억원으로 2011년 대비 1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64억원으로 30.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제조업 평균 5.4%의 2배가 넘는 10%를 상회하고 있다. 또 이러한 이익의 상당 부분은 미국 킴벌리클라크 등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지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유한킴벌리가 가격을 인상하는 이유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간 인상분을 한꺼번에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불과 3년 전인 2013년에도 14% 인상한 바 있어 거짓말을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원래 이런 비싼거 안씀 ㅋㅋㅋ 휴지로 막을께 ~^^
화이트 내기준 개쓰레기 시작할때 부터 화이트만 썼는대 생리대 쓰면 다 쓸려서 아픈줄 알았음...ㅅㅂ 릴리안으로 갈아타고 쓰라리건 다 없어지고 밀착력도 훨좋은 화이트는 날개에 다 덕지덕지에 흡수력 개구려...
그래서 면생리대로 바꿨는데 밤에는 오버나이트만한게 없어서 오버나이트랑 팬티라이너는 어쩔수 없이 사게 됨.. ㅠㅠ 너무 비싸
화이트만 쓰는데...
임신 계획 생기기 전까지 생리 안하는 약 나왔으면 좋겠다
눈치없어 진짜
아니 씨발 진짜 적당히좀; 생리대가 무슨 아 필수로 사야되는건데 장난하나 진짜 ㅋㅋㅋ